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오늘이 마지막 인것처럼..

오늘이 마지막 인것처럼..

오늘이 마지막 인것처럼..

션에게 물었습니다.

"아내와 싸우고 나면 어떻게 화해해야 하나요?"

오늘이 아내와 만난지 4341일인데,

이제껏 한번도 안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안싸우는 몇 가지 비결이 있어요.

우리는 쌀아가면서 대우받길 좋아해요.

남편은 왕자 대접받고 싶고,

아내는 공주 대접받고 싶고...

근데 내가 왕자로 살기 위해

아내를 하녀 취급한다면,

하녀의 남편은 하인이 되는거죠.

아내 또한 공주로 살고 싶어서

남편을 하인 취급하면,

하인의 아내는 하녀일 뿐이죠.

내가 먼저 아내를 공주 대접해주는 것.

내가 먼저 상대방을 귀하게 여겼더니

나 또한 귀해질 수 있더라고요.

또 하나 연애할땐 콩깍지가 씌어서

다 좋아져서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상황이 달라져 싸우기도 하죠.

하지만, 나의 배우자가 바뀐 게 아니라

내 관점이 바뀐거에요.

결혼전엔 장점만 봤고 결혼 후엔

장점이 많은데도 단점만 보기 시작한거죠.

결혼후에도 장점을 칭찬하면

배우자는 완벽한 사람이 되죠.

세번째가 가장 중요해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어쩌면 내게 허락된 시간이

오늘뿐일 수도 있거든요.

만약 오늘 싸우고 다음 날이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슬플까요?

소중한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는데 쓰기엔 정말 아깝잖아요

오늘이 마지막 인것처럼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가수 션(노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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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개의 동전

1006개의 동전

1006개의 동전

\xa0

예상은 하고 갔지만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xa0

얼굴 한쪽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코가 있던 자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순간 할 말을 잃고 있다가 내가 온 이유를 생각해 내곤 마음을 가다듬었다. \xa0

\xa0

"사회복지과에서 나왔는데요." \xa0

"너무 죄송해요.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시게 해서요. 어서들어오세요." \xa0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xa0밥상 하나와 장롱 뿐인 방에서 훅하고 이상한 냄새가 끼쳐 왔다. \xa0\xa0

\xa0

그녀는 나를 보더니 어린 딸에게 부엌에 있는 음료수를 내어 오라고 시킨다. \xa0

"괜찮습니다. 편하게 계세요.

얼굴은 언제 다치셨습니까?" \xa0

그 한 마디에 그녀의 과거가 줄줄이 읊어 나오기 시작했다.\xa0

\xa0

"어렸을 때 집에 불이 나 다른 식구는 죽고 아버지와 저만 살아 남았어요." \xa0

그때 생긴 화상으로 온 몸이 흉하게 일그러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xa0\xa0

\xa0

"그 사건 이후로 아버지는 허구헌날 술만 드셨고 절 때렸어요. 아버지 얼굴도 거의 저와 같이 흉터 투성이였죠."

"도저히 살 수 없어서 집을 뛰쳐 나왔어요."\xa0

\xa0

그러나 막상 집을 나온 아주머니는 부랑자를 보호하는 시설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몇 년간을 지낼 수 있었다. \xa0

\xa0

"남편을 거기서 만났어요. 이 몸으로 어떻게 결혼할 수 있었느냐고요? "

"남편은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었죠." \xa0

\xa0

그와 함께 살 때 지금의 딸도 낳았고, 그때가 자기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그녀는 말했다.\xa0

\xa0

그러나 행복도 잠시, 남편은 딸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후 시름시름 앓더니 결국은 세상을 등지고 말았던 것이다. \xa0\xa0

\xa0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전철역에서 구걸하는 일 뿐... \xa0

말하는 게 힘들었는지 그녀는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xa0

\xa0

그러던 중 어느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성형 수술을 했지만 여러번의 수술로도 그녀의 얼굴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xa0

\xa0

"의사 선생님이 무슨 죄가 있나요. \xa0

원래 이런 얼굴.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xa0\xa0

\xa0

수술만 하면 얼굴이 좋아져 웬만한 일자리는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곧 절망으로 뒤바뀌고 말았단다.

부엌을 둘러보니 라면 하나, 쌀 한 톨 있지 않았다.\xa0

\xa0

상담을 마치고.

"쌀은 바로 올라올 거구요. 보조금도 나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 \xa0

하며 막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녀가 장롱속 깊은 곳에서 뭔가를 꺼내 내 손에 주는 게 아닌가? \xa0

"이게 뭐예요?"

"

검은 비닐 봉지에 들어서 짤그랑 짤그랑 소리가 나는 것이 무슨 쇳덩이 같기도 했다.\xa0

",

\xa0

봉지를 풀어보니 그 속 안에는 100원짜리 동전이 하나 가득 들어 있는게 아닌가?\xa0

\xa0

어리둥절해 있는 내게 그녀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말하는 것이었다. \xa0\xa0

\xa0

"혼자 약속한 게 있어요.

"구걸하면서 1000원짜리가 들어오면 생활비로 쓰고, 500원짜리가 들어오면 자꾸만 시력을 잃어가는 딸아이 수술비로 저축하고, 그리고 100원짜리가 들어오면 나보다 더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드리기로요."

"얼마 안되지만 좋은 데 써 주세요." \xa0

내가 꼭 가져 가야 마음이 편하다는 그녀의 말을 뒤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세어 보니 \xa0모두 1006개의 동전이 그 안에 들어 있었다. \xa0\xa0

\xa0

그 돈을 세는 동안 내 열 손가락은 모두 더러워졌지만 감히 그 거룩한 더러움을 씻어 내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한밤을 뜬 눈으로 지새고 말았다.\xa0

"

-어느 사회복지사의 글. 낮은 울타리에서-

"

고운 말 예쁜 시

고운 말 예쁜 시

고운 말 예쁜 시

고운 말만 골라서

쓰여진 참하고 예쁜 시를 읽으면

좋은 사람이 속삭이다

금방 떠난 것처럼 즐거운 볕이 든다.

꽃과 나무를 보고 나면

온순해지고 싱긋해지고 편안해지고

다시 푸르러지고 다시 환해지고

천천히 꽃피우는 것처럼

천천히 자라나는 것처럼

오늘 사용한 언어가\xa0

한마디 더 성숙한다.

날마다 주고받는 말에도

고운 입술 열어 청아하게

꽃망울 벌어지듯

새 잎 돋아나듯

한 편의 시를 읽으면

꽃밭에 머물렀다 일어선 것처럼

나무 한 그루 바라보았던 것처럼

예쁘게 말하자

예쁘게 말하자

\xa0-배월선-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xa0

\xa0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xa0

\xa0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xa0

\xa0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xa0

\xa0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xa0

\xa0

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xa0

\xa0

수많은 관계를 만들고 지나친 후에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xa0

\xa0

그러니 지금의 나를 마주하고

더 좋아해 주세요. \xa0

\xa0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xa0

\xa0

우리 모두

고생했으니까.

애썼으니까.

기특하니까.\xa0

\xa0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세월의 내리막에서

못다 한 사랑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면

후회는 없다

떠나가는 시간 속에 아무런 미련도 남기지 않고

그리운 정 하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외로움에 온몸을 떨던 시간도 생각 속에서 즐거울 수 있다

기쁨에 즐겁던 시간도

슬픔에 괴롭던 시간도

지나고 나면 가슴이 뜨겁도록

모두 다 정겨운 시간이다

잊혔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시간도

이루지 못한 꿈 안타까워하던 시간도

내가 만났던 사람 모두가 그리워지던 시간도

모두 다 행복한 시간이다

균형을 잃고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움만 남는 시간일지라도

황혼에 붉게 물들어 가는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xa0

"

-삶은 희망이다 중-\xa0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xa0

\xa0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 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xa0

-좋은 생각 중에서- \xa0

시간의 두 얼굴  

시간의 두 얼굴  

시간의 두 얼굴 \xa0

\xa0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시간이고 가장 명예로운 시간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다.

가장 미련한 시간은 사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는 시간이고 가장 떳떳한 시간은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시간이다.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하는 시간이며 가장 비굴한 시간은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다.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며 가장 억압 받는 시간은 죄를 짓고 쫓기는 시간이다.

가장 파렴치한 시간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시간이고 가장 쓸모없는 시간은 무사안일한 시간이다.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많은 시간은 사소한 시간을 활용하여 얻은 시간이다.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소중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한마디 중에서-\xa0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대에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대에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대에게

꿈을 꿀수 있을 때

많이 꾸어라.

세상의 현실은

그대를 차가운 존재로 만들 것이니.

사랑할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하라.

사람들이

그대를 불신하게 만들 것이니.

모든걸 느껴 보아라.

바람이 불면 시원하다고 느낄 것이며,

비가 내리면 촉촉하다고 느낄 것이며,

해가 뜨며 이 세상에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힘들어도 피하지 마라.

그것들은 그대를 결심하게 해주고

투지를 갖게 해 줄것이니.

사랑은 때론 나도 모르게 찾아오니

언제나 맞을 준비를 하여

놓치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자.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 행복과 친해져라.

이 모든것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충고이자 사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xa0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xa0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xa0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

"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

"

보다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xa0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xa0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xa0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xa0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xa0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xa0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xa0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xa0

\xa0\xa0

-긍정적인 습관중에서-\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