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생각은 가슴이 합니다

생각은 가슴이 합니다

생각은 가슴이 합니다

생각은 가슴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머리에 손을 얹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이란 잊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가슴에 담는 것입니다.

생각은 자기가 사랑할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은 자기가 책임질 세계를

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은

가슴 두근거리게 합니다.

생각은 용기이고 애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바깥에 세워두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사람들을

가슴에 담고 있는지...

-신영복-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xa0

\xa0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xa0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xa0

\xa0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xa0

\xa0

배경이 되는 기쁨 / 안도현 

배경이 되는 기쁨 / 안도현 

배경이 되는 기쁨 / 안도현\xa0

\xa0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구의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xa0

\xa0

별을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xa0

\xa0

꽃을 돋보이게 하는\xa0

무딘 땅처럼\xa0\xa0

\xa0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 떼처럼\xa0\xa0

믿음의 힘

믿음의 힘

믿음의 힘

나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아가는 날이 반드시 올 거라는 것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는 날이 올 것을.

그 꿈 뒤에 찾아올 또 다른 꿈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도.

그래서 힘든 지금을

아름답게 견디기로 했다.

살짝만 건드리면 팔딱팔딱하는

등 푸른 고등어처럼

시퍼렇게 살아 있는 나의 꿈,

하늘 저 끝 마지막 별의 바로 옆에서 빛나고 있다.

"

-신소현 이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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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xa0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잘 웃을 줄 아는 사람이란

실은 잘 감동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xa0

\xa0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의미를

찾을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 \xa0

\xa0

풍부한 감동으로 가득찬

마음이기 때문 입니다. \xa0

\xa0

감동하는 마음이란

결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xa0

\xa0

사실은 누구나 모두

매일매일 셀 수 없이 많은 감동을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xa0

\xa0

단지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xa0

\xa0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면 \xa0

\xa0

감동은 그저

감동으로 끝날 뿐

풍부한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xa0

\xa0

그러니까 혹

무언가에 감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xa0

\xa0

그것이 아무리

작은 감동이더라도

감동하고있는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xa0

\xa0

칭찬받은 감동이라면

그냥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마음에 머물러 작으나마

풍부한 열매를 맺습니다.\xa0

\xa0

작은 감동의

열매가 맺힐 때마다

당신은 더욱더 많은 것에

감동할 수 있게 됩니다 \xa0

\xa0

살아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감동할 것 투성이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xa0

\xa0

입가에

작은 미소를 머금고 지내십시오. \xa0

\xa0

감동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xa0

이걸 아셨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xa0

\xa0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에서-

길이 없다 하지마 

길이 없다 하지마 

길이 없다 하지마\xa0

\xa0

길이 없다 하지마

길은 만들면 길이 되는 거니까\xa0

\xa0

방법이 없다 하지마

방법은 찾으면 되는 거니까\xa0

\xa0

할 수 없다 하지마

간절하면 다 하게 되는 거니까\xa0

\xa0

이유를 달지마

절실하면 다 할 수 있는 거니까\xa0

\xa0

핑계를 대지마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니까\xa0

\xa0

-유지나/‘지필문학(4월호)’ 중- \xa0

삶의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삶의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삶의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xa0

\xa0

일상의 사소한 일들 속에 파묻혀

늘 기가 질려 걱정에 짓눌려 살아가므로

흥미를 잃지 말게 하여 주시고

삶의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xa0

\xa0

아무 즐거움 없이 일에 파묻혀

일벌레라는 생각 속에 끌려다니며

삶에 힘을 잃거나 낙심하지 말게 하소서\xa0

\xa0

하나의 목표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두려움을 견디고 이겨내며

성취하는 기쁨을 갖게 하시고\xa0

\xa0

모순되는 애매한 생각들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져 번민하지 않게 하소서\xa0

\xa0

여러 가지 생각들 속에서

갈등만을 만들어내거나

사소한 일에 반항함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게 하소서\xa0

\xa0

모든 일들 잘 감당할 수 있는 일로 여겨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고

삶속에서 언제나 즐거움을 캐낼 수 있는

믿음을 가진 멋진 광부가 되게 하소서\xa0

\xa0

-용혜원-\xa0

바보의 매력 

바보의 매력 

바보의 매력\xa0

\xa0

지나치게 똑 부러져서

따질 것을 다 따지는

사람은 피곤하다.\xa0

\xa0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어수룩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편하다.\xa0

\xa0

내가 좀 실수해도

왠지 이해해줄 것 같고.

탁주 한 사발과 나물 안주를

함께 먹어도 푸근하다.\xa0

\xa0

그런데 깐깐한 사람과 있으면

가시방석이다.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가시로 사정없이 찌를 것 같다.\xa0

\xa0

그래서 깐깐한 사람보다

어수룩한 사람이 좋다.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xa0

\xa0

지나치게 사리분별을 따지면

남아날 사람이 없다.

부처처럼 고매하게 살 수 있는 사람.\xa0

\xa0

단점이 티끌만큼도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천재에게서 매력을 느끼고.\xa0

\xa0

사람들은 바보에게서 매력을 느낀다.\xa0

\xa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xa0

정말 소중한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은\xa0

\xa0

정말 소중한 것들은 스스로 터득합니다.

말문이 열리고, 키가 자라고,

사랑을 하고, 고통도 받아들리고,\xa0

\xa0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xa0

\xa0

이러한 것들은 스스로 느끼고

깨달으며 가슴에 쌓아갑니다.\xa0

\xa0

그것들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생각과 말과\xa0

\xa0

행동에 스며들어 성품이 되고

인격이 되며 자신의 이름이 됩니다.\xa0

\xa0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관계와

좋은 경험을 사모하게 됩니다.\xa0

\xa0

그러한 사모함이 그 사람을

성숙시키고 행복하게 합니다.\xa0

\xa0

가랑비에 옷이 젖듯 어느 사이엔가

내면도 사랑과 진실에 젖어 듭니다.\xa0

\xa0

-정용철-\xa0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태어나

\xa0

한 지구촌에 살아도

너의 기쁨과

나의 기쁨이 다르고\xa0

\xa0

너의 슬픔과

나의 슬픔이 다르네\xa0

\xa0

한 둥지에 살아도

너의 눈물과

나의 눈물이 다르고\xa0

\xa0

너의 아픔과

나의 아픔이 다르네\xa0

\xa0

우리 살아가는 동안

남의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xa0

\xa0

남의 슬픔을 먹고 피어나는

꽃이 아니라\xa0

\xa0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같이 살고

사람같이 나누며 살 수 없을까\xa0

\xa0

-이욱환-\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