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월요일

어둠속 길잡이가 되면

어둠속 길잡이가 되면

어둠속 길잡이가 되면

그것이 별이다.

하늘에 있다고

별은 아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여

멀리까지 존재의 위치를 알려준다면

그 자체가 별이다.

사람 그 자체가

별이 될 수도 있고,

농가의 희미한 호롱불도

별이 될 수 있다.

어둠 속에 해매는

존재들에게 길잡이가 되면

그것이 별이며 그것이 꿈이다.

–최복현-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미래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도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틱낫한-

오늘을 살아가는 것

오늘을 살아가는 것

오늘을 살아가는 것

오늘을 견뎌내는 것

그만큼 단단해지는 거야

오늘을 이겨내는 것

그만큼 튼튼해지는 거야

오늘을 버텨내는 것

그만큼 성장해지는 거야

오늘을 참아내고 내일을 이겨내면

인생은 달콤한 열매가 맺는거야

오늘 힘들더라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거야

행복은 가불해서 써도 되는거야

-유지나-

꽃집의 아가씨가 예뻐 보이는 이유는

꽃집의 아가씨가 예뻐 보이는 이유는

꽃집의 아가씨가 예뻐 보이는 이유는

아름다운 꽃들이 조명을 켜주기 때문

바다를 나는 새가 자유롭게 보이는 이유는

탁 트인 바다가 무대가 돼주기 때문

공원의 벤치가 낭만적인 이유는

나무가 액자가 돼주기 때문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함께 하기 위해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 일 것이다.

"

-연인 중-

"

변함없는 사람이라면 좋겠는가?

변함없는 사람이라면 좋겠는가?

변함없는 사람이라면 좋겠는가?

그런 하늘과 그런 사람을

변함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당신은 가졌는가?

변한 것은 너의 마음인데 왜

너는 너의 바깥을 투정하는가?

왜? 너는 그것이

바깥으로부터 왔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것은 네 안에 있는데.

"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중-

"

좋았던 날도

좋았던 날도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을 붙잡을 수 없듯이

힘들었던 날도 나를 붙잡을 수 없다

좋았던 날 힘들었던 날

모두 어제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 안에 서 있을 것이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

-다시, 봄 중-

"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 받은

말 한마디 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아이에게 약속만 한 채

바람처럼 떠돕니다.

이담에 더 잘해줄께,응??

세월이 흘러 부부가

이젠 아이와 놀 수 있겠다고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커버려

제 친구들 속에 있습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

부부는 귀여운 아이와 재미난 놀이도

추억도 기억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뤄서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나중에 라는 말은 쉽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그 약속을 지키려 해도

의미가 지워져 버린

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의미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세월을 건넌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도

빈 액자뿐입니다.

당신에게

진정 소중한게 있다면,

지금 누리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시간입니다.

-Facebook 글 옮김-

계단을 어떻게 한번에

계단을 어떻게 한번에

계단을 어떻게 한번에

뛰어 오를 수 있겠는가.

사람을 어떻게 한번에

다 알 수 있겠는가.

꿈도 사랑도 한걸음씩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면

꽃향기 가득한 봄날에

아름답게 마주 보게 될거야.

오늘도 나는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루를 살았습니다.

"

-좋은사람 좋은생각 중-

"

마음이 편한게 좋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추가

다섯 번이나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배추통이

갈라지면서

또 죽고

소금에

절여질 때

다시 죽고

매운 고추와

짠 젓갈에

범벅돼서

또 다시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도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속에서

김치처럼

풍부하고 맛있는,

뭔가 숙성된

삶을

살아 가기 위해서는

"

욱!하고

",

솟구치는

성질을 죽여야 하고,

자기만의 외고집을

죽여야 하고,

남에 대한

삐딱한 편견과

고정관념도

죽여야 합니다.

또한

자기만의 욕심을

챙기기 위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질도 죽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서로

win-win 하며

살아가야

서로 밝은

유대관계가

지속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맛있는 김치가

서서히 숙성되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

우리의 삶도

이렇게

숙성시켜

풍부한

삶의 맛으로

우러나도록 하여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Facebook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