2025년 11월 7일 금요일

5월 12일ㅣ오늘의 꽃

5월 12일ㅣ오늘의 꽃

5월 1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라일락(Lilac)

학 명 : Syringa vulgaris

과 명 : 물푸레나무과

분 포 : 유럽 원산(원예종), 전국 각지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5월

꽃 말 : 사랑의 싹(bud of love)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5월 11일ㅣ오늘의 꽃

5월 11일ㅣ오늘의 꽃

5월 1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사과(Apple)

학 명 : Malus pumila var. dulcissim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세계 각지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높이 5-10m

개 화 : 4-5월

꽃 말 : 유혹(temtation)

임과(林果)·평과·시과라고도 한다. 주요 과수의 하나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작은가지는 자주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많은 재배종이 있다.

사과속(屬) 식물은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 대륙에 약 25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재배의 기본종은 유럽 중·서부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원생종 Malus sylvestris가 개량된 것이다.

사과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사람들에 의하여 애용되었고 재배종은 유럽 전역에 전해졌다. 유럽에서 개량된 사과나무는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어 더욱 개량되어 사과나무재배는 미국의 주요산업으로 발전되었다.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1세기경에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그 당시의 것은 능금林檎이라 불러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재배되고 있는 사과나무를 한국에서 최초로 심었던 사실이 기록으로 남은 것은 1884년부터이고 그 후 1901년 윤병수가 선교사를 통해 사과나무 묘목을 얻어 원산 부근에 과수원을 조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 경제적 사과나무재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906년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개설하고 각종 개량 과수묘목을 들여올 때 사과나무를 많이 심었다. 그후 재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5월 10일ㅣ오늘의 꽃

5월 10일ㅣ오늘의 꽃

5월 1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꽃창포(Flag Iris)

학 명 : Iris ensata var. spontanea

과 명 : 붓꽃과

분 포 : 한국(전역)

서 식 : 들의 습지

크 기 : 높이 60~120cm

개 화 : 6∼7월

꽃 말 : 우아한 마음(elegant heart)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20cm이며 여러 개가 모여난다. 뿌리줄기는 짧고 갈색 섬유에 싸인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20∼60cm, 폭이 5∼12mm이고 가운데 맥이 발달하였다.

꽃은 6∼7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의 밑부분은 잎집 모양의 녹색 포 2개가 둘러싼다. 겉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맥이 있으며 밑 부분이 노란색이다. 안쪽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겉에 있는 화피와 어긋나며 곧게 서고 길이가 4cm 정도이다.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밑 부분에 암술머리가 있다. 수술은 암술머리 뒤에 위치한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 모양이고, 종자는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5월 9일ㅣ오늘의 꽃

5월 9일ㅣ오늘의 꽃

5월 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겹벚꽃(Prunus)

학 명 : Prunus donarium Sieb

과 명 : 장미과

분 포 :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조경 및 가로수

크 기 : 잎 길이 8~12㎝

개 화 : 5월

꽃 말 : 정숙, 단아함, 절세의 미인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 만든 품종이다. 햇볕이 잘 들고 비교적 습기가 많은 모래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생김새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붉은 갈색이지만 커 가면서 점점 녹색을 띤다. 길이는 8~12㎝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펴서 5월이 되어야 핀다. 흰색이 섞인 분홍색 꽃이 겹꽃으로 피는데, 씨방과 꽃잎이 변해 꽃이 되기 때문에 열매는 맺지 못한다. 즉 1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지만,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꽃은 갈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번식은 벚나무를 대목(臺木:접붙일 때 바탕이 되는 뿌리 달린 나무)으로 삼아 접붙이기를 한다. 나무의 생김새樹形가 아름답고 꽃이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 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병충해에 약해 수명도 짧다.

뒷모습 / 나태주

뒷모습 / 나태주

뒷모습 / 나태주

됫모습이 어여뿐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자기의 눈으로 결코

확인이 되지 않는 뒷모습

오로지 타인에게로만 열린

또 하나의 표정

뒷모습은

고칠 수 없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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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ㅣ오늘의 꽃

5월 8일ㅣ오늘의 꽃

5월 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수련(Water Lily)

학 명 : Nymphaea tetragona

과 명 : 수련과

분 포 :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수중식물

크 기 : 높이 1m

개 화 : 5∼9월

꽃 말 : 청순한 마음(A pure heart)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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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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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ㅣ오늘의 꽃

5월 7일ㅣ오늘의 꽃

5월 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산철쭉(Korean azalea)

학 명 : 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한국 ·일본

서 식 : 산지의 물가

크 기 : 1~2m

개 화 : 4월~5월

꽃 말 : 사랑의 기쁨(Joy of love)

산지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어린 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으며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 뒷면 맥 위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갈색 털이 빽빽이 있다.

꽃은 4∼5월에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5∼6cm의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안쪽 윗부분에 짙은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꽃받침은 갈색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4∼8mm의 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자줏빛이 돈다. 암술대는 털이 없거나 밑 부분에 누운 털이 있고, 씨방에는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8∼10mm의 달걀 모양이며 긴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꽃을 약재로 쓰는데, 독성이 강하고 마취 효과가 있으므로 악성 부스럼에 외용하고, 사지마비를 풀어준다. 한국(평북 이남)·일본(대마도) 등지에 분포한다. 겹꽃이 피는 것을 겹산철쭉(R. yedoense)이라고 하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산철쭉(for. albiflora)이라고 하며 전라남도 불갑산에서 자란다.

5월 6일ㅣ오늘의 꽃

5월 6일ㅣ오늘의 꽃

5월 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비단향꽃무(Stock)

학 명 : Matthiola incana

과 명 : 겨자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원산

서 식 : 산지와 들판 자생

크 기 : 높이 30∼60cm

개 화 : 4∼5월

꽃 말 : 영원한 아름다움(forever beauty)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서 높이는 30∼60cm이다. 유럽 일대에서 자생한다. 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잿빛을 띤 녹색이며 바소꼴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 털이 난다.

꽃은 십자(十字) 모양으로,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꽃 빛깔은 품종에 따라 빨간색·분홍색·자주색·파란색·연노란색·흰색 등이 있다.

가지가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이 있으며, 갈라지지 않는 것은 순을 쳐서 갈라지도록 한다. 겹꽃은 종자가 달리지 않으나 홑꽃에서 종자를 받아 심으면 홑꽃과 겹꽃이 달리는 개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추위에 약하며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로마신화에 이 꽃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아름다운 자매가 있어,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어 두 쌍의 연인이 되었다. 그러나 질투심을 느낀 악인들이 싸움을 걸어 형제를 죽이고 말았다. 자매도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뒤따라 자살했는데, 이들의 죽음을 애석히 여긴 프리아포스 신(神)이 자매의 영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하였는바, 이 꽃이 바로 비단향꽃무다.

"

프랑스에서는 남성이 이상적인 여성을 만나면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의 뜻으로 이 꽃을 모자 속에 넣어 다녔다고도 한다. 영원히 아름답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또 어떤 역경이라도 밝게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을 뜻하기도 하며,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훌륭하다는 뜻도 안고 있다.

"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거 알아요

날마다 시작되는 아침 공기

그 상큼한 시간 속에

제일 먼저 눈 뜨고 바라보고 싶은 것

그 소망이 당신의 환한 웃음이란 걸

안개처럼 뿌옇게 늙어가는 당신

가장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고

가끔은 내 아이들보다 어린 철부지로

하루종일 투정도 부리고 싶은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당신이 힘에 겨워 지쳐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내 입술 포개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

전해주고 싶은 그 사람

또한 당신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행복해지는

생각만 해도 파도처럼 설레임 일어

가을 바다속에 철썩

소리가 날 것 같은 희열

그런 기쁨을 내게 주는 사람이

당신이란 걸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그거 알아요.

-이연분-

생각이 꽃을 피운다 / 박선미 

생각이 꽃을 피운다 / 박선미 

생각이 꽃을 피운다 / 박선미\xa0

\xa0

금고 같은 엘리베이터

낯선 사람 속에 섞여 있을 때

눈길을 어디 둘지 몰라

별이 되고 싶다 생각한다

꽃이 되고 싶다 생각한다\xa0

\xa0

생각으로 꽃이 핀다면

생각으로 별이 빛난다면\xa0

\xa0

마음이 캄캄할 때

곁의 눈길이

꽃에 비추는 햇살이라 생각하니 그제야 평온해진다\xa0

\xa0

변치 않을

별 꽃 햇살 사랑\xa0

주머니에 담고 다니면 어떨까\xa0

\xa0

낯선 눈길이 웃는다

둥근 눈길이 마중 간다\xa0

이웃 하나 생기겠다\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