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5일 토요일

외로움은 가장 좋은 친구라고

외로움은 가장 좋은 친구라고

외로움은 가장 좋은 친구라고

생각되는 때가 있어.

외로움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너는 그게 가능한 세계에 있어.

그곳은 너만의 공간이잖니?

아무도 그곳에서는 들어갈 수 없지.

열쇠를 쥔 사람이 바로 너야.

나만의 열쇠를 채워놓고 외출하고,

나만의 열쇠로 다시 문을 열고 돌아가는 집.

마치 보석상자 같은 공간이야.

정말 부럽다.

-‘사랑을 주세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