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8월 2일ㅣ오늘의 꽃

8월 2일ㅣ오늘의 꽃

8월 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수레국화(Corn Flower)

학 명 : Centaurea cyanu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동부와 남부

서 식 : 길가, 조경

크 기 : 높이 30∼90cm

개 화 : 7~10월

꽃 말 : 행복(happiness)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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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頭花)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國花)이며, 꽃말은 행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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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ㅣ오늘의 꽃

8월 1일ㅣ오늘의 꽃

8월 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빨강 양귀비(Papaver)

학 명 : Papaver somniferum

과 명 : 양귀비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또는 소아시아 원산

서 식 : 법으로 재배 금지

크 기 : 높이 50∼150cm

개 화 : 5∼6월

꽃 말 : 위로(comfort)

앵속·약담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또는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50∼1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20cm의 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반정도 감싸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머리는 방사상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4∼6cm의 둥근 달걀 모양이며 다 익으면 윗부분의 구멍에서 종자가 나온다.

꽃은 5∼6월에 흰색·붉은 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리며, 꽃봉오리 때는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타원형의 배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둥글며 길이가 5∼7cm이고 2개씩 마주달린다. 아시아 열대·온대 지방과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익지 않은 열매에 상처를 내어 받은 유즙을 60℃ 이하의 온도로 건조한 것이 아편이다. 아편을 합법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불가리아·그리스·인도·일본·파키스탄·터키·러시아·유고 등이며, 한국에서는 법으로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7월 31일ㅣ오늘의 꽃

7월 31일ㅣ오늘의 꽃

7월 3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호박(Pumpkin)

학 명 : Cucurbita spp.

과 명 : 박과

분 포 : 열대 및 남아메리카 원산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길이 5m 이상

개 화 : 6∼9월

꽃 말 : 광대함(vast)

열대 및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재배한다. 덩굴의 단면이 오각형이고 털이 있으며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지만 개량종은 덩굴성이 아닌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또는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얕게 5개로 갈라진다. 꽃은 1가화이며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핀다. 수꽃은 대가 길고 암꽃은 대가 짧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황색이며 하위씨방이다. 열매는 매우 크고 품종에 따라 크기 ·형태 ·색깔이 다르다. 열매를 식용하고 어린 순도 먹는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호박은 중앙아메리카 또는 멕시코 남부의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동양계 호박(C. moschata), 남아메리카 원산의 서양계 호박(C. maxima),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원산의 페포계 호박(C. pepo)의 3종이다. 이 중 동양계 호박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로 전파된 시기가 가장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예로부터 애호박 ·호박고지용 ·호박범벅 등으로 이용되었다. 그 후 쪄먹는 호박 또는 밤호박으로 불리며 주로 쪄서 이용하는 서양계 호박 등이 도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조숙재배용이나 하우스 촉성재배용으로 이용된 호박, 즉 주키니호박이라 불리며 덩굴이 거의 뻗지 않고 절성성(節成性)을 나타내는 애호박용의 페포계 호박 등이 도입 재배되었다. 동양계 호박은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대에 이미 재배되었다는 사실이 남아 있고 숙과와 청과를 겸용하는 것이 많다. 1970년대에는 오이의 대목용으로 도입된 야생호박(C. ficifolia)이 있으며 이것은 씨앗이 검기 때문에 흑종(黑種) 호박이라 부르고 오이 대목용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행복한 날

행복한 날

행복한 날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고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

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그대와 함께하는 날은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

꿈만 같아 행복합니다.\xa0

\xa0

-용혜원-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가슴 살아있을 때\xa0

\xa0

꽃이 활짝 폈을 때 \xa0

아름다움같이

네 가슴 활짝 열어 사랑하라.\xa0

\xa0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세상 모든 고귀함 중

사랑만큼 소중한 보물이 있던가.\xa0

\xa0

봄이 가고 여름 지나 가을, 겨울

꽃이 질때는 이미 늦었나니.\xa0

\xa0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목숨 다하는 날까지

꽃을 피우도록 사랑하라.\xa0

\xa0

-민병식-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xa0

\xa0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xa0

\xa0

찰랑찰랑 고여 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xa0

\xa0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xa0

\xa0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xa0

\xa0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xa0

\xa0

-이정하-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xa0

\xa0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

새벽공기처럼 청아하게

언제나 파란 희망으로 다가서는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xa0

\xa0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

바람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같이

잔잔한 미소와 작은 행복을 주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xa0

\xa0

따스한 햇살이 되어

시린 가슴으로 아파할때

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xa0

\xa0

긴 인생여정에 정다운 벗되어

꼭 사랑이 아니여도

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

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xa0

\xa0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

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한사람이고 싶다.

-‘가을 이야기’ 중-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용철-

역발상

역발상

역발상

예전에 통닭집을 열게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집세는 커녕 수도세와 전기세 조차 못낼 형편이었습니다. 그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고민고민을 거듭하다 한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14 전화번호 안내센타에 자신의 통닭집을 알리기로 결심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114 안내는 공짜였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수십통을 하여도 마찬가지 였으며 공중전화도 114 안내가 끝나면 10원짜리 동전이 다시 나왔습니다. 그는 매일 하루 30-40통식 114 안내에 자신의 치킨집의 전화번호를 도로 물었습니다.

114 안내양들은 그런 통닭집이 있느냐며 일일이 알아보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14 안내양들은 매일 매일 수십통씩 물어오는 통닭집 닭이 진짜 유명한 집인줄 알고 통닭을 배달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통닭집 주인은 너무도 더운 여름 날 이지만 김이 무럭 무럭 나는 통닭을 맛있게 튀겨 식지 않게 먼 거리를 마다하고 쏜살같이 배달하였습니다. 그 후 통닭집을 물어오는 고객들을 무조건 114 인내양들은 이 집의 전화번호를 안내하였던 것입니다.

그 후 비록 협소한 가게지만 손님들을 성심껏 대했고 그결과 통닭집은 일략 유명해지면서 체인점도 제일 많이 확보하는 치킨 전문 브렌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중국에서도 짝퉁 브렌드가 성행할 정도였고 이를 얼마전 9시 뉴스에도 소개까지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치킨 가맹점수 1위를 차지하고 소비자 지수 1위를 차지한 치킨 브렌드는 바로 교촌치킨이었습니다. 단순히 현실의 벽을 실감하고 주저 하지않고 그 벽의 문을 과감히 두드리고 박차고 밀고나갔기 때문입니다.

",

다른 데서 하지않는 두번 튀겨서 좀더 쫄깃한 질감을 주는 교촌치킨의 초기 성공은 단순히 알려지기 보다는 오히려 알려진것 처럼 행동하고 실행하는 역발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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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xa0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xa0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 오르는 꽃잎이기 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xa0

화사하게 달아 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 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 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xa0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 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xa0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 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xa0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 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xa0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 보다는

맨 몸둥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속에 회오리 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xa0

-주창윤-\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