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나는 그대가 고맙다

나는 그대가 고맙다

나는 그대가 고맙다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대가 있어 고맙다

슬퍼도 눈물이 외롭지 않게

언제나 내 작은 상심에

귀 기울여 준 그대가 나는 고맙다

나와 세상에 대해

그리고 그대 자신에 대해

언제나 따뜻한 웃음을

잃지 않는 그대가 나는 고맙다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대가 있어 고맙다

내게서 오랜 꿈의 일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언제나 따뜻한 용기의 말을

잊지 않는 그대가 나는 고맙다

때로는 눈빛으로 느끼는 사랑보다

가슴으로 깨닫는 그대 사랑이

나는 정말 고맙다,

"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중-

"

어쩌다 한번쯤

어쩌다 한번쯤

어쩌다 한번쯤

어쩌다 한번쯤

그대가 몹시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대 또한

내가 미워질 때가 있을 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우리가 등 돌리고 말없이

헤어질 때면 더욱 그런 생각이

빗물처럼 젖어든답니다

그러나 잠시 시간이 흐르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것 또한 사랑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미워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

"

칭찬으로 내리는 벌

칭찬으로 내리는 벌

칭찬으로 내리는 벌

남아프리카에 마을을 이루고 수렵과 채취로 생활하는 ‘바벰바’라는 부족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바벰바족 마을 광장 중앙에 한 남자가 서 있고 마을 사람 전부가 그 남자 주변에 둥그렇게 모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은 한 명씩 그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습지에서 넘어져서 다쳤을 때 나를 부축해 주었어요.” “저 친구는 쾌활한 성격이어서 주변의 이야기를 언제나 잘 듣고 웃어줘요” “좋은 화살을 만드는 요령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남자의 장점이나 선행을 한 가지씩 꺼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며칠에 걸친 칭찬 릴레이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은 그 남자를 중심으로잔치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범죄를 저지른 잘못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을 이 의식을 통해 새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해주고 축하해 줍니다.

그리고 범죄자는 진심으로 새사람이 되어 모든 이웃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눈물겨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바벰바 부족사회에서는 범죄 발생률이 극히 적어 이런 의식 자체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친한 사이일수록

친한 사이일수록

친한 사이일수록

작은 것 하나로도

서운해 할 수가 있다

이유는 하나다

그만큼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으로도 서운한 것이다

나와 친분이 없는 주변인이

똑같은 말과 행동을 했을 때

아무렇지도 않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서운함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 마음을 극복하려면

서운했던 마음을 속시원히 얘기하고

차라리 더 잘해주자

상대방이 미안한 마음을 갖도록...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4월 19일ㅣ오늘의 꽃

4월 19일ㅣ오늘의 꽃

4월 1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제비고깔(Larkspur)

학 명 : Delphinium grandiflorum var. chinense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의 북부지방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약 60cm

개 화 : 7∼8월

꽃 말 : 청명(clarity)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60cm 정도이며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길며 윗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3개로 갈라지며 옆갈래조각은 2∼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3개로 갈라져서 줄 모양으로 된다. 중앙갈래조각은 2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지며 양면에 꼬부라진 털이 있고 뒷면에 긴 털이 섞여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짙은 하늘색이고 포와 작은포는 녹색이며 줄 모양이다. 작은꽃자루는 밑부분의 것은 길며 윗부분의 것은 짧고 꼬부라진 흰색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겉에 꼬부라진 털과 긴 털이 있고 위쪽의 것은 긴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고 막질이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이고 갈색 털이 있다. 한국의 북부지방에 분포한다.

4월 18일ㅣ오늘의 꽃

4월 18일ㅣ오늘의 꽃

4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자운영(Astragalus)

학 명 : Astragalus sinicus

과 명 : 콩과

분 포 : 중국, 한국

서 식 : 논·밭·풀밭

크 기 : 높이 10∼25cm

개 화 : 4∼5월

꽃 말 : 그대의 관대한 사랑(Your generous love)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쇄미제(碎米濟)·야화생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논·밭·풀밭 등에서 자란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 10∼25cm가 된다.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1회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9∼11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파진다. 잎자루는 길며 턱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길이 10∼20cm의 꽃줄기 끝에 7∼10개가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흰색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고 수술은 10개 중 9개가 서로 달라붙으며 씨방은 가늘며 길다.

열매는 협과로 꼭지가 짧고 긴 타원형이며 6월에 익는다. 꼬투리는 검게 익고 길이 2∼2.5cm로서 2실이다. 꼬투리 속에 종자가 2∼5개 들어 있고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풀 전체를 해열·해독·종기·이뇨에 약용한다.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붙어서 공중질소를 고정시키며 꽃은 중요한 밀원식물이다. 남쪽에서 녹비로 재배한다.

4월 17일ㅣ오늘의 꽃

4월 17일ㅣ오늘의 꽃

4월 1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독일붓꽃(저먼 아이리스, German Iris)

학 명 : Iris germanica

과 명 : 붓꽃과

분 포 : 유럽·아메리카

서 식 : 들과 정원, 화단용

크 기 : 높이 30∼60cm

개 화 : 4∼5월

꽃 말 : 멋진 결혼(wonderful marriage)

유럽 원산의 많은 종이 교배되어 만들어졌으며 많은 품종이 있다. 높이 30∼60cm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칼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크기 6∼8cm 정도로 핀다. 5개의 꽃이 피고 향기가 있는 것도 있으며, 외화피는 자주색으로 구부러져 밑으로 쳐져 있다. 밑부분부터 반 정도에 걸쳐서 노란색 수염이 있다. 안쪽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히 돔(dome) 모양으로 곧게 서고 짙은 등자색이다. 배수가 좋고 알칼리성의 건조한 토양을 좋아하며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유럽·아메리카에서는 무지개꽃이라고 할 정도로 꽃색의 종류가 다양하며 흰색·노란색·분홍색·붉은색·하늘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 혼합색이 있다. 굵은 땅속줄기가 있어 구근식물(球根植物)로도 취급된다.

4월 16일ㅣ오늘의 꽃

4월 16일ㅣ오늘의 꽃

4월 1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튤립(Tulipa)

학 명 : Tulipa gesneriana

과 명 : 백합과

분 포 :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서 식 : 들과 정원

크 기 : 길이 20∼30cm

개 화 : 4∼5월

꽃 말 : 아름다운 눈동자(beautiful eyes)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길이 20∼30cm로서 넓은 바소꼴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약간 말린다. 빛깔은 파란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화피는 위로 약간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4월 15일ㅣ오늘의 꽃

4월 15일ㅣ오늘의 꽃

4월 1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펜 오키드(Fen Orchid)

학 명 : Fen Orchid

과 명 : 난초과

분 포 :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지역 원산

서 식 : 습지나 초지에서 자생

크 기 : 높이 15-40cm

개 화 : 5∼6월

꽃 말 : 훌륭함(magnificence)

난초과 야생화. 주로 습지 지역에 서식하는 희귀식물.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며 엷고 붉은 보랏빛의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꽃을 하꾸산치도리라고도 부르는데 잎에 있는 반점이 때(?)가 끼어있는 것처럼 보여서 때가낀 난초라는 애칭도 있다고 합니다.

다년초로 유럽, 미국 동부와 캐나다 동부지역 원산으로 습지나 초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15-40cm 정도 자라며,두장의 광택이있는 연녹색 잎이 위구경(pseudobulb, 僞球莖)으로부터 나온다. 꽃은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에 총상화서에 연초록색으로 핀다. 쌍잎난초속(Liparis)은 약 30종의 북온대산 식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넓은 잎이 쌍으로 달리는 점이 특징이다.

4월 14일ㅣ오늘의 꽃

4월 14일ㅣ오늘의 꽃

4월 1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흰나팔꽃(Morning-Glory)

학 명 : Pharbitis nil

과 명 : 메꽃과

분 포 : 인도

서 식 : 길가나 빈터

크 기 : 길이 약 3m

개 화 : 7∼8월

꽃 말 : 넘치는 기쁨(an exuberant rejoicing)

인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둥근 심장 모양이고 잎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때기처럼 생겼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 삭과이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