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전세계 실명 원인 1위 백내장, 치료 가능 안약 개발

전세계 실명 원인 1위 백내장, 치료 가능 안약 개발

전세계 실명 원인 1위 백내장, 치료 가능 안약 개발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안(眼)연구소 안과 전문의 장캉(Kang Zhang) 박사는 "라노스테롤(lanosterol)이라는 스테로이드 주요 분자가 백내장 유발 요소인 단백질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노화가 시작되어 백내장이 진행 중인 개와 토끼 총 7마리에게 라노스테롤 점액을 6주간 투여했다. 연구 결과, 3마리는 백내장이 치료됐고, 나머지 4마리는 백내장 증상이 호전, 시력이 개선됐다.

이에 연구팀은 "백내장이 외과적 수술 없이 점안액으로도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2년 안에 백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백내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원인 1위로 꼽은 안과 질환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으며 외과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밖에 없었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해주는 볼록렌즈 모양의 조직)가 노화 등으로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수정체를 잘 통과하지 못해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과학 전문 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1. 피로

가끔 피곤한 정도라면 걱정할 이유가 없겠죠. 몸 쓰는 일을 하거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누구나 피곤하니까요. 그런데 장 보기 정도의 간단한 일 후에 뻗을 정도로 피곤하거나, 계단만 조금만 올라도 금방 숨이 찬다면 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피로 증상이 나타나는 데, 바로 심근경색(심장마비)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2. 흉부압박감

일반적으로 가슴이 꽉 조여드는 듯한 느낌은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입니다. 흉부압박감과 함께 심장이 마구 뛰거나 가슴, 등, 아래턱, 목, 팔, 윗배 등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3. 숨이 가쁜 증상

심장이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할 때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나는데 동맥경화가 그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찬다면 위험한 징조입니다.

4. 무기력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 내 산소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증은 보통 심장마비를 예고하는 증상 가운데 가장 먼저 나타나곤 합니다.

5. 현기증과 식은땀

이런 증상이 생기면 의사를 찾아가세요.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것은 심장마비의 초기 전조 증상이며, 현기증은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나타납니다.

6. 감기/독감

기침, 콧물, 열이 나면서 몸이 안 좋다고요? 평범한 감기에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죠. 그러나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에 이런 증상이 찾아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기침을 통해 등 혈류를 개선하려는 우리 몸의 필사적인 노력일 수도 있습니다.

-Facebook 글 옮김-

대장이 깨끗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장이 깨끗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장이 깨끗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에 여러 영향을 끼치고 당뇨, 만성 두통 등 특정 질병까지 불러올 수 있다. 대장을 청소하고 건강을 전반적으로 강화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병의 90%는 건강하지 못한 대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장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소와 필요없는 부산물들을 배출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 건강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 능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의 대장에는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고, 몸의 온도로 인해 발효되거나 부패되기도 한다. 장에 쌓이는 독소는 대동맥을 통해 간으로 전달된 후, 혈액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피부 트러블이나 여러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

○ 건강하지 못한 대장이 일으키는 문제들.

대장은 우리 몸에서 자연 정화 파트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와 같이 소화 능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대장에 쌓인 부산물들을 치우기 위한 디톡스를 해주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여러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대장이 건강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복부 팽창 / 체중 증가 / 기분 변화 / 변비 또는 대장 운동 감소 / 등의 통증 또는 두통 / 체력 감소 / 면역 체계 약화 / 식욕 감소 / 입냄새 또는 체취 증가 / 설사 / 피부의 반점 / 여드름 또는 블랙헤드 / 당뇨 / 스트레스, 불면증, 불안 증세 / 여러 종류의 암 / 머리카락 빠짐 / 하지정맥류

○ 대장 청소가 왜 중요한걸까?

우리는 현대의 생활방식을 택하면서 여러 결과도 필연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소화 불량이나 체내의 부산물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들 말이다. 이 증상들은 우리 몸에 나쁜 독소와 다른 물질들의 배출을 더욱 어렵게 하는 주범이다. 건강학 식단,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없이는 우리의 소화 기관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생기는 필요없는 부산물의 축적에 시달리게 될 수 밖에 없다.

○ 대장에 쌓인 축적물들은 최대 12kg까지 나간다!

이 축적물들로 인한 박테리아와 독소는 대장의 혈관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지고, 우리 몸의 장기에 만성 질환을 일으킨다. 우리의 대장에 청소가 필요하단 걸 어떻게 알지? 아래와 같이 숨길 수 없는 증상이 발생하면 대장 청소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가 꽉 찬 느낌 / 체력 저하와 만성 피로 / 느린 소화와 위산 과다 / 체중 증가와 식욕 증가 / 잦은 두통 / 수면 장애 / 입냄새와 끊이지 않는 갈증 / 심한 가래가 동반되는 잦은 감기 / 발진, 여드름, 건조 등의 피부 트러블 / 충혈된 눈 /머리카락 빠짐

○ 대장암을 유발하는 장 속 찌꺼기 없애는 방법

우리의 장은 먹은 음식물을 흡수해 영양분으로 만들고 음식물 제 거기를 몸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며, 몸의 면역체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장을 제2의 뇌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을 장관리해야 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시력이 안 좋을 때 장 건강에 대해서 한 번쯤 관심을 가져봐야 합니다. 장속 찌꺼기를 제거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섬유질 식품 섭취 - 다량의 물을 흡수하는 섬유소는 대변의 대장과 통과 시간을 단축해주는 효과가 있어 장 속 여러 유해 물질들을 남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섬유질 많은 식품 으로는 고구마, 견과류, 해조류, 현미, 사과 등이 대표적입니다.

2. 기상 직후 물 한잔 마시기 - 장기는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경우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면 장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시면 수분이 공급돼 위와 장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며 이로 인해 장이 움직임이 더 활발해지고 장 속 노폐물이 빠져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기상 후 양치를 한 후 물을 드셔야 합니다. 자고 난 후 세균이 있는 상태에서 물을마시면 안됩니다.

3. 동물성 단백질 섭취 줄이기 - 고기를 많이 먹으면 체내 담즙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며 담 즙 분비량이 늘면 대장 내 세포분열을 축적하고 세균 효소 작용이 늘기 때문에 암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그리고 육류의 경우 채소나 과일보다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장내 오래 머물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독성 물질을 생성하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사람의 장내에는 100조 개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이런 장내 세균이 균형을 이루어져야 장 환경이 좋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장 안에는 유익균 20%와 유해균 10%, 세균이 70%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 70%의 세균은 일시적으로 유해균이나 유익균으로 바뀔 수가 있는데 유해균이 늘어나면 장 내 환경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유익균의 양을 늘려주는 것이 장 건강에 좋습니다.

5. 꾸준한 운동 - 장 건강을 위해서는 산책이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심장과 폐 활동을 활발히 만들어 신진대사를 촉진, 배변을 돕기 때문입니다.

-닥터스 매거진-

얼굴 미세 자가 지방 이식

얼굴 미세 자가 지방 이식

얼굴 미세 자가 지방 이식

Q: 얼굴이 길고 살이 없어, 말라 보이는 인상입니다. 화장을 진하게 해보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얼굴이 왜소한 분들은 입체감이 적고 얼굴이 꺼져 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다이어트로 살을 빼려다가 얼굴 살이 함께 빠져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왠지 빈약해 보이고 어딘지 아파 보이는 인상이지요. 이런 분들이 자가 지방이식을 받으면 훨씬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입과 코 주위에 팔자 모양의 깊은 주름이 생기는데, 웃으면 더욱 심해져서 제대로 웃지 못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도 팔자 주름에 지방을 이식해 주름을 많이 폈습니다.

이마가 작고 관자놀이가 함몰되어 꺼져 보이거나, 광대뼈는 발달되어 튀어나와 있는데 뺨에는 살이 없어 왠지 야위어 보이는 경우, 그리고 코와 입 주위에 생기는 팔자주름 같은 얼굴의 깊은 주름, 그 외 함몰된 흉터 등 거의 모든 얼굴의 윤곽을 지방이식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지방 조직이 많은 배, 옆구리,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아주 작은 절개를 통해 주사기로 지방을 빼내기 때문에 흉터는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채취한 지방은 원심분리 과정을 거쳐 순수한 지방으로 분리됩니다. 지방을 이식할 부위에도 국소 마취를 하고, 바늘 구멍만 내어 작고 가는 주사기로 지방을 주입합니다.

수면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도 모릅니다. 이러한 지방 이식의 장점은 거부 반응이나 염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추가적인 재료비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절개 과정이 없어 부기나 멍이 적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릅니다.

-H노블레스성형외과의원 (최민호 원장)-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

간이 나쁘면 나타나는 증상들

1. 감기에 잘 걸리거나 한번 걸린 감기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 2. 혈당치가 높아진다 / 3. 가스가 차고 변비나 설사가 생긴다 / 4. 쉽게 피로하여 회복이 잘 안된다 / 5. 입에서 구취가 나며 입안이 텁텁하다

6. 혈압이 높거나 낮아진다 / 7. 신장이 안좋아 몸이 붓고 저리기도 하며 소변장애가 생긴다 / 8. 숨이 차면서 심장에 무리가 온다 / 9. 식욕이 없고 나른해진다 / 10. 헛배가 부르고 소화장애가 생긴다

11. 최근에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진다 / 12. 조금만 활동해도 근육에 피로감이 느껴지며 어혈이 생긴다 / 13. 평상시나 양치때 구역질이 느껴진다 / 14. 머리가 자주 아프다 / 15. 잠잘 때 다리가 잘 땡기거나 저린다

16.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며 성욕이 감퇴한다 / 17. 손 발이 차고 잘 저린다 / 18. 귀에서 소리가 난다 / 19.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한다 / 20. 눈에 이상이 오는 것 같다

21. 온종일 나른하다 / 22. 어깨나 목 뒤가 자주 결린다 / 23. 휴식을 해도 늘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다 / 24. 모든일이 의욕이 없고 귀찮고 원기가 없다 /25.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잘 풀리지 않으며 자주 화가 난다

26. 몸이 무겁고 머리가 띵하다 / 27.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나 학업에 진전이 없다 / 28. 기억력이 떨어진다 / 29.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비염이나 인후염 기관지염이 자주 찾아온다 / 30. 충분한 수면을 이루지 못하거나 힘들 정도로 피곤할 수 도 있다

31. 갈증으로 필요없는 물을 많이 마신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것 / 32. 현기증이 나고 기분이 나쁘다 / 33. 기운이 떨어지면 코피가 자주 난다 / 34. 입안이 자주 헐고 잇몸이 붓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나며 치아가 흔들리기도하고 입술 주변이 잘 부르트거나 부스럼같은 종기가 생기기도 한다 / 35. 피부가 가렵기도 하고 피부병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오기도 한다

36. 긁으면 피부가 두드러기처럼 일어난다 / 37. 치질이나 무좀으로 오인할 수 있는 증상이 오기도 한다

-Facebook 글 편집-

임플란트 후 잇몸서 피가…

임플란트 후 잇몸서 피가…

임플란트 후 잇몸서 피가…

Q :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관리를 잘못한 건지 치아에 음식물이 잘 끼여서 불편해요. 또 잇몸에서 피가 나고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임플란트 시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음식물이 끼이고 피가 나서 불편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성가신 일이 아닐 수 없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것은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보통 자연치아의 경우 음식물이 끼이더라도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삼각형 모양의 틈(블랙 트라이앵글·Black Triangle)이 있다. 이 틈이 좁을 경우 음식물이 끼여도 잘 빠지지 않고 결국 피가 나거나 냄새가 나는 등의 잇몸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임플란트의 보철 부분인 크라운의 블랙 트라이앵글이 좁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흔히 임플란트라고 하면 뿌리 부분인 인공치근을 잇몸에 잘 고정시키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인공치근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씹는 역할을 하는 크라운 부분을 잘 만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크라운이 잘 만들어져야 음식을 먹어도 음식물이 잘 끼이지 않아 사용이 편하고, 칫솔질 등의 구강청결도 용이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이 잘 끼이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뿌리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보철물을 만들 때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보철물만 다시 잘 만들면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어금니의 경우 임플란트의 뿌리 부분 폭이 자연치아 폭보다 좁기 때문에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이때 공간을 메우기 위해 크라운을 크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데, 오히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이 충분하도록 크라운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예치과 (이정구 원장)-

알고 먹자! 10가지 잡곡의 효능

알고 먹자! 10가지 잡곡의 효능

알고 먹자! 10가지 잡곡의 효능

○ 팥

팥은 달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따뜻합니다. 성분은 섬유질,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되어 각기병등의 치료약으로도 널리쓰이며, 당뇨병에는 팥과 호박, 다시마를 삶아 먹으면 좋으며, 삶아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하고, 팥꽃의 즙을 내어 바르면 주근깨를 퇴치합니다. 고혈압 치료도 되며, 설사를 멈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 강낭콩

식물성섬유질과 아미노산, 단백질, 사포닌의 성분들이 있어, 활성산소를 몰아주며 변비해소, 간건강, 면역력강화, 이뇨작용, 당뇨병개선, 여성갱년기완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 찰현미

현미에는 비타민E, D, F가 풍부하여 피부를 좋게 하며,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소는 혈중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음식내의 콜레스테롤이 장으로부터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현미에 있는 섬유소는 당분의 흡수를 늦춰주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므로 당뇨환자들에게도 좋으며, 현미가 대변량을 증가시켜 대변이 장내를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 찰수수

소화를 도우며, 몸을 따뜻히 해주고 냉한체질에 좋습니다. 위장을 보호해주며 소화장애를 도와줍니다. 설사를 멈추게하고, 신진대사를 도우며, 철, 무기질, 인의 성분이 풍부하여 단백질생성을 돕습니다. 페놀성분이 있어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면역기능향상과 항진작용을 하며, 청혈제역할과 빈혈치료에도 쓰입니다.

○ 보리

비타민B1, B2, 섬유질, 베타클루칸이 풍부하여, 각기병예방에 좋으며, 변비, 포만감을 통한 다이어트효과, 혈당저하로 인한 당뇨병개선, 대장암예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베타클루칸의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서리태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 및 갱년기장애를 앓는 여성에게 좋으며, 노화방지, 두뇌발달, 치매예방, 검은콩에 함유된 풍부한 레시틴은 혈관벽, 세포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녹여냄으로써 혈액순환 개선에 기여합니다. 체내독소제거에도 탁월하며,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조

소화기계통의 과잉된 열을 없애주고, 소변이 잦고 붉을 때, 눈 충혈, 코피가 자주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신장에 이로움을 주고, 습열제거, 발육촉진, 산후회복 등에 좋습니다.

○ 녹두

비타민B1, B2, B6, 판토텐산, 니아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기능을 가진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으므로 간의 해독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잡아줍니다. 본초강목에도 녹두에 대해 해독작용이 강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래도록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껍질에 광택이 없고, 거칠고, 진녹색을 띈 작은 크기의 녹두가 좋습니다.

○ 찰기장

지방질, 비타민A, 당분, 단백질 등이 풍부합니다. 예전에는 떡을 만들때나 쓰였지만, 웰빙식을 우선으로 하는 요즘엔 밥에 섞어서 섭취합니다. 장을 튼튼하게 하며, 신장병개선, 풍열억제, 혈류개선을 통하여 해독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흑미

흑미를 꾸준히 섭취하게되면 면역기능 향상 및 질병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셀레늄이 다량함유 되어 있어, 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임산부들의 빈혈에도 좋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건강백세-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

Q: 어머니가 지금 40대 후반인데, 골다공증이 있다고 하네요. 항상 건강했는데 갑자기 골다공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들으니 충격적입니다. 골다공증은 치료해서 나을 수 있는 병인가요?

A: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일어나고 척추가 내려앉는 척추 압박 골절이나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 만곡증이 생깁니다. 여성에게 많으며, 특히 50세 이상은 10%가량 골다공증이 의심됩니다.

이는 주로 노화와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감소에 따른 뼈 소실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물에 의한 경우도 있으니 평소 약을 많이 먹는다면 의사에게 문의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뼈를 구성하는 원료가 되는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하고 1주일이나 1개월에 한 차례 복용하는 약을 먹습니다. 최근에는 약이 주사제로 개발되어 3개월 혹은 1년에 1회의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될 때 흡수율이 훨씬 좋다는 점에서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이나 멸치, 연어 등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타민D는 대부분 피부에서 생성되니 하루에 20분 이상 햇빛을 쬐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 그 외 매주 복용하는 약은 서로 작용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같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나 적절한 근육 강화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단기간 치료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골밀도 검사상 수치가 좋아지지 않아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골절의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3~5년 정도 약을 복용한 후 칼슘과 비타민D만 먹으면서 휴지기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용기 내과의원 (김지량 과장)-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 방법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 방법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 방법

○ 배즙에 꿀을 타거나 오이 즙에 약간 소금 간을 해 마시는 것도 좋다.

○ 칡즙, 인삼즙, 인삼 달인 물에 꿀을 타서 식힌 냉즙과 진하게 달인 결명자차도 좋다.

○ 검은 콩을 물에 1대 3의 비율로 부어 절반이 될 때까지 끓인 물이나 수삼을 달인 물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술과 음식의 궁합을 알면 숙취 해결에 도움이 된다.

○ 소주는 오이, 녹차와 궁합이 잘 맞는다. 오이소주는 오이가 알코올을 흡수하고 소주 맛을 순하게 한다.

○ 소수 한 병에 녹차 티백을 서너 개 띄워 마시는 녹차소주도 술이 덜 취하고, 숙취를 예방해준다.

○ 홍차, 녹차 등에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를 20대 1의 비율로 섞어 혼합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인피니티메이커-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Q=35세 남자 요통 환자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최근에 수술받았는데 허리 근육이 약해서 디스크가 재발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운동하면 될까요.

A=운동치료는 대표적인 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법일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라도 회복을 촉진하고 재발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 환자들이 서둘러 운동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허리 조직이 활동에 견딜 정도로 재생되고 회복되려면 4~6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합니다. 보행,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산소 소모가 많아서 심장, 폐, 근육을 골고루 키우는 운동을 말합니다. 허리를 지지하는 뼈, 인대 조직에는 부하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4~6주 이후에는 본격적인 재활 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동안 근육이 상당히 약화했으므로 먼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근육 운동에는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이 있는데, 허리 부상은 지구력 약화와 관련이 많으므로 먼저 지구력 위주로 운동한 후에 점진적으로 근력 운동을 합니다. 근육 운동 부위는 배 근육과 등 근육입니다. 배 근육은 근육 방향이 제각각이므로 몇 가지 운동을 조합해 하게 됩니다. 과도한 굴곡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등 근육은 척추뼈에 부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허리 유연성이 향상할수록 허리 부상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허리 유연성 운동보다 무릎과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을 우선해야 합니다. 허리 운동은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낫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합니다.

-서울재활의학과의원 (윤기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