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토요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해야 할 말

사랑하는 당신에게 해야 할 말

사랑하는 당신에게 해야 할 말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전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요.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요.

날마다 이 모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에요.

하루 종일 당신 생각한 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에요.

당신은 언제 봐도 멋있어요.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

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에요.

미안해요, 내 잘못이에요.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내가 뭐 도와줄 일 없어요?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

-스티브스티븐스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중-

"

행복한 변화

행복한 변화

행복한 변화

만약 당신에게 열정이 남아 있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의 성격 때문이 아니다.

그 진짜 이유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은지,

제대로 된 자신의 한계를 몰라서 그런 것이다.

무엇인가 빠질만한 미칠 대상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행복은 강력한 속도로 타인에게까지 전염된다.

기억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상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상이 아니다.

바로 자기 스스로에게서 받는 상이다.

물론 타인에게서 존경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되어야 할 것은

스스로에게 존경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가슴 뛰는 삶을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라!

-이숙영-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

-박성철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중-

"

가난한 마음의 행복

가난한 마음의 행복

가난한 마음의 행복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

사랑의 서시

사랑의 서시

사랑의 서시

나,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 가슴에

담아가고 싶은 사람은

지금 내가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시간이 흘러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이 지고

머리에는 살포시 흰 눈이 내린다 해도

먼 훗날 굽이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름지고 나이를 먹는다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일, 나 다시 태어난다 해도

지금의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내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당신을 사랑했고

앞으로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김정한-

이 세상은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은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은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병들지마라,늙지마라,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인 것을...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고,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고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합시다.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으며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온종일 울겠고,

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온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 듯이 싸우겠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낮춰 놓은 눈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됩니다.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이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내 맘 같지 않구나

내 맘 같지 않구나

내 맘 같지 않구나

좋은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마음을 달리 해석하면

내맘같지 않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맘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다 문득 진심을 알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짧은 한마디에

참 다행이구나 안심하며

진실이 통했다고 기뻐하기도 하지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왜곡되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알게 되드라

그 마음을 조금 늦게 깨달았을 뿐...

-조미하-

길에 관한 명상

길에 관한 명상

길에 관한 명상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길은 간다.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이외수-

내가 가장 아프단다

내가 가장 아프단다

내가 가장 아프단다

나는 늘 세상이 아팠다.

아프고 아파서

X-ray, MRI,내시경 등등으로 정밀진단을 받았더니

내 안에서도 내 밖에서도 내게는, 나 하나가 너무 크단다.

나 하나가 너무 무겁단다.

나는 늘, 내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잘못 아프고 잘못 앓는단다.

나 말고 나만큼 나를 피멍들게 한 누가 없단다.

나 말고 나만큼 나를 대적한 누가 없단다.

나 말고 나만큼 나를 사랑한 누가 없단다.

나 말고 나만큼 나를 망쳐준 누가 없단다.

나 말고 나만큼 내 세상을 배반한 누가 없단다.

나는 늘, 나 때문에 내가 가장 아프단다.

-유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