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수요일

8월 9일ㅣ오늘의 꽃

8월 9일ㅣ오늘의 꽃

8월 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시스터스(Cistus)

학 명 : Cistus creticus

과 명 : 시스투스과

분 포 :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

서 식 : 건조한 땅

크 기 : 60~120cm

개 화 : 7~8월

꽃 말 : 인기(popularity)

높이 60~120cm 정도 자라는 상록 저목으로, 가지는 많이 분지하며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어린 줄기, 잎의 표면, 악편 등에 성상의 털이 있다. 잎의 길이는 2~5cm로 난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다. 꽃은 여름에 홍자색~담홍색으로 피고 꽃잎의 형은 일정하지 않으며 수술은 노랗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을에 익는다. 변이가 많고 다수의 아종(亞種), 변종(變種)이 있으나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밤이 되면 향이 강해진다. 야간에 이 향을 즐기기 때문에 창 주변에 심어 향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심으면 좋다. 또한, 아치 주변에 심어 관상으로 즐기면 한층 운치가 있다. 암석정원 장식으로 매우 잘 어울리며 고산식물로도 재배된다.

8월 8일ㅣ오늘의 꽃

8월 8일ㅣ오늘의 꽃

8월 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진달래(Azalea)

학 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우수리 등지

서 식 :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4월

꽃 말 : 사랑의 희열(The exhilaration of love)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흰색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2cm의 원통 모양이며 끝 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기관지염·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for. albiflorum)라고 하고,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var. ciliatum)라고 하며 바닷가와 높은 산에서 흔히 자란다. 털진달래 중에서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for. alba)라고 하며 해안 근처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잎이 둥글거나 넓은 타원 모양인 것을 왕진달래(var. latifolium)라고 한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잎에 윤기가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반들진달래(var. maritimum)라고 하고,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진달래(var. taquetii)라고 한다.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는 것을 제주진달래(R.saisiuense)라고 하며 한라산 정상 근처에서 자란다.

들꽃처럼 살고 싶다

들꽃처럼 살고 싶다

들꽃처럼 살고 싶다

불어오는 바람에 한들한들 어깨춤추고

따사로운 햇살에 행복한 미소짓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연분홍꽃

노오란꽃

하얀꽃망울 터트려 옷을 갈아입고

고운향기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주고

나비가 전해주는 예쁜친구 소식에

우정담아 답장보내고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고싶다

-유지나-

이거 비밀인데

이거 비밀인데

이거 비밀인데

당신에게만 알려줄게요.

당신은 말이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 누구보다

마음 따뜻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그러니

늘 웃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

"

-밤삼킨별하나 중-

"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은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은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은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해결해주길 바라서

그 말을 하는 것은 아니예요.

들어주는 사람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기 때문이예요.

"

-어떤하루 중-

"

나는 나를 믿어요

나는 나를 믿어요

나는 나를 믿어요

지금도 세상과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말과 반응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삶이 고달프긴 하지만

그래도 살아갈만 합니다.

전 저를 사랑하니까요

저는 저를 믿으니까요

저는 그 누구보다 강하니까요.

-김이율-

기도의 의미

기도의 의미

기도의 의미

어떤 수행자가 부처님께 질문했습니다. "부처님, 바라문들은 신에게 기도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악행을 행하여도 기도를 하면 죄를 사하고 천당에 갈 수 있습니까?"

부처님은 그에게 되물었습니다. "여기 깊은 연못에 돌을 던져놓고 물가에 서서 \돌아 떠올라라\하고 열심히 기도한다면 그 돌이 떠오르겠느냐?" "아닙니다. 그럴 리 없습니다." "물에 빠진 돌은 물에 들어가서 건져내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그 돌을 아예 물에 집어넣지 않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이다."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잘못된 기도로 위안을 받기보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일입니다.

-장용철 시인-

우산

우산

우산

부모란

아이의 우산이요

자녀는

부모의 양산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 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여행을 위해서는

새로 산 우산이 필요하고

추억을 위해서는

오래된 우산이 필요하다

-양광모-

움켜쥐지 마.

움켜쥐지 마.

움켜쥐지 마.

움켜쥐는 것은 두려움이야.

주먹을 활짝 펴.

하늘 기운이 다 들어오도록.

그것이 사랑이야.

움켜쥐면

그것뿐이지만

펴면

전부가 네 것이잖아.

네가 곧

세상이잖아.

"

-꿈꾸는 다락방 중-

"

동그란 달 속에

동그란 달 속에

동그란 달 속에

당신이 살고

뾰족한 입술을 가진 별속에

내가 살고

하늘에 떠 있는 그리움을

언제나 내 곁을 맴도는

메아리처럼

내 사랑 당신 덕분에

즐겁습니다.

"

-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