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풍에 좋은 약초
○ 통풍에 좋은 약초
통풍이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질병으로 몸 속에 요산이 쌓여 발병되게 됩니다.
통풍은 그 이름 값을 하는 질병으로 한 번 발병하게 되면 큰 고통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 진단을 받거나 몸 속 요산 수치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즉각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통풍을 관리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통풍에 좋은 약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약초의 경우 체질에 따라 궁합이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약초를 섭취하시기 전에는 자신의 체질과 잘 맞는지 안 맞는지 잘 알아보고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1. 개다래
산에 올라가면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개다래는 지역에 따라 말다래, 쥐다래 등으로 불립니다. 개다래는 그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끓는 물에 말린 개다래를 넣어 끓여 먹습니다.
이런 개다래가 통풍에 효과를 보이는 것은 몸에 쌓여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여 통풍을 예방함은 물론 통풍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2.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 또한 개다래와 마찬가지로 끓는 물에 넣어 끓여 마시면 되는데, 옥수수 수염이 통풍에 좋은 이유는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 속에 있는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옥수수 수염은 통풍 말고도 좋은 작용을 하는데, 예를 들어 옥수수 수염을 먹게 되면 신장염, 방광염, 전립선염등 이뇨 기관의 질환들이 개선됩니다.
3. 미나리
미나리는 그 독특한 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채소입니다. 만약 자신의 입 맛에 미나리가 잘 맞다면 통풍을 개선하는데 이보다 괜찮은 것이 없습니다.
미나리의 경우 통풍을 일으키는 퓨린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저퓨린 음식이며 여기다 알카리성이여서 몸 안에 쌓여 있던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해 통풍을 개선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4. 견우자
나팔꽃 씨인 견우자 또한 통풍에 좋은 약초입니다.
견우자는 볶은 것과 볶지 않은 것을 섞어 가루를 낸다음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는 방법으로 섭취합니다.
견우자가 통풍에 좋은 이유는 혈액 순환을 도우면서 몸 안에 있는 요산과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견우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신체가 허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 드시기에는 부담이 있는 약초입니다.
5. 국화꽃
향과 맛, 건강 모두 동시에 잡고 싶다면 국화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국화꽃은 말린 후 차를 끓여 마시는데 불면증에 효과가 있어 밤에 잠 못드는 분들이 저녁에 드시기에 좋습니다.
이런 국화차가 통풍에 좋은 이유는 몸에 열을 내리는 작용과 몸 속의 염증을 죽여주는 소염 작용, 그리고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통풍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6. 질경이
질경이라는 약초는 개인적으로 저평가된 약초라 생각합니다.
아마 그 이유는 보도 블럭 사이에서 볼 수 있을만큼 흔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한데, 질경이는 보도 블럭 사이에서 자라고 살 수 있을만큼 생명력도 강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질경이가 통풍에 좋은 약초인 이유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몸 속에 축적된 요산을 배출시키는데 효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요도염, 진해거담, 해열 작용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익모초
익모초는 엄마에게 좋은 약초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통풍을 앓고 계신 여성분들이 드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익모초의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여 부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거기다 소염작용이 있어 통풍으로 인해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어 통풍을 점차점차 개선시켜 나갑니다. 익모초는 끓는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달여서 먹습니다.
8. 백선
백선은 자라풀, 수별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입니다.
백선은 그 꽃이 예쁘고 얕은 물에서 자라기에 관상용으로 많이 길러지는데 일부 민간에서는 민간요법으로 통풍, 황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민간요법을 보면 통풍이 생겼을시 백선의 뿌리를 달여 먹습니다.
건강해 지는날까지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