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일요일

그녀의 이름은 톰슨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톰슨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톰슨 선생님!

학기 첫날, 다른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학생들을 모두들 똑같이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했다. 맨 앞줄에 앉은 구부정하고 조그만 소년 테디 때문이었다.

테디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옷은 항상 더러웠고, 몸도 늘 청결하지 못했다. 가끔 테디가 불쾌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어느날, 학생들의 과거 기록들을 검토하다가 테디의 파일을 검토하던 톰슨 선생님은 깜짝 놀랐다.

테디의 1학년 담임이 "테디는 똑똑하면서 명랑한 아이이며, 숙제도 깔끔하게 잘하고 매너도 좋습니다. 함께 하기에 즐거운 아이"

2학년 담임은 "테디는 매우 훌륭한 학생. 같은 반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려서 요즘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3학년 담임은 "테디의 어머니의 죽음이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일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만 테디의 아버지가 그에게 관심을 많이 쏟고 있지 않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가정 환경이 학교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4학년 담임은 "테디는 의기소침해서 학교 생활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친구도 많지 않고, 가끔씩 수업 중에 자기도 합니다." 라고 썼다.

스스로에게 부끄러웠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모든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왔다. 다른 아이들의 선물은 아름다운 리본과 빛나는 종이로 포장되어 있었지만 테디는 다른 학생들처럼 하지 못했다.

몇몇 학생은 웃기까지 했다. 그녀는 그 학생들의 웃음을 멈추게 하고 그 팔찌가 정말 예쁘다고 말하면서 뚜껑을 열어 손목에 향수를 발랐다. 테디 스토다드는 방과 후에 남아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오늘 선생님한테서 우리 엄마가 살아 있었을 때 나던 것과 똑같은 향기가 나요."

선생님은 한참을 울었다. 그녀와 함께 공부하면서 테디는 점점 마음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다. 격려해주면 해 줄 수록 테디는 더 빨리 반응했다. 그 해가 끝날 즈음, 테디는 반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 중에 한 명이 되었다.

1년 뒤, 그녀는 테디가 남긴 메모를 발견했다. 톰슨 선생님은 자신이 이제껏 만난 선생님들 중 최고라는 것이었다.

6년이 지나 그녀는 테디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그가 반에서 3등이라는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마쳤고,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인생에서 만난 선생님 가운데 최고라는 것이었다.

4년 후 또 편지를 받았다. 이제 곧 대학의 최고 학생에게 주는 상을 받고 대학을 졸업할 것이라고 했다. 역시 그는 톰슨 선생님이야말로 자신이 지금껏 만난 선생님들 가운데 가장 훌륭하고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했다.

4년 뒤, 또 한 장의 편지가 도착했다.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도 공부를 더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이었다. 톰슨 선생님은 여전히 자신이 만난 모든 선생님들 가운데 최고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편지의 마지막에는 ‘테오도르 F 스토다드 박사’라고 서명되어 있었다.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났다고 했다. 몇 해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혹시 신랑의 어머니 자리에 앉아 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있었다. 톰슨 선생님은 그렇게 했다. 그녀는 알이 몇 개 빠진 모조 다이아몬드 팔찌를 차고, 테디의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날 뿌렸던 향수를 뿌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포옹했다. 닥터 스토다드가 톰슨 선생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선생님, 저를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톰슨 선생은 테디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테디, 네가 뭔가 잘못 알고 있구나. 너야말로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단다. 난 너를 만나기 전까지 과연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정말로 가르치는 것인지를 몰랐단다."

"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중-

"

감사 십계명

감사 십계명

감사 십계명

0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 일으킨다.

02. 작은것 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보이는 것에 먼저 감사하라. 그러면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0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04. 일상을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보는것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감사가 어려운 감사이다.

05. 문제를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0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도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는 법이다. 가족끼리 감사를 나누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온다.

07.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결과를 보고 감사하지 말라. 문제 앞에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답다.

08. 잠들기 전 시간에 감사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증과 걱정을 안고 잠자리에 든다. 잠들기 전의 감사는 영혼의 청소가 된다.

09.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이루어진다.

10.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떠나야 할 순간

떠나야 할 순간

떠나야 할 순간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저니맨’ 중-

삶을 여는 열쇠

삶을 여는 열쇠

삶을 여는 열쇠

좋은 일을 하는데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은

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것은 삶을 여는 열쇠 중의 하나이다

나쁜 일 하려고 할 때는

잠깐 멈춘 후 그 일을 나중으로 미루어라

그러나 좋은 일을 하고자 할 때는

멈추지 말고, 나중으로 미루지도 말라

좋은 사념이 마음에 오면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게 좋다

왜냐하면 내일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오쇼 라즈니쉬 ‘명상의 길’ 중-

서해안에 꽃게가 풍년이라고 한다. 꽃게는 쪄 먹어도 좋고, 탕을 끓여도 좋다. 바닷가 사람

서해안에 꽃게가 풍년이라고 한다. 꽃게는 쪄 먹어도 좋고, 탕을 끓여도 좋다. 바닷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라면을 끓일 때 넣으면 맛이 그만이라고 한다.

서해안에 꽃게가 풍년이라고 한다. 꽃게는 쪄 먹어도 좋고, 탕을 끓여도 좋다. 바닷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라면을 끓일 때 넣으면 맛이 그만이라고 한다.

또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의 미혹에 빠져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간장게장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지독하게 짜게 담그던 것인데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심심하면서 달달해졌다. 전북 부안의 시장통에는 살아 있는 꽃게를 즉석에서 양념에 버무려 내놓는 집도 있다.

가을은 금어기 동안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수꽃게가 인기다. 봄에는 알이 가득 찬 암꽃게를 제일로 친다. 꿈틀거리는 꽃게를 게장으로 담글 때,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나는 침이 넘어간다.

그때 죽음을 목전에 둔 꽃게는 무슨 생각을 할까? 알을 품은 꽃게의 입장이라면? 그런 궁리를 하면서 시 한 편을 썼다. ‘스며드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 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이 시를 읽고 나서부터 그렇게 좋아하던 간장게장을 먹을 수 없었다는 독자들을 가끔 만난다.

미안하지만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내 시에 걸려든 것!

나는 여전히 잘 먹는다.

-안도현 시인(우석대 교수)-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길가다 문득 그대 떠올라

그리움 한조각 가슴속에

고이 담아 본다

세월의 뒤안 길에서

그대도 나도 희끗한

세치머리 보이고

하나 둘 주름 앉기 시작한

얼굴엔 윤기 마져 떠났지만

한번쯤은 그대랑

시골 길을 걷고 싶다.

가을 겆이 끝난 들녘엔

허기진 고픔 달래려

몰려든 새들도

푸석이며 떨어져 소복히 앉은

오솔길 낙엽들도

이래 저래 갈곳 없는

쓸쓸함만 남았지만

한번 쯤은 그대랑

낙엽쌓인 오솔길을 걷고 싶다.

투박해진 손 따뜻하게 잡아 주며

예전 그대로 포근한 그 웃음

한자락 건네 준다면

그것 만으로도 좋을

그대가 그립다.

-시갈-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즐겁게 살자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려라. 왜냐하면 ...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혜민 스님-

걱정하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걱정하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걱정하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여느 사람들보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고 멈추게 된다.

"

또한 걱정은 만약 잘못되면 어떡하나?하는 머뭇거림을

",

끊임없이 주지시켜 그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피하지 않고 용감히 맞선다면

걱정거리는 사라지고

우리는 그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아서칼리안드로 "행복한 삶을 사는 10가지 원칙" 중-

다이아몬드와 인간의 가치

다이아몬드와 인간의 가치

다이아몬드와 인간의 가치

첫째는 투명도(Clarity)

보석과 사람, 맑음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둘째는 무게(Carat)

가벼울수록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과 행동에서 가벼운 사람은 인정받지 못한다.

셋째는 색깔(Color)

가치 있는 보석일수록 신비한 빛을 발한다. 인간의 삶에도 나름대로 빛과 향기가 있다.

넷째는 모양과 결(Cut)

보석은 깎이는 각도와 모양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 가치 있는 사람은 주위를 향해 찬란한 빛을 발한다.

-인터넷 글 옮김-

우리는 태어날 때

우리는 태어날 때

우리는 태어날 때

아주 특별한 세 가지 재능을 부여받았다.

생명, 사랑 그리고 웃음이 그것이다.

이런 소중한 재능들을 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배운다면,

세상의 다른 사람들 역시 기꺼이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줄 것이다.

"

-어니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