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토요일

하루를 사는 일

하루를 사는 일

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안만식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 중-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연인이 길을 걷고 있어.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곳을 향해 손을 마주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어.

그 남자는 생각해.

"

빨리 걸어서 다 도착한 다음에 쉬어야지,

",

근데 왜 이렇게 천천히 걷는거야,

"

답답해.

",

그 여자는 생각해.

"

쉬어가고 싶은데

",

"

왜 이렇게 빨리 걷는거지, 힘들어.

",

겉으로 볼 땐 행복해 보이지만

마음은 이렇게나 많이 다른거야.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남자는 답답해서 손을 놓을 테고

여자는 힘이 들어 손을 놓겠지.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아질 거야.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사랑에서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

-‘사랑할 때 알아야할 것들’ 중-

100%는 없다

100%는 없다

100%는 없다

햇빛은 비타민D를 생성해서

구루병,충치,골절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지만

기미와 주름을 생기게 한다.

커피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하지만

위염과 불안증세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랑은 둘이 함께하기에 외롭지 않게 하지만

둘이기에 더 외롭게 하고

일상의 행복은 시련이 있어야만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

사람도 인간관계도 행운도 악운도

세상 어느 것 하나도

100% 나쁘기만 하거나

100% 좋기만 한 것은 없다.

-이진이-

진심은 어디서든 통한다

진심은 어디서든 통한다

진심은 어디서든 통한다

잘 꾸민 말로

그럴싸한 행동으로

사람을 만나지 마라

그런 인간관계는

유통 기간이 지나면

폐기 처분되는 통조림같은 만남이다

인간관계의 정답은

마음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

가슴속에 진심의 학교를 세워두고

",

모든 사람을 만나라

세상이 때 묻고 녹슬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진심은 어디에서든 통하는 법이다

-박상철 ‘한국인을 위한 탈무드’ 중-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는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 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픔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 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하겠는가

사람이 숨을쉬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마음껏 울고 또 웃자

-정유찬 ‘살아있는 날엔’ 중-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은 불행한데

다른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은

참다운 희생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기 본위로

당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십시오.

그것이 결국은 당신 자신을 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행복이란 큰 바다와 같습니다.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

-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중-

"

넓게 더 아름답게

넓게 더 아름답게

넓게 더 아름답게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고

먼저 자기 실속만 차리려는 경향에

빠져드는 자신을 볼 때

"

얼른 넓게 더 아름답게!

",

하고 속으로 외칩니다.

늘 함께 지내는 이의 행동이 못마땅하고

그를 향한 이해의 폭이 자꾸만 좁아지려 할 때,

"

넓게 더 아름답게!

",

하고 마음을 다독입니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큰 일들에

무관심하고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오로지 자신의일에만 골몰해 있을 때

"

넓게 더 아름답게!

",

를 조용히 외칩니다.

남의 호의를 무시하고 의심하는

옹졸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

넓게 더 아름답게!

",

를 외웁니다.

다른 종교,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

자칙하면 빠지기 쉬운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

넓게 더 아름답게!

",

를 반복합니다.

남의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고

용서가 안 돼 속을 끓일 때도

"

넓게 더 아름답게!를 읊조립니다.

",

"

모든 일에 넓게 더 아름답게!를

",

기도처럼 끊임없이 외우고 실천하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삶의 길을

우리 함께 걸어야겠지요

"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

"

분명 잘 될 거예요

분명 잘 될 거예요

분명 잘 될 거예요

눈물은 흘리는 게 아니라

붙잡고 있던 눈물을

놓아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힘이 풀리면

놓아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에게 그날이 온 것뿐입니다.

살면서 좋은 날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은

힘든 일이 있기에 더 좋은 날이

특별해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달처럼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자책하거나,

난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다고

이런 난 못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린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으로

충분히 박수받을 자격 있어요.

너무 뻔한 말이지만

이런 뻔한 말이 필요할 때가 있죠!

괜찮아요.

분명 잘 될 거예요.

-손씨의 지방시 ‘곧 좋은 일이 생기는 글’-

다짐하며 되새기며

다짐하며 되새기며

다짐하며 되새기며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다.

눈물 쏟게 만드는 일,

주저 앉히는 일,

가슴치며 원통한 일,

짜증나고 고달픈 일이

수시로 일어난다.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그 누구 하나

위로해 줄 사람 없고,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이 없다는 걸

문득 느낄 때가 있다.

그렇지만 어찌할 건가.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내 인생이니까.

내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추슬러야 한다.

-김현태 ‘다짐하며 되새기며’ 중-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 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길목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 는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것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 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며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 기도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

살아 숨쉬고 있음

그 하나가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고....

남의 가슴에 틀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넣는 일은 말아야 합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을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더 이상은 흘려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려하지 마십시요.

아픔 없이 살아온 삶이 없듯이

시간 속에 무디어지지 않는 아픔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 듯한 아픔과 슬픔마저도

진정 그리울 때가 있답니다.

병실에서 아스라히 꺼져가는

핏줄의 생명선이 안타까워

차라리 이순간을

내 삶에서 도려내고 싶었던 기억마저도....

그런 모습이라도

잠시 내 곁에 머물 수 있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좋은글 대사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