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좋은 이유

좋은 이유

좋은 이유

노래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행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발길 따라 가는 그곳이 바로

나의 세상이며

마음의 힐링을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존재만으로 안정을 주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 해 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좋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문예감성 플러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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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xa0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눈감고 노래를 불러보세요\xa0\xa0

\xa0

그리워 못 잊어

부르는 노래마다\xa0\xa0

\xa0

한 절 한 절 길게

다리가 놓여져\xa0\xa0

\xa0

내 노래 듣고

찾아오시는 보고픈 이가

살며시 밟고 오려니\xa0\xa0

\xa0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밤하늘 별들을 세어보세요\xa0\xa0

\xa0

그리워 눈물이 고이며

볼 때마다 한 별 한 별

환한 빛들이 모아져\xa0\xa0

\xa0

내 모습 보고

찾아오시는 보고픈 이가

어둔길 쉽게 오려니\xa0\xa0

\xa0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바람에 가슴을 열어보세요\xa0\xa0

\xa0

그리워 애타게

기다린 마음 알고\xa0\xa0

\xa0

살랑살랑 고운

바람을 타고서\xa0\xa0

\xa0

내 가슴 꼬옥 안아주시는

보고 픈 이가

눈뜨면 와 있으려니\xa0\xa0

\xa0

- 오광수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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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편지

벙어리 편지

벙어리 편지

소식은 없지만,

잘 계신 것으로 생각하렵니다.

어제는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된통 까졌습니다

기다림에 박제.가 된 몸은 피도

안 흘리더군요

세상에 무심히 태어나서

유심한 그리움을 간직한 죄가

그렇게 크더랍니다.

기다린 그 무엇이 기대가 아닌,

침묵과 암흑의 벙어리 묵시록인 걸

뒤늦게 깨닫습니다.

저야 매일 영혼이

어둡게 흔들리지만,

그대는 태양이 눈부신 날처럼

환한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저도

꿈속에 깃든 나의 소망만 부여잡고,

무작정 환해지고 싶습니다.

그대와는 아무 상관없는

내 꿈속의 그대가 있어,

그나마 삶이 덜 외롭기에 말입니다.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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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안해지려면

마음이 평안해지려면

마음이 평안해지려면

아픈 일과

고통스러운 일은

바람에게 줘 버리기

슬픈 일과

힘든 일은

비에게 씻어 버리기

화나는 일과

속상한 일은

구름에 실어 보내기

근심과 걱정은

바다에 던져버리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

내 뜻대로 안되는 일은

하늘의 뜻에 맡겨버리기

모든 일이 잘될 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져보기

-유지나-

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과 숨기고 싶은 단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는 것, 적어도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뒤떨어지지 않는 점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열등감을 극복하면서 원하는 이상을 추구할 때 자존감은 강화된다.

물론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도 상처는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남이 준 상처가 늪이 되어 자기 자신을 빨아들이게 내버려 두지도 않는다.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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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xa0

\xa0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xa0

\xa0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xa0

\xa0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xa0

\xa0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xa0

\xa0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xa0

\xa0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xa0

\xa0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xa0

\xa0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xa0

\xa0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박노해 / 굽이 돌아가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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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석산

꽃무릇 석산

꽃무릇 (석산)

이 름 : 꽃무릇

학 명 : Lycoris radiata

과 명 : 수선화과

분 포 : 일본

서 식 : 산기슭이나 풀밭

크 기 : 꽃줄기 길이 30-50cm

개 화 : 9∼10월

꽃 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무릇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 cm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꽃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 2∼3cm의 줄 모양 또는 피침 모양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6∼15mm이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길이가 30∼40cm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 또는 편도선이 붓거나 림프절염·종기·악창에 효과가 있고, 복막염과 흉막염에 구토제로 사용하며 치루와 자궁탈수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닦는다. 또한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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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이 름 : 상사화

학 명 : Lycoris squamigera

과 명 : 수선화과

분 포 : 한국

서 식 : 관상용

크 기 : 꽃줄기 높이 50∼70cm

개 화 : 8~9월

꽃 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화피는 밑 부분이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5∼7cm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뒤로 약간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꽃밥은 연한 붉은 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3실이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에 진통 효과가 있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 개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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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 chicory

치커리 chicory

치커리 (chicory)

이 름 : 치커리

학 명 : Cichorium intybu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북유럽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50~150cm

개 화 : 7∼9월

꽃 말 : 절약

북유럽이 원산지이다. 뿌리는 다육질이고 길며, 줄기는 높이가 50∼150cm이고 단단하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아래쪽을 향하고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밑 부분이 점차 좁아지고 날개와 같은 잎자루가 있으며, 끝에 달린 조각은 크고 옆에 달린 조각은 삼각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설상화가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원기둥 모양이고 총포 조각은 2개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의 꽃도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긴 도끼 모양이며 윗부분에 3∼5개의 모서리가 있다. 관모는 짧고 비늘 조각 모양이며 끝이 가늘게 갈라진다. 생육이 왕성하고 환경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많이 재배한다.

뿌리는 약간 익혀서 버터를 발라먹고, 잎은 샐러드로 먹는데, 뿌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해 이용한다. 식물체는 사료나 목초로 쓴다.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 활동을 증강시키는 약으로 쓰인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굵은 뿌리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커피 대용의 음료로 이용하거나 커피의 색 및 쓴맛을 짙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한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이뇨·강장·건위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 약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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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가막사리 Wingstem, Yellow Ironweed

나래가막사리 Wingstem, Yellow Ironweed

나래가막사리 (Wingstem, Yellow Ironweed)

이 름 : 나래가막사리

학 명 : Verbesina alternifolia (L.) Britton ex Kearney

과 명 : 국화과

분 포 : 북아메리카

서 식 : 전국 산지·도로·하천변 등 국지적 분포

크 기 : 높이 1~2.5m

개 화 : 8~9월

꽃 말 : 알알이 영근 사랑

전국의 산지·도로·하천변 등에 분포하며, 큰 군락을 이루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높이 1~2.5m 정도로 자라며,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고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길이는 약 8~20cm이다. 잎몸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해있다. 잎끝은 뾰족하고, 잎 밑부분이 줄기로 흘러 좁은 날개를 만든다. 표면은 거칠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두상화(頭狀花)로 피며, 지름이 2.5~5cm 정도에 달한다. 총포 조각은 피침형이고 털이 있다. 혀꽃은 약 2~10개이며, 황색으로 길이는 약 1.8~2.5cm이다. 통상화 또한 황색이고 끝이 다섯 조각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수과이며, 넓은 날개가 달린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91년 경남 함안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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