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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입니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