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금요일

그대와의 만남

그대와의 만남

그대와의 만남

"만남"

두 글자를 써놓고

그대와의 인연을 떠올립니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은

그대와의 만남은

마음길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못을 만들었지요.

향기로운 말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스한 향기 가득한 그대

꽃잎은 떨어져 빛을 잃어도

그대 가슴에

시들지 않는 꽃으로 피어나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