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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 금요일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툭"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마음이

내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심장이 콩닥콩닥

그것은 셀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

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

걷고 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

낯설게 다가 왔던 당신

셀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

부드러운 눈짓이

다정한 몸짓이

따뜻한 위로의 말도

익숙함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 속에 당신은

따뜻함이고

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기윤덕‘당신이 참 좋습니다’ 중-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가진 것 많지 않아도 마음 따뜻한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달려가 안겨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넉넉한 당신이 좋습니다. 내가 죽을만큼 힘들 때 말없이 등을 두드리며 마음으로 용기를 주는 당신이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늘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주고 바라만 보아도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댈 수 있는 진실의 언덕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 나눌 수 있는 순수의 강물이 흐르는 내 어머니 품속 같은 사람.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나만의 당신으로 오래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나 지금 행복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

-새벽2시에 생각나는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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