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그렇다.
사랑은 뭐니뭐니해도 무엇을 받으려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주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시냇물이 바다에게 자신의 온 몸을 내던지듯 자신의 존재마저 주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가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물론 줌으로써 받을수 있는 대가는 다양하지만 결코 답례를 바라서는 안된다.
"내가 무엇을 주었기 때문에 대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계산이므로..
",생각해보라.
자기 자신이 주지 않고는 못 견뎌서 주어놓고 대가를 바란다는 것은 사랑을 강매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내가 너를 사랑해서 무엇인가를 베풀 때 무엇이 돌아올가를 염두에 두지 마라.
사랑은 장사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준 만큼 되돌려 받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손해라는 생각은 더더욱 갖지 말라.
",사랑은 받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것이므로.....
-이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