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요리를 할 때는 여러 재료를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넣어야 한다.

요리를 할 때는 여러 재료를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넣어야 한다.

요리를 할 때는 여러 재료를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넣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번에 한 가지씩 해나가야 한다.

"

아, 이번 일을 잘 처리해야 하는데... 이거 했다가 망하면 어떡하지?

",

이런저런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에 자신을 맡기고, 하나, 둘 씩 새로운 경험을 더해 나아가면 된다.

때로는 내 의도와 관계없이 삶이 펼쳐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일수록 믿음을 버려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은 다음번에 넣을 재료 이상은 생각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여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니까...

그러니까 중간에 손을 놓으면 안 된다. 간도 봐야 한다. 너무 싱거우면 소금도 더 넣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필요한 것이 차례로 나타날 것이다.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내게 꼭 맞는 재료를 구하게 되고, 그러다 훌륭한 레시피를 완성하게 되면서 깜짝 놀랄 만한 요리가 탄생하게 된다.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인생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

-릴루 마세 내 인생이잖아 중-

"

이기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하나 지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이기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하나 지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하나 지는 사람은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나 지는 사람은 넘어지면 뒤를 본다.

이기는 사람은 눈을 밟아 길을 만든다. 지는 사람은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이기는 사람의 호주머니 속에는 꿈이 들어 있고 지는 사람의 호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들어 있다.

"

이기는 사람이 잘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보자 이나 지는 사람이 자주 쓰는 말은 해봐야 별 볼일 없다 이다.

",

이기는 사람은 걸어 가며 계산한다. 지는 사람은 출발하기도 전에 계산부터 한다.

이기는 사람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나 지는 사람은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다.

이기는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한다. 지는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이기는 사람은 인간을 섬기다 감투를 쓰나 지는 사람은 감투를 섬기다가 바가지를 쓴다.

-정채봉 ‘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 중-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는 스티브 잡스에게 죽음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러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는 스티브 잡스에게 죽음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한 이후 그는 더욱 왕성한 삶을 살았다. 2005년 스탠포드대학에서 했던 불후의 명연설은 그가 수술 후 약 1년이 지났을 무렵 행했던 것이었다.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는 스티브 잡스에게 죽음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한 이후 그는 더욱 왕성한 삶을 살았다. 2005년 스탠포드대학에서 했던 불후의 명연설은 그가 수술 후 약 1년이 지났을 무렵 행했던 것이었다.

"

이 연설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세 번째의 주제로 죽음을 꼽았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남의 생각이나 이야기에 얽매여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뻔히 답이 나온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가장 소중한 일을 하는데 금쪽 같은 시간을 내는 것이다. 어영부영하고 흥청망청하면서 할 일 없이 빈둥거리는데 생의 마지막 날을 보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분 1초도 쓸데 없는 일을 하는데 낭비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마치 영원히 살기라도 할 것처럼, 가진 것은 시간밖에 없다는 듯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속절 없이 허비하며 산다. 주변의 분위기나 체면을 의식하느라, 남들의 시선과 눈치를 살피느라, 내면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를 외면한 채 겉도는 삶을 산다.

이 세상 모두를 속일지라도 절대 속일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양심이다. 인생을 잘 살고 있는지 자신의 양심은 알고 있다. 지금 그대의 삶이 건강한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남에게 물어보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양심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양심이 힘들어하는 삶은 이제 그만 살아라.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절대 속일 수 없는 양심을 왜 그렇게 힘들게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왜 남에게 물으려고 하는가? 그 해답을 갖고 있는 자신의 양심에게 왜 물어보려고 하지 않는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자신의 양심에게 물어보면 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양심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연설에서 마지막으로 강조했던 말은 짧지만 강렬하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프게 살아라. 바보처럼 살아라

도대체 이 말은 무슨 뜻일까?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보다 나은 삶을 향해 항상 무언가 갈구하면서 영혼의 배고픔을 채워가는 삶을 살라는 당부의 말이 아닐까? 남들이 사는 대로 살아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설사 바보처럼 어리석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가 아닐까? 늘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면서 자신의 마음이 가고자 하는 길을 따라 살아가라는 뜻이 아닐까?

우리 시대의 걸출한 거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스티브 잡스.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거울 앞에서 이렇게 묻지 않았을까?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그렇다면 그는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생의 마지막을 살았을까? 나는 그가 틀림 없이 그렇게 살았으리라 믿는다. 그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은 정말이지 언제 마지막 날이 될지 모를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을 테니까.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늘 배고픈 마음으로 바보처럼 그 길을 걸어갔던 스티브 잡스의 삶. 그것은 내가 걸어가고 싶은 내 인생의 여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가 떠난 지금 그의 존재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정균승 ‘배고픈 바보로 살아라’ 중-

올해도 국화꽃은 피었는데 / 전영탁

올해도 국화꽃은 피었는데 / 전영탁

올해도 국화꽃은 피었는데 / 전영탁

꿈에라도 그리운

고향집 청라언덕에

메밀꽃 꽃등 위로

보름달이 뜨면

익숙한 골목길엔

솔향이 진동하고

그리운 사람 버선발이

사립짝을 열면

틀니 부딪치는 소리에

가을달이 흔들린다

부엌 한 켠에 도마소리

환청처럼 들리고

솔향 베인 송편에서

고향맛이 피어나면

늙은 어미는

창포에 감은 머리

동백기름 바르고

노을 한 웅큼 떼어다

화장을 한다

옛 영화처럼 흐릿해진

한가위 추억들

님은 가고 아니 계셔도

명절은 돌아오고

국화꽃은 여전히

피었더이다

오늘밤 달빛은

유난히 교교한데

님은 항아님과

송편를 빚고

아들은 철로길에서

추억을 줍습니다

님은 가고 없는데

어찌할거나

가슴에 피어나는

이 푸른 달빛을 ㅡㅡ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기는

누구와도 차별되는

그 사람만의 향기인

것입니다.

세상에

갈등 없이 얻어지는

보화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향기없는

조화처럼 무의미할

뿐입니다.

가다 넘어지고,

그만둘까 회의가 들고,

의미없어 갈등하면서

그래도

가는 반복속에

그 위대함이 있습니다.

가다보니

어느덧 산에 오른다고

했습니다.

작은 일도

반복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룹니다.

사소함 속에

위대함이 있고

다양함 속에

내 존재가 빛납니다.

처음 걸었던

지나온 길만 생각한다면

세상을 원망하게 되고

세월을 원망하고

더불어 같이 지나온

주변 사람을 원망하게 되어

내게 돌아오는건,

미련과 후회

갈등과 원망, 야속함만

남게 되어

마음의

병만 커질뿐

현실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훌훌

털어 버린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향기로운

꽃길 속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

-그대 지금 어디에 중에서-

",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 행복 비타민 중에서 -

",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바닷가 시골 그 작은 동네에서 발가벗고 자란 보잘것 없는 아이였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쓸 때는 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하게 쓰신 아버지의 일기를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내가 일을 할 때는 늘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일을 합니다.

내가 공부할 때는 늘 나를 격려해 주신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 부드러운 목소리와 신뢰의 눈빛을 떠올리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가 사랑을 할 때는 가장 깊이 사랑한 어느 순간을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랑이 그 깊이와 넓이에 닿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사랑을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는 한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합니다.

그 친구와의 우정처럼 믿음이 있고 순수하고 진지한지를 생각하면서 사람을 만납니다.

내가 길을 걸을때는 옛날 사람들의 발걸음을 생각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산 넘고 물 건너 몇 달 몇 년을 걸어간 멀고 험난한 길을 생각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멈추지 않고 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이별을 할 때는 내가 겪은 이별의 아픔을 생각합니다.

그 아픔이 그에게 없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이별의 악수를 나눕니다.

-좋은생각 2001년 2월호에서-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조각은 전체의 가치를

조각은 전체의 가치를

조각은 전체의 가치를

담지 못한다

가족은 당신이 일할때

어떤 모습인지 알지 못하고

친구들은 당신이

연인과 함께할 때

어떤 모습인지 알지 못한다

타인이 바라보는 건

그저 당신의 한 조각일뿐

누구도 당신의 모든 모습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니 타인의

불완전한 시선에

당신의 가치를 평가

받으려고 애쓰지 말자

누군가에게 인정 받으려고

고분 고투하지 말자

당신의 진가는

오로지 당신만이 알 수 있다

-180도 중에서-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그리운 것은 모두 달에 있다 / 권대웅

그리운 것은 모두 달에 있다 / 권대웅

그리운 것은 모두 달에 있다 / 권대웅

밥 먹으라고 부르던 엄마의 목소리

늦은 밤 골목길을 걸어오던 아버지 휘파람

텅빈 초등학교 운동장

음악실에서 들려오던 풍금소리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처럼

저 달 속에서 살다가 가을이면

천둥호박이 부풀어 오르는 가을밤이면

두둥실 달의 그리움도 여물어

지상에 외로운 그대 만나러 온다

보따리 가득 머리에 이고

아들집 오는 어머니처럼 다 나누어 주고도

더 주고 싶은 달의 마음

둥글어라

풍성한 그 손길에

들꽃들 외롭지 않고

밤하늘 나는 가을새 날개

따뜻하여라

달빛이 마당에 쓰는 편지를 읽는 귀뚜라미

잘 살았느냐

추석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처럼

나뭇가지 위 휘엉청 찾아와

그리운 날들 모두 어루만져주고 가는

저 달

하늘색 나무 대문집에서 바라보던.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xa0

10월이 좋다

10월이 좋다

10월이 좋다

10월이 좋다

가을 한가운데서, 가을의

느낌을 가슴에 담는 것도 좋고

낙엽을 보면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

물들어 가는 산빛에 취해

미소를 짓는 것도 좋고

친구와 구절초 언덕을 걷는 것도 좋다.

찬 기온에 옷깃을 여미다

주위를 돌아보는 것도 좋고

평소보다 많은 휴일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좋다.

하지만 10월은

창밖이 보이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 날!

이런 날의 의미를

한 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다.

10월이 좋다

여유를 찾을 수 있는 10월!

이 멋진 10월 속에서

멋진 나를 만날 수 있어 좋다.

-윤보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