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우리의 인연

우리의 인연

우리의 인연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우린 인연이라 하죠

오랜 친구 같은 첫 끌림으로

허물없이 다가오는 인연에

속마음을 털어놓아도 좋을

진실한 인연이 되기도 하고

지울 수 없는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인연이 되기도 하지요

첫인상, 첫 느낌으로

인연의 깊이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연은

기쁜 일, 슬픈 일

함께 나누는 따뜻함으로

웃음이 늘 곁에 머무는

사시사철 은은한 꽃향기로 가득한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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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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