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한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

내 마음도 이토록

",

"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는

",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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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늘 그랬듯이 흐르고 흘러,

시간은 늘 그랬듯이 흐르고 흘러,

시간은 늘 그랬듯이 흐르고 흘러,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내 마음을 대신하는 꽃부터 받으세요.

그대....고맙습니다.

아직도 새털 같이 많은 날이 남았습니다.

그저 행복하고 즐거운 꿈만 꾸며

잘 살아봅시다.

"

-이수동 토닥토닥 그림편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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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love letter

love letter

그대에게

가슴 가득 뛰는

설렘을 차곡차곡 눌러 담은

편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어떤 말부터 써내려 가야 할지 몰라

머릿속은 새카맣게 고민에 빠져버립니다.

첫 번 째줄...

보고 싶은 그대에게 라고 시작을 해봅니다.

이제부턴 또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습니다.

한참을 고민... 고민... 또다시 고민하다가

정말 커다란 용기를 내어

써내려 간 몇 글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 말 뿐이더랍니다.

"

-그대 가슴에 전하는 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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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건반

사랑의 건반

사랑의 건반

사랑이라는 건반은

흰색과 검은색 밖에 없습니다

흰 건반위에 올려진

울창한 숲속의 빈터

고은 음의 파장으로

압도하는 맑은 사랑은

바로, 서로의 마음입니다만

반음 앞선 쉼호흡 때문에

화음이 안 맞을 때가 있습니다

검은색 건반 위에 뛰어노는

반음 빠른 늑대와 여우의 흑심이

음계의 울타리를 벗어나게 합니다

사랑은 내 맘이 담긴 연애편지처럼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건반은

도돌이표가 없습니다

조금 느려도 마음을 맞춰가야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미완성곡입니다

"

-이광희의 아름다운 유혹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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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꽂편지

풀꽂편지

풀꽂편지

꽃밭에 앉아

꽃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풀꽃편지를 씁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어

가만가만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그 어디에선가

이내 달려온 것만 같은

아름아름 피어나는

그대의 향기

하늘이 온 세상 하나 가득

슬픔에 잠길지라도

꽃밭에 앉아

풀꽃편지를 쓰는

이 시간이 이토록 눈물겨운 건

날마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열망 때문입니다

"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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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생은

인생은

가득 채우려하니까

숨이 막히게 되는 거에요.

완벽하려고만 하니까

늘 부족함에 목말라 하게되지요.

삶에

조금 여유를 가지고

조금만 관대해져 보세요.

삶에 향기를 느끼고

인생의 맛을 음미해 보세요.

마음에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즐기며 살아가세요.

-유지나-

가까이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

-마음의 편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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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튿날 편지 / 김용택

그 이튿날 편지 / 김용택

그 이튿날 편지 / 김용택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말과

당신의 글이

내 마음과

내 말과

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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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인생의 목표를

인생의 목표를

인생의 목표를

지금,

살아있는 그 순간에 두어라

순간이 영원이 되게 하라.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할 수 있으랴 .

"

-혼자 편지 쓰는 시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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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 오광수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 오광수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 오광수

받아볼 리 없지만

읽어볼 리 없지만

연분홍빛 고운 편지지에

그리움 가득 담아

편지를 씁니다.

글자 하나에

당신의 미소가 떠오르고

글자 하나에

당신의 음성이 살아나서

더욱 보고픔이 짙어져가도

이젠 부칠 수 없는

편지입니다.

노란 바람같이

실려오던 노래였는데

하얀 셀레임이

앞장 서던 만남이었는데

뒷모습도 남기지 않고

그렇게 파란 하늘 속으로 숨었습니다.

미우면 밉다고 하시지요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요

가슴속에 고운 얼굴만

깊이 새겨 두곤

그냥 말없이 떠났습니다.

아지랑이 같이

떠나간 계절이 오면

연녹색 생명들의

부추김에 못 이기는 척

그리운 날에 쓴 편지들을

나만의 빨간 우체통에 넣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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