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6일 목요일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우리 모두 3,000번을 넘어졌다가 일어나 걷는 법을 알았는데 왜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해.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일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것은 마찬가지인 것을..,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은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해도 하찮은 나무보다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누군가 실수하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내가 실수하면 따끔하게 채짹질 하는.., 부족하지만 부족하기에 또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죠.

모두들 힘내시고 자신을 사랑하셨으면 합니다.

"

-김재식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

"

너와 이런

너와 이런

너와 이런

사랑을 하고 싶어

친구처럼 애인처럼

편안하고 기댈 수 있는

포근하고 안정된

사랑을 하고 싶어

서로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 되고 싶어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랑으로 기억되고 싶어

불처럼 뜨겁고

포도주처럼 진한

열정적인 사랑으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몇십년 후에도

후회 없었노라고

말할 수 있는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어

"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 가지 이유(man) 중-

"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늘 인생이라는 파도 앞에

서게 되는 당신,

한없이 작아지고

마구마구 흔들리는 당신,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며

눈물부터 흘리는 당신,

앞으로도 여전히 당신은 `어떻게` 와`언제` 라는

화두 앞에서 혼란스러워할 거예요.

그래도 웃어요

잘해낼 거예요

못해도 괜찮아요

어찌됐든 당신이니까요.

그게 당신을 살게 하고

당신이 당신일 수 있는 이유가 되니까요.

당신, 잘 살 거예요.

당신, 행복해질 거예요.

뒤돌아보면

아쉬움과 후회뿐인 인생이지만

퍽 다행스러운 건

아직도 우리에겐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중-

한 생각

한 생각

한 생각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에게 속삭이십시오.

나는 오늘 남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하루를 보내지 않겠습니다.

내 스스로 주도해서 이끄는 내 삶을 살겠습니다!

이번 주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세우세요.

지금 바로 세우세요.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우주가 곧 우리 마음이기 때문에

"

내가 품은 마음속 한 생각에서

",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

인생의 여섯 발의 총알

인생의 여섯 발의 총알

인생의 여섯 발의 총알

인생에는 모두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0대 이후를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기라고 한다면 10대부터 60대까지가 10년에 한 발씩 본격적인 인생의 총알을 쏘는 시기입니다.

서른 살이라면 이제 겨우 총알을 두 발 쏜 거죠. 마흔 살이라면 세 발을 쏘고 아직도 총알이 반쯤 남아있습니다.

60세가 넘는 나는 어떨까요? 나는 이미 여러 발을 쏴서 총알이 한 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총알이 딱 한 발 남았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왜냐고요? "마지막 총알이기에 끝장을 본다는 마음으로 방아쇠를 당기게 되거든요."

하고 싶은 일 앞에서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이 있다면 우물 쭈물하지 말고 일단 뛰어들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물론 마음이 끌린다고 해서 무작정 총알을 쏘라는 말이 아닙니다. 충분히 심사숙고 한 후 가고 싶은 길을 정했는데 단지 나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 말고 저지르라는 겁니다.

",

고민하는 사이에도 시간은 흐릅니다. 쉰이 넘을 때까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 마침내 총알이 한 두 발만 남게 된 경우도 숱하게 보았습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지나간 시간은 누구도 보상해줄 수 없습니다

"

-정태섭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다 중-

"

차 한잔의 사색

차 한잔의 사색

차 한잔의 사색

여기 순수를 따다 만든 차 있는데

무심으로 차 한잔 하시지요.

문밖 인기척에도 얽매이지 말고

방안 물 끓는 소리에도 얽매이지 말고

눈에 보이는 차 색깔에도 얽매이지 말고

코에 느껴지는 차 향기에도 얽매이지 말고

혀에 닿는 차 맛에도 얽매이지 말고

누구의 찻그릇에도 얽매이지 말고

차 내는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차 마시는 사람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너무 기쁜 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너무 슬픈 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오고 가는 세상사에도 얽매이지

말고 차의 그 순수만 마시면 되지요.

그래도 그냥 차 한잔하는 마음 허전하시면

산사의 노승은 찻잔에

차 꽃이나 띄워 마시지요.

풍경 소리에는 귀 씻어주는 순수가 숨어 있고

차 꽃에는 찻 잎 틔우는 순수가 숨어 있을 테니까.

"

-황청원 새벽 여행 중-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

관계 속에서 자, 이쯤이야! 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

친근함의 표현이 때로는 무례함이 되기도 하고 상대를 위한 배려가 때로는 거리를 두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런 시행착오 속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을 때마다 하나씩 뾰족한 가시를 만들게 되고 마음을 다치고 싶지 않아서 어떤 관계에서도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게 되면 결국 거울속에서 가시를 잔뜩 세운 고슴도치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고작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나면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을 사람들 때문에 고슴도치가 되지는 말아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절반은 다음 이 계절 내 곁에 없을 사람이거든요

우리 모두는 관계의 토스트를 구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너무 빨리 꺼내거나 너무 오래 구워 버리거나 토스트를 망쳐버리는 순간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잘익은 관계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 그 냄새를 잊지 못해 우리는 다시 새로운 빵을 집어듭니다

이번만큼은 꼭 완벽한 토스트를 만들고 말겠다는 다짐과 함께 때로는 실패하고, 또 때로는 실수해도 괜찮아요

여러 번의 시도 끝엔 반드시 가장 맛있는 색으로 구워진 토스트를 맛볼 수 있을테니까요

"

-하현 달의 조각 중-

"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자식도 키웠지요.

별반 다르지 않은 "인생" 속에서

그렇게 한 세월은 가지요.

아롱이 대롱이 같은 세상

다 같을 수 없는 일에 미련 둔들 좋을까요.

세상사 다 그런 거지 무어 그리 특별할까요.

밥도 나누고 술도 나누고 익어가는 세월에

정을 쌓고 허허실실 웃어주면 되지요.

툭 툭 털어내면 되지요.

무심한 세월 앞에 탈도 많고 탓도 많아

어디로 흘러갈까 짊어진들 잊힐까요.

누군들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어

흐르는 걸 막을까요.

거스를 수 없는 세월 속에 녹아들면 그만이지요.

손잡으면 그만이지요.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 가는 거지요.

-김순임-

마음속 우편함

마음속 우편함

마음속 우편함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우편함을 하나씩 두고 있다.

그 속에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군가는 우편함 속 이야기를

전부 꺼내 보여 주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편함밖으로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못하게 꾹 닫아 놓는다.

우편함을 열어 보여 줄지 말지는

주인 마음인데, 우리는 왜 그토록

그 속의 내용을 궁금해할까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독이 되어

그의 우편함이 영영 안 열릴지도 모를텐데.

그래서 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편함이 열릴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시간 말이야.

우편함 속에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묵혀 왔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 내야

우편함 속 어딘가에

"

공감이라는 공간이 생길 테니까.

",

꽁꽁 묶어 넣어 두었던

너의 이야기를 꺼내 봐.

눈물로 번져 알아보기 힘든

슬픈 기억도 괜찮아.

상처로 찢겨 꺼낼 엄두도 못 냈던

아픈 기억도 괜찮아.

그저, 너와 내가

가득 찬 우편함을 열어

조금씩 흘려 내려보낼 수 있게.

그렇게 비워진 공간에

행복한 기억들을 채울 수 있게.

혹시라도 남은 공간에

나의 공감도 자리하게 해 줘.

또 다른 나쁜 기억이

숨어 들어가지 않도록.

"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

"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순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 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서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좋은 사람 좋은 생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