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인생은
잠시 놀다가는
소풍이야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말고
너무 많은 욕심으로
힘들게 살지마
가진게 많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높은 지위에 있다고 다 행복하지는 않아
조금 부족해도
늘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면
멋진 인생이 되는 거지
-유지나-
인생은
잠시 놀다가는
소풍이야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말고
너무 많은 욕심으로
힘들게 살지마
가진게 많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높은 지위에 있다고 다 행복하지는 않아
조금 부족해도
늘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면
멋진 인생이 되는 거지
-유지나-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미국의 한 가정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피자 배달 왔습니다.”
새벽 2시였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와 버섯 피자를 받아든 리치 모건과 아내 줄리 모건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배달한 ‘스티브스 피자’ 가게가 있는 배틀 크릭 지역은 무려 362km나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배틀 크릭 지역은 모건 부부가 25년 전 신혼생활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젊고 행복했지만 가난한 그 시절, 모건 부부는 주급을 받는 날 사서 먹던 스티브스 피자 가게의 맛을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줄리 모건에게 말기 암이라는 불행이 찾아왔고, 생이 다하기 전 젊은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찾아가 다시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직전 줄리의 상태가 악화하여 부부의 추억 여행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362km나 떨어진 피자가게에서, 모건 부부가 특히 좋아하던 피자 두 판이 3시간 30분을 달려와 배달되었습니다. 줄리 모건의 아버지가 이들의 사연을 전화로 전하자 두말없이 달려온 것입니다.
“전화로 사연을 듣고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뜻밖의 추억이 가득한 피자 두 판을 받은 모건 부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랑의 위대한 점 중의 하나는 사랑은 어느 그릇에도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냥한 말 한마디에 담아 전할 수도 있고, 마음 담은 친절한 손짓에 담아 전할 수도 있고,피자 상자에 담아 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 곳에 담겨 있든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두 개의 종이 봉투
한 사람은 내향적이고 또 한 사람은 외향적인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내향적인 친구는 자라서 판사가 되었고 외향적인 친구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져 만나는 횟수는 줄었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업가 친구가 사기죄로 피의자가 되어 판사 친구가 판결을 내리는 법정에 서게 된 것입니다.
사업가 친구의 동업자가 부도 어음을 멋대로 남발하고 잠적해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사업가 친구도 큰 피해를 보았지만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판사 친구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해 했습니다. 판사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막대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사업가 친구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남은 재산을 모두 피해자 구제에 사용하여 빈털터리가 된 사업가는 벌금을 낼 돈이 없었고, 이제는 긴 시간을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재판이 끝나자 판사 친구가 법복을 벗고, 종이봉투 두 개를 들고 친구에게 다가갔습니다. 하나의 봉투에는 친구가 내야 할 벌금이 있었고, 또 하나의 봉투에는 사직서가 있었습니다.
“공직자의 몸으로 법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아. 하지만 자네를 감옥으로 보낼 수는 없지.”
-SNS커뮤니티 글 편집-
착수
거창한 일이라도
우선 시작해보라
일에 착수했다는 것만으로도
일의 반은 이룬 셈이다
그러나 아직도
반이 남아있으므로
한 번 더 착수하라
그러면 일은
모두 마무리 되는 셈이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희망의
꽃을 절대로 피울 수 없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눈높이 교육
한 초등학교에 말썽꾸러기 학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키와 덩치가 큰 이 학생은 자신의 우월한 힘을 믿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혔습니다.
다른 아이를 때리고 물건을 뺏는 이 아이를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 많은 선생님이 노력했습니다.
“다른 아이를 때리면 안 돼.”
“다른 아이의 물건을 빼앗으면 안 돼.”
“다른 아이를 괴롭히면 안 돼.”
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학생의 태도에 선생님들은 이 학생을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자고 의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장 선생님이 나서서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너희 담임선생님이 몸이 매우 아프단다. 네가 선생님을 대신해서 반 아이들을 돌보아 주면 좋겠구나. 너무 장난을 치는 아이는 그러지 못하도록 말려주고, 몸이 아픈 아이가 있으면 양호실로 데리고 가주렴. 네가 힘이 세고 용감하니까 선생님이 특별히 부탁하는 거란다. 할 수 있겠니?”
이후 말썽꾸러기 학생은 다른 학생을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돌보기 시작했고 다른 선생님들에게 칭찬받는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하지 마! 안 돼!’라고 지시하는 교육이 어떤 아이에게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주지 않겠니?’라는 부탁으로 아이의 곁으로 내려와 눈높이를 맞춘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아이도 있습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고민 끝에 지인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인은 그의 고백을 듣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삶에서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 세 가지를 계속해서 미루는 것 같네.”
그는 궁금해서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지인은 세 가지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을 그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빚을 갚는 일이네. 누군가로부터 받은 미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는 일 같은 것 말이야. 그런 빚은 갚는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네.”
“둘째는 용서를 구하는 것이네. 자신의 잘못으로 어떤 사람과 관계가 서원해졌다면 상대방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기를 바라지만 말고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네. 생각해 보게나, 그러지 않음으로써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바로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지. 잘 표현한 음악은 청중에게 진한 감동을 주지만 표현하지 않고 담아두기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만 줄 뿐이지.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 같은 강한 울림을 남긴다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주어진 숙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것이든 한 번 미루기 시작하면 그것도 습관이 되어 결국 나 자신에게 남는 것은 없게 됩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봄날은 간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똑같이 하루가 주어지고
어떻게 보내도
똑같이 하루가 간다
누군가의 하루는
만족과 미소로 마무리하고
누군가의 하루는
아쉬움과 후회로 마무리한다
이 좋은 봄날에
하늘이 맑은지,꽃이 피었는지
느끼지도 못하는 사람들
습관처럼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 보고 달리다 놓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밀어내지 않아도 가고
붙잡지도 못 하는 봄날이
오늘도 멀어진다
인생의 봄날도 그렇게 간다
맘껏 즐기고 느껴라
-조미하-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빛이 없는 등불과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작심 삼일이라도 좋으니
날마다 작심삼일 해 나간다면
뜻하는 바를 이루지 않을까요
마음에 품은 생각은
반드시 행동으로 표시되고
실천 해야만
그 씨앗을 움틀 수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주는 말 중-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낮에는 식당,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가게의 손님이 점점 줄어들어 운영 자체가 위험해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사장은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모을 수 있을까?’
사장은 고민 끝에 특별한 서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 저녁 가게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오늘 여기서 술을 마신 손님에게는, 다음날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러자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공짜 점심을 먹는 사람들은 가게가 망하지는 않을까 걱정해 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은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사장은 술값과 다른 비용들을 조금씩 올려서, 손님들에게 이미 점심 식사 비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손님들은 마치 점심 식사를 공짜로 먹는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술만 마시고 다음 날 점심을 먹으러 오지 않는 손님들도 있었으니 사장 입장에서는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기회비용 원리를 적용하면 강가의 조약돌을 줍는 일도 공짜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을 시간을 조약돌을 줍는 데 대가로 소모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당장은 공짜인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 그 대가를 지급하는 상황은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습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그립다는 것은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너를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것이다
-이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