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1일 화요일

4월 22일ㅣ오늘의 꽃

4월 22일ㅣ오늘의 꽃

4월 2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과꽃(China Aster)

학 명 : Callistephus chin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북부), 만주 동남부 지방

서 식 : 조경용 재배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7∼9월

꽃 말 : 믿음직한 사랑(A solid love)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지름 6∼7.5cm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빛깔은 흰색·보라색·빨간색· 분홍색·자주색·노란색, 여러 가지 빛깔이 섞인 색 등 다양하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고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4월 21일ㅣ오늘의 꽃

4월 21일ㅣ오늘의 꽃

4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수양버들(Weeping Willow)

학 명 : Salix babylonica

과 명 : 버드나무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

서 식 : 물가나 습지

크 기 : 높이 15~20m

개 화 : 4월

꽃 말 : 내 가슴의 슬픔(The sorrows of my heart)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20m 정도.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가지는 아래로 늘어지며 작은 가지는 적자색이다. 잎은 길이 3~6cm의 좁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혹은 작은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 빛이 돌고 잎자루는 짧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4월에 잎과 함께 황록색으로 피는데 수꽃은 2∼4cm, 암꽃은 2∼3cm이며 털이 나 있다. 열매는 털이 많은 원뿔 모양의 삭과(朔果)로 5월에 익는다. 봄이면 공중을 날아다니며 코를 간지럽히거나 재채기를 나게 하는 것이 바로 수양버들의 홀씨이다.

"

수양버들의 가지를 유지, 잎을 유엽, 꽃을 유화, 뿌리를 유근, 나무껍질을 유백피, 털이 달린 씨를 유서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쓴다. 특히 가지는 중풍·거담·종기·소염에, 잎과 껍질은 지혈·감기·이뇨·해열·황달·치통에 효능이 있다.

",

나무 형태가 운치 있으며 생장속도가 빠르고 또 공해나 추위에도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목재는 건축용이나 각종 기구재로 쓰이며,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4월 20일ㅣ오늘의 꽃

4월 20일ㅣ오늘의 꽃

4월 2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배나무(Pear)

학 명 : Pyrus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우리나라, 중국, 일본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높이 5~10m

개 화 : 4월

꽃 말 : 온화한 애정(A gentle affection)

낙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고실네·황실네·청실네 같은 품종들을 재배하였고, 지방에 따라 금화배·함흥배·안변배·봉산배가 유명하였다. 1906년 서울 근교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세우고 일본배를 도입, 재배하면서 이들 재래배는 점차 사라졌다. 뒤에 일본배 장십랑(長十郞)과 재래배 청실네를 교배하여 단배를 신품종으로 육성하였다.

국민 할머니 국숫집

국민 할머니 국숫집

국민 할머니 국숫집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 뿐인 그곳에서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치 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 국물로 국수를 말아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값을 2천원에 묶어놓고도 면은 얼마든지 달라는대로 무한리필 입니다.

몇 년 전에 이 집이 SBS TV에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남자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 고짜\xa0“감사합니다” 를연발했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사연을 말했습니다.

“15년 전.. 저는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아내까지 저를 버리고 떠나버렸습니다. 용산역 앞을 배회하던 저는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끼니를 구걸했지만 그러나.. 찾아간 음식점마다 저를 쫓아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잔뜩 독이 올라 식당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 국숫집에 까지 가게 된 저는 분노에 찬 모습으로 자리부터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나온 국수를 허겁지겁 다 먹어갈 무렵.. 할머니는 국수 그릇을 나꿔채더니 국물과 국수를 다시 듬뿍 넣어 주었습니다.

그걸 다 먹고 난 저는 국수 값 낼 돈이 없어 냅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가게문을 뒤따라 나온 할머니는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그냥 걸어가, 뛰지 말고.. 다쳐, 괜찮아!"

도망가던 그 남자는 배려 깊은 할머니의 그 말 한마디에 그만 털~ 썩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그 후 파라과이에서 성공한 그는 한 방송사에 전화를 하면서 이 할머니의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부유한 집에서 곱게 곱게 자랐지만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이름조차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그녀에게 분에 넘치게도 대학을 졸업한 남자로부터 끈질긴 중매 요구로 결혼을 했습니다.

건축일 하며, 너무도 아내를 사랑했던 남편은 마흔 한 살이 되던 때 4남매를 남기고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xa0어린 4남매를 키우느라 너무도 고생이 극심해서 어느 날.. 연탄 불을 피워놓고 4남매랑 같이 죽을까하고 결심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옆집 아줌마의 권유로 죽으려고 했던 그 연탄 불에 다시다 물을 우려낸 국물로 용산에서 국수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첨엔 설익고 불어서 별로 맛이 없던 국수를 계속 노력한 끝에 은근히 밤새 끓인 할머니 특유의 다싯물로 국수맛을 내서 새벽부터 국수를 말아 팔았습니다.

컴컴한 새벽에.. 막노동, 학생, 군인들이 주된 단골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하나님! 이 국수가 어려운 사람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어 건강하게 하소서" 라고 아침에 눈을 뜨면서 기도한다고 합니다. 고작 네 개 테이블로 시작한 국수집이 지금은 조금 넓어져 궁궐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테이블은 밤이면 이 할머니의 침대가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국수가게에서 일하던 아줌마를 데려다 주러 갔다가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심장마비로 죽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가게 문을 잠그고 한 달, 두 달, 무려 넉 달을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대문에는 이런 쪽지가 붙었습니다.

"박중령입니다. 어제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 있더군요. 댁에도 안계셔서 쪽지남기고 갑니다.

제발 가게문 열어주십시오. 어머니 국수 맛있게 먹고, 군대 생활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끓여 준 국수.. 계속 먹고 싶습 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옛날처럼 웃고 살아요. 가게 문 제발 여세요".

어떤 날은 석장, 어떤 날은 넉장, 사람들로부터 편지 쪽지가 계속 붙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내시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쪽지로 힘을 얻은 할머니는 그제사 다시 국수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할머니 가게는 이제 국민의 국수집으로 불리워 집니다. 할머니는 오늘도 배려와 사랑의 다싯물을 밤새 우려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이 모든게 다 파라과이 사장 덕이라는 것 입니다.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 난리냐" 할머니는 "오늘도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Facebook 글 편집-

꼭 필요한 말만 하자

꼭 필요한 말만 하자

꼭 필요한 말만 하자

평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말에 관련된 실수입니다.

당신 역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여서

원하지 않는 상황을 경험한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말은 너무 하지 않아서 어색한 분위기가 된다면

그 또한 문제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묵한 성격을 탓하거나

혹은 원망을 듣는 일은 없습니다.

꼭 필요한 말만 하십시오.

간결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사족이 달릴수록 실수는 늘어나고

신뢰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서동식-

말 한마디

말 한마디

말 한마디

모든 인연은

사소한 말 한마디로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식사하셨어요?

참 좋은 날씨입니다

그러다 조금 친해지면

차 한잔 할래요?

저녁 식사 어때요?

술 한 잔 할까요?

이렇게 말 한마디로 시작되어

"

당신은 그 분야에서 최고예요

",

"

당신은 감각이 있고 지혜로 와요

",

"

당신은 마음을 움직이는 무기가 있어요

",

인연은

사소한 한마디로 시작하여

어느 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점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허둥대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점에 서 있는 것이다.

난폭운전. 과속운전을 일삼는 사람은 불행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전운전. 방어 운전을 하는 사람은 행복의 종착역으로 도착하는 것이다.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에 충실한 사람은 행복의 열매를 딴다. 그러나 과정보다 결과에만 집착 하는 사람은 불행의 과실을 따게 된다.

남을 배려 하는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행복의 배려자 이다. 그러나 남을 멸시하고 배려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다.

-이범준-

인생은

인생은

인생은

잠시 놀다가는

소풍이야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말고

너무 많은 욕심으로

힘들게 살지마

가진게 많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높은 지위에 있다고 다 행복하지는 않아

조금 부족해도

늘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면

멋진 인생이 되는 거지

-유지나-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미국의 한 가정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피자 배달 왔습니다.”

새벽 2시였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와 버섯 피자를 받아든 리치 모건과 아내 줄리 모건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배달한 ‘스티브스 피자’ 가게가 있는 배틀 크릭 지역은 무려 362km나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배틀 크릭 지역은 모건 부부가 25년 전 신혼생활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젊고 행복했지만 가난한 그 시절, 모건 부부는 주급을 받는 날 사서 먹던 스티브스 피자 가게의 맛을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줄리 모건에게 말기 암이라는 불행이 찾아왔고, 생이 다하기 전 젊은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찾아가 다시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직전 줄리의 상태가 악화하여 부부의 추억 여행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362km나 떨어진 피자가게에서, 모건 부부가 특히 좋아하던 피자 두 판이 3시간 30분을 달려와 배달되었습니다. 줄리 모건의 아버지가 이들의 사연을 전화로 전하자 두말없이 달려온 것입니다.

“전화로 사연을 듣고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뜻밖의 추억이 가득한 피자 두 판을 받은 모건 부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랑의 위대한 점 중의 하나는 사랑은 어느 그릇에도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냥한 말 한마디에 담아 전할 수도 있고, 마음 담은 친절한 손짓에 담아 전할 수도 있고,피자 상자에 담아 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 곳에 담겨 있든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두 개의 종이 봉투

두 개의 종이 봉투

두 개의 종이 봉투

한 사람은 내향적이고 또 한 사람은 외향적인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내향적인 친구는 자라서 판사가 되었고 외향적인 친구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져 만나는 횟수는 줄었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치 않는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업가 친구가 사기죄로 피의자가 되어 판사 친구가 판결을 내리는 법정에 서게 된 것입니다.

사업가 친구의 동업자가 부도 어음을 멋대로 남발하고 잠적해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사업가 친구도 큰 피해를 보았지만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판사 친구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궁금해 했습니다. 판사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막대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사업가 친구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남은 재산을 모두 피해자 구제에 사용하여 빈털터리가 된 사업가는 벌금을 낼 돈이 없었고, 이제는 긴 시간을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재판이 끝나자 판사 친구가 법복을 벗고, 종이봉투 두 개를 들고 친구에게 다가갔습니다. 하나의 봉투에는 친구가 내야 할 벌금이 있었고, 또 하나의 봉투에는 사직서가 있었습니다.

“공직자의 몸으로 법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아. 하지만 자네를 감옥으로 보낼 수는 없지.”

-SNS커뮤니티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