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박서영
봄 / 박서영
어느날
한줄기 빛 으로
다가온 인연 봄의 끝자락에
유성처럼 가슴에
와 안기는데 화려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 있음에 사랑은
태양보다 더 뜨겁고 아름답게 빛납니다
어느 멋진
연예인보다 빛나는
그대는 나 하나의 사랑이니까요
그대 있음에 오늘도 활짝핀
꽃 길입니다
카푸치노 커피를 좋아했다며
기억하고 사다 주는 센스있는
그대 있음에 행복해서 미소짓습니다
무엇을 원하고 바라진 않지만
늘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
"어느 별에서 헤메다
사랑별에 왔을까요"
창문에 걸터앉은 햇살 처럼
속살거리며 웃음 짓게 하는사람
그대 있음에 영원히
피어있는 꽃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