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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일 토요일

말과 침묵

말과 침묵

말과 침묵

말을 전혀 안 해도 따스한 사랑의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있고,

사랑의 말을 많이 해도 사랑과는 거리가 먼

냉랭함이 전해지는 사람이 있지.

말과 침묵이 균형을 이루려면

얼마나 오래 덕을 닦아야 할지

침묵을 잘 지킨다고

너무 빨리 감탄할 일도 아니고,

말을 잘 한다고

너무 많이 감탄할 일도 아닌 것 같아.

판단은 보류하고 그냥 깊이 생각해보자

사랑 있음과 사랑 없음의

그 미묘한 차이를...

-이해인의 밤하늘 별같은 시 그리고 그대 중에서-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말과 침묵

말과 침묵

말과 침묵

말을 전혀 안해도

따스한 사랑의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있고,

사랑의 말을 많이 해도

사랑과는 거리가 먼 냉랭함이

전해지는 사람이 있지.

말과 침묵이 균형을 이루려면

얼마나 오래 덕을 닦아야 할지.

침묵을 잘 지킨다고

너무 빨리 감탄할 일도 아니고,

말을 잘 한다고

너무 많이 감탄할 일도

아닌 것 같아

판단은 보류하고

그냥 깊이 생각해보자.

사랑있음과 사랑없음의

그 미묘한 차이를...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