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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들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는
나 이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열고
감싸주는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것.....
-김이율 ‘익숙해지지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