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토요일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어떤 일에서든 두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 때 사라지게 됩니다.

"

-카렌 케이시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중-

"

만나서 편한 사람

만나서 편한 사람

만나서 편한 사람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만나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같이

속삭이고만 싶습니다

마주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고

영화를 보아도 좋고

한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

거리를 같이 걸어도 편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

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 않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속에

잔잔한 웃음을 짓게 하고

만나면 편안한 마음에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잊도록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그대는 순하고 착해

내 남은 사랑을 다 쏟아 사랑하고픈 사람

나의 소중한 것을 이루게 해주기에

만나면 만날수록 편안합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한 정겨움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용혜원 ‘만나서 편한 사람’ 중-

등에도 표정이 있다

등에도 표정이 있다

등에도 표정이 있다

언제부턴가

다른 이의 등을 되도록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의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저쪽의 얼굴에 비친 감정이

어렴풋이 읽히기 때문입니다.

지하도 계단을 내려가는 쓸쓸한 등을 보고난 뒤

며칠 동안 뒷모습이 눈에 밟혔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건널목을 다 건너와 뒤돌아보니

이미 그 자리를 떠난 줄 알았던 어머니가

나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손 한번 흔들고 돌아서서

조금 전보다 더 힘차게 걸었습니다.

당당한 채, 씩씩한 채,

어깨를 세우며 걸어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어머니도 안심하고 발걸음을 돌리실 거라고.

그런데, 그런데,

울컥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최선옥-

조용한 기다림

조용한 기다림

조용한 기다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김이율 ‘익숙해지지마라’ 중-

오려 내기

오려 내기

오려 내기

문득문득 내 안에서 또 다른 내가

자꾸 걸리 적 거릴 때가 있습니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라고 아무리

내가 타일러도 또 다른 나는 막무가내입니다.

어느 날, 나는 오려 내기를 합니다.

나에게서 나를 오려 냅니다.

욕망의 후렴 같은, 푸념 같은

덜그럭거리고, 투덜대는 나를 오려 냅니다.

언제 쌓였는지도 모르는 먼지처럼

소리 없이 씌어진 몇 줄의 죄와

아, 너무 아파 발음조차 할 수 없는

아픔의 나까지

삐뚤삐뚤 오려 내더라도

오려 낸 나는 아름답습니다.

내 안이 거덜나더라도

오려 낸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도

또 다른 당신을 <오려 내기> 하지 않으실래요?

가끔, 삶이 힘들 때

당신 안을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또 다른 막무가내 당신을

오려 내 보시길

거덜난 당신의 삶이 얼마나 가볍고

얼마나 아름다워지는지

그윽히 느껴 보는 아름다운

아침 되시길 소망합니다.

"

-박선희 아름다운 편지 중-

"

나의 신조

나의 신조

나의 신조

사주팔자보다 중요한 것은 관상이요.

관상보다 중요한 것은 수상(손금)이고

수상보다 중요한 것은 심상(마음)이다.

젊었을 때 돈 있는 건 돈 있는 게 아니다.

돈 버는 자랑하지 말고,

돈 쓰는 자랑해야 할 것이며.

간사함에 홀리지 않고,

사랑함에 취하지 않으며,

달면 뱉고 쓰면 삼킬 줄 아는 내가 되자.

힘들어도 티 내지 말고,

잘나간다고 내세우지 말고,

인생 한방이라 떠들지 말고,

잘 될 거라 확신하지 말고,

내 사람이라고 너무 믿지 말고,

안 보면 그만이라고 막 대하지 말고,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인 이유를 생각하고,

말을 가장 잘하는 건 지식의 영역이고,

말을 잘 듣는 건 지혜의 영역이며,

여자를 사랑하되 정으로 만나지 말고,

친구를 사랑하되 돈거래는 하지 않으며,

술을 좋아하되 주량을 알고 마시며,

사람을 사귀되 기준(편견, 판단) 없이 대하고,

보이는 것에서 안 보이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 낫다.

내 삶의 실패란?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나름이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찾아온다.

성공이란?

나의 기준이 아닌 자식과 아내의 기준으로써

멋진 가장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기회는 3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찾아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다.

잘되면 남 탓이고,

안 되면 내 탓이다.

겉모습이 초라한 건 용서할 수 있지만

마인드가 초라한 건 용서가 되질 않는다.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이다.

그러니깐

죽는소리 그만하자.

-우시훈(버틀러코리아 대표)-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 것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 것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 것

제법 번듯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꿈은 IMF 한파가 몰아닥친 어느 해 도미노처럼 나자빠지는 연쇄 부도의 행렬에 휘말려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되어 역 주변의 노숙자로 전략해서 분노와 절망만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갔다

자신과 달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는 냉혹한 현실, 거리를 배회하던 그는 추운 겨울날, 후미진 길가의 작은 국숫집을 발견하고찾아 들어갔다

"국수 한그릇 주세요!"

그는 태연하게 국수를 시켜 먹었다. 오랫만에 맛보는 따듯한 음식에 행복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까짓 것에 행복해하는 자신에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것만 먹고 확 죽어버려야지\ 라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국수값 따위는 걱정하지도 않았다

한 그릇을 다 먹어 치운 그는 또 다시 국수를 주문했다. 주인 할머니가 국수를 가져다 주며 그에게 말했다.

"더 먹고 싶으면 그냥 사리만 더 달라고 해.괜히 한 그릇 더 시키지 말고."

순간, 그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는 서둘러 그릇을 비우고 할머니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나가 있는 힘껏 어둠속을 달렸다.

금방이라도 할머니가 뒤따라 와 자신의 뒷덜미를 잡아 챌것만 같아서 그런데 정말로 할머니가 뒤에서 쫓아오며 그에게 소리쳤다

"야, 뛰지 말고 걸어가. 그러다 다친다!"

그는 할머니의 말 한마디에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듯한 강한 충격을 받고 걸음을 멈추었다.

뜨거운 눈물이 솟구치며 가슴속에 가득 차 있던 분노와 절망이 눈처럼 녹아내렸다

훗날, 그는 성실히 노력한 덕에 다시 사업가로 재기했다

"

-유재화, 내가 먼저 세상에 손내밀기 중-

"

아침마다 눈을 뜨면

아침마다 눈을 뜨면

아침마다 눈을 뜨면

사는것이 온통 어려움 인데

세상에 괴로움이 좀 많으랴

사는 것이 온통 괴로움인데

그럴수록 아침마다 눈을 뜨면

착한 일을 해야지 마음속으로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서로 서로가 돕고 산다면

보살피고 위로하고 의지하고 산다면

오늘 하루가 왜 괴로우랴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과

정다운 눈이 정다운 눈과

건너보고 마주보고 바로보고 산다면

아침마다 동트는 새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우랴

아침마다 눈을 뜨면 환한 얼굴로

어려운 일 돕고 살자 마음으로

다짐하는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박목월-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글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글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글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럽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

행복은 평범한 생활속에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글’중-

함께 마주하는 시간

함께 마주하는 시간

함께 마주하는 시간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에겐 사랑하기보다 상처받을까,

거절당할까 염려하고

깊은 사랑이 떠날 때

저릴 가슴을 먼저 걱정한다.

처음 사귈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벽에 걸린 그림처럼 빨래처럼

그저 그런 일상의 풍경으로 바뀌어도 좋다.

언젠가 뭐든 변하고 말지

그러나 싫어지지 않으면 되지

그냥 곁에 있으므로 따뜻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다가 함께 마주하는 시간이

싱그러운 나무처럼,

늘 푸르지 않아도

외롭지만 않게 넉넉하다면

그 관계는 성공한 것이 아닐까?

"

-신현림 아! 인생찬란 유구무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