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xa0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xa0

-열린생각 좋은글 중에서-\xa0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안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문안에 두었습니다.

\xa0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열쇠로

내 생각의 힘으로

내 말과 행동의 손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xa0

사랑은 비밀입니다

사랑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사랑의 문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희망은 비밀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희망의 문은 오늘을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평화는 비밀입니다.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평화의 문은

큰사랑으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기쁨은 비밀입니다.

날마다 기쁨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기쁨의 문은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용기는 비밀입니다.

참다운 용기는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용기의 문은 뜻이 곧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지혜는 비밀입니다.

지혜로움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지혜의 문은 좋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만족은 비밀입니다.

만족함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xa0

만족의 문은 욕심을

버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xa0

-\xa0정용철,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xa0중\xa0-\xa0

\xa0

나는 배웠다 / 양광모

나는 배웠다 / 양광모

나는 배웠다 / 양광모

나는 몰랐다\xa0

\xa0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xa0

\xa0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라는 것을\xa0

\xa0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xa0

\xa0

인생에는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보다

절벽을 뛰어내려야 하는 모험이 더 많다는 것을\xa0

\xa0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xa0

\xa0

친구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xa0

\xa0

누군가를 사랑해도 되는지 알고 싶다면

그와 함께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을

어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만

어떤 사랑은 이별 후에야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 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둘 수 있다는 것을\xa0

\xa0

성공이란 종이비행기와 같아

접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xa0

\xa0

행복과 불행 사이의 거리는

한 뼘에 불과하다는 것을

삶은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xa0

\xa0

인생이란

결국 배움이라는 것을\xa0

\xa0

인생이란 결국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 것을\xa0

\xa0

인생을 통해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xa0

\xa0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xa0

\xa0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xa0

\xa0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xa0

\xa0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xa0

\xa0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xa0

\xa0

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xa0

\xa0

수많은 관계를 만들고 지나친 후에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xa0

\xa0

그러니 지금의 나를 마주하고

더 좋아해 주세요.\xa0

\xa0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xa0

\xa0

우리 모두

고생했으니까.

애썼으니까.

기특하니까.\xa0

\xa0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언제나 편안한 사람

언제나 편안한 사람

언제나 편안한 사람

많은 것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편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해 온 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만남이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나를 온전히 인정해 주는 사람.

자신과 다른 여러 부분들을

아무런 편견 없이 바라봐 주는 사람.

그렇기 때문에

나를 드러내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상대에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해란 그런 것이에요.

자신의선 너머의 타인을

온전히 바라볼 줄 아는 것.

자신의 영역을 뛰어넘어

타인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

이해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작은 기쁨 / 이해인

작은 기쁨 / 이해인

작은 기쁨 / 이해인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xa0

\xa0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xa0

\xa0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xa0

\xa0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당신만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생겨나겨나

이겨낼수 있기 때문 입니다\xa0

\xa0

내가 당신을 사랑한 이유는

언제나 따뜻함으로

날 맞아주기 때문입니다\xa0

\xa0

상처로 얼룩진 마음으로 다가가도

당신의 따뜻함이 기다렸다는 듯

감싸주기 때문입니다\xa0

\xa0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xa0

\xa0

당신은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xa0

\xa0

넓게 펼쳐진 바다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아름답던 노래도

가슴을 울리는 시도

당신의 가슴속에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xa0

\xa0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xa0

\xa0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xa0

\xa0

어떤 이유를 붙여도

당신을 사랑하는 진정한 의미를

다 표현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xa0

\xa0

"

-사랑 그대로의 사랑 중-

"

덤벙 주초

덤벙 주초

덤벙 주초

어느날 오랫만에 내 얼굴을 본 할머니가 물으셨다

“얼굴이 왜 그렇게 어둡냐?”

할머니는 한 쪽 눈을 실명 하셨고, 목소리를 통해 사람을 분간하실 정도로 다른 쪽 시력도 안 좋은 상태였다.

그런 할머니의 눈에 손자의 힘든 얼굴이 비친 모양이다.

“너무 걱정마라..때가되면 다 잘 풀릴 거니께..

세상은 덤벙덤벙 사는 거니라…”

어떤 위로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지치고 힘든 나였다. 하지만 덤벙덤벙 살라는 말은 꽤 인상적으로 마음에 꽂혔다.

물론 그게 어떤 삶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몇 년이 흘렀다. 책을 읽다가 우연히 ‘덤벙 주초’란 것을 알았다.

강원도 삼척에 “죽서루”라는 누각이 있다. 특이한 것은 그 누각의 기둥이다.

터를 반반하게 고르는 대신 터에 맞게 기둥의 길이를 달리한 것이다.

길이가 다른 17개의 기둥으로 만들어졌다. 숏다리도 있고 롱다리도 있다. 이렇게 초석을 덤벙덤벙 놓았다 해서 ‘덤벙 주초’라 불린다.

순간 할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세상은 덤벙덤벙 사는 거야…”

터를 반반하게 고르는 대신 터에 맞게 기둥의 길이를 달리 놓을 줄 아는 여유가 놀랍다.

그렇다면 할머니의 말뜻을 이렇게 풀 수도 있겠다

세상은 평탄하지 않다. 반반하게 고르려고만 하지 마라….

‘덤벙 주초’처럼 그때 그때 네 기둥을 똑바로 세우면 그만이다…

그렇다. 세상은 언제나 흔들거린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마음의 기둥을 잘 세워야 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참 좋은 날

참 좋은 날

참 좋은 날

아침 바람이 참 좋다

시원해서 좋고

상쾌해서 좋고

그냥 좋다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가 좋고

밤새 이집 저집 드나들며

문 앞에 걸린 봉지마다

우유를 넣어 주던 내 손에

쥐어지는 한 줌의

아침 빛이 좋다

어둠을 벗으며 드러내는

고요한 외침

숨 가쁘게 달려온 발걸음이

무겁지 않은

오늘은 참 좋은 날

마음이 평안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사람도 자연도 다 좋다

-원기연-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

세상을 살다보면 미운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Facebook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