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일요일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중-

어머니도 여자란다

어머니도 여자란다

어머니도 여자란다

칠순을 바라보는 어머니는 일찍 혼자 되어 육 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젊어서부터 고생을 해서 얼굴에는 주름이 깊고 아픈 곳도 많으시지요.

15년전에 자궁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지난해 또 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날, 담당의사를 만나 수술 동의서를 서명했습니다. 의사는 수술자국을 봉합할 때, 실로 꿰매는 방법과 흉터가 덜 남는 인체용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 중에

처방은 제일 좋은 것으로 해 달라고 했지만 수술 자국 봉합하는거야 별 차이가 있겠나 싶어 가격이 싼 실을 선택했습니다.

수술비를 책임지는 오빠의 부담을 줄여 보자는 생각에서였지요.

절차를 마친 뒤 오빠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수술은 이렇게 진행되고, 약 처방은 좋은 것으로 하기로 했으며 실로 꿰매기로 했다고요.

그러자 묵묵히 제 말을 듣고 있던 오빠가 말했습니다.

"현경아~! 아무리 늙고 병드신 몸이지만 엄마도 여자란다. 자궁 수술 받으신 흉터도 남았는데 이번에 또 상처가 생기면... 나 너무 속상할 것 같다. 돈이 더 들더라도 자국이 덜 남는 방법으로 하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같은 여자인 딸조차 늙으신 엄마가 여자라는 걸 잊어 버렸는데, 오빠는 거기까지 마음이 닿아 있었던 것입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회복실에서, 오빠는 붕대가 친친 감긴 어머니의 배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이세상 떠나실 때까지 몸에 아픈 상처 없이 살게 해드리고 싶다는 오빠...

아마도 엄마는 당신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오빠가 있어 그 동안 고생이 하나도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Facebook 글 옮김-

호랑이 등에 탄 남자

호랑이 등에 탄 남자

호랑이 등에 탄 남자

한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났다. 나무꾼이 놀라 달아나다 나무 위에 올라갔다. 호랑이가 나무를 흔드는 바람에 떨어졌는데 호랑이 등에 떨어지고 말았다. 힘껏 호랑이 등을 끌어안았는데 호랑이가 이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나무꾼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호랑이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해 호랑이를 꽉 붙들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밭에서 일하다 이 광경을 보고 “세상 참 불공평하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해도 사는 게 이 꼴인데 어떤 사람은 팔자가 좋아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니 어디 살겠는가?”라며 탄식을 했다.

죽기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이 농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는 우화입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내가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만 생각하고 모든 것을 내 중심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그러움을 가집시다.

-박건(예전교회) 목사-

현명한 처방

현명한 처방

현명한 처방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오.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 그 물을 얼른 한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실행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맞받아쳐 싸워 댔을 테지만 그 날은 의사가 가르쳐 준대로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새지 않도록 입술을 꼭 깨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자 남편의 잔소리는 잠잠해 졌습니다. 그 날은 더 이상 다툼이 되지 않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남편이 화를 낼 때면 부인은 어김없이 그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남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어들었고 아내에 대해 막 대하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한 태도에 너무도 기뻐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신비한 샘이 너무도 효능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싹 달라졌다니까요"

의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남편을 부드럽게 만든 것은 그 침묵과 이해 때문입니다"

-좋은생각-

한번에 한 사람씩

한번에 한 사람씩

한번에 한 사람씩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한 번에 한 사람씩.

-마더 테레사-

나의 등 뒤에서

나의 등 뒤에서

나의 등 뒤에서

미국에 수잔 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셨어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는 것 같으나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Facebook 글 편집-

사람이 선물이다

사람이 선물이다

사람이 선물이다

내가 행복한 사람은

남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내가 불행한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하는 것이 정상이고,

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 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 가진 성품입니다.

생각은 현실의 씨앗입니다.

절망은 희망의 뿌리입니다.

실패는 기회의 줄기입니다.

한계는 비전의 잎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면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그 꽃마저 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기 전에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사람과의 일은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이듭니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함이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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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 중-

"

소와 가죽신

소와 가죽신

소와 가죽신

어떤 산길,농부가 큰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한 남자가 옆의 남자에게 말했다.

“조금 기다려 봐, 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

“자네가 아무리 소매치기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이 좀 크지 않나?

“두고 보면 알게 돼..”

두 명의 남자는 소매치기였습니다. 한 소매치기가 농부가 가는 길 앞에 잽싸게 앞질러 가서 새 가죽신 한 짝을 그가 발견하기 쉽게 놓아두었다.

농부는 산길을 계속 걸어 가다가 새 가죽신 한 짝을 발견하고 손에 집어 들었다.

“안타깝구나. 한 짝만 있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

농부는 아쉬워하면서 가죽신을 내버려두고 계속 소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조금 더 걸어 모퉁이를 돌자 조금 전에 보았던 새 가죽신의 나머지 한 짝이 있었다.

“이런 횡재가 있나! 깊은 산속을 지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 아직 그 가죽신이 그대로 있겠지?”

농부는 하늘에 감사를 드리며 옆에 있는 나무에 소를 엉성하게 묶어두고는ㅈ서둘러 왔던 길을 돌아갔다.

예상대로 가죽신은 그곳에 있었다. 농부는 멀쩡한 새 가죽신 한 켤레가 생겼다고 좋아하며 소를 묶어둔 곳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소는 이미 소매치기가 가져가고 없었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려 소중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진 않으십니까?

기억하세요,

가장 소중한 것을..

이미 당신은 가지고 있답니다.

-인터넷 글 편집-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이보게,친구!

살아 있다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다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길임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다 내 것인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만큼 쓰고 남은것은

버릴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 피우면

극락이 따로 없다네.

-서산대사-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가수 정훈희의 "꽃밭에서"라는 노래 가사는 본래 조선 세종때 이조참판을 지낸 최한경 이란 분이 성균관 유생 으로" 있을 때 지은 시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모했던 고향의 이웃처자 박소저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일생을 기록한 반중일기(泮中日記)에 수록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坐中花園 (좌중화원)

꽃밭에 앉아서

膽波夭嶪 (담파요업)

꽃잎을 보네

兮兮美色 (혜혜미색)

고운 빛은

云河來矣 (운하래의)

어디에서 왔을까

灼灼基花 (작작기화)

아름다운 꽃이여

河彼矣(하피의)

그리도 농염한지

(아름다운 꽃이여)

斯于吉日 (사우길일)

이렇게 좋은 날에

吉日于斯(길일우사)

이렇게 좋은 날에

君子之來 (군자지래)

그 님이 오신다면

云何之樂 (운하지락)

얼마나 좋을까

臥彼東山 (와피동산)

동산에 누워

望基千(망기천)

하늘을 보네

明兮靑兮 (명혜청혜)

청명한 빛은

云河來矣 (운하래의)

어디에서 왔을까

維靑盈昊 (유청영호)

푸른 하늘이여

河彼藍昊 (하피람의)

풀어 놓은 쪽빛이여

吉日于斯 (길일우사)

이렇게 좋은 날에

斯于吉日 (사우길일)

이렇게 좋은 날에

君子之來 (군자지래)

그님이 오신다면

美人之歸 (미인지귀)

그 님이 오신다면

云何之喜 (운하지희)

얼마나 좋을까.

"

-반중일기(泮中日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