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9일 토요일

독서 시 눈의 관리 - 근시예방

독서 시 눈의 관리 - 근시예방

독서 시 눈의 관리 - 근시예방

독서 시 눈의 관리-근시예방 및 진행을 막으려면.., 일반적으로 눈이 나쁜 사람이란 대부분 근시로 인하여 안경이 필요한 사람들을 말한다. 근시는 선천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예방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눈이 피로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독서나 정밀한 작업은 장시간 하지 말고, 1시간 작업 후에는 5~10분 정도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

또 TV시청 시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3m 이상 떨어져 봐야 한다. TV의 위치는 눈보다 약간 아래가 좋으며 화면을 중심으로 좌우 45도 이내에서 시청하고 어두운 곳보다는 조명이 있는 곳에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요실금의 원인과 종류

요실금의 원인과 종류

요실금의 원인과 종류

Q: 40대 중년 여성입니다. 외출 때 소변이 저도 모르게 나와 패드를 항상 착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고 스트레스도 많아 우울증까지 나타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아기를 다 낳고 중년이 되면 여성의 절반 이상에서 요실금 증상이 있습니다. 요실금은 치료하지 않아도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불편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요.

요실금의 원인과 종류는 다양하나, 중년 여성은 절박성 요실금이거나 복압성 요실금이 대부분입니다. 절박성과 복압성은 따로 나타나기도 하고,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치료법이 달라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받아 치료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 내 신경이 예민해져서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감을 느끼고 참기가 힘들며 심할 때에는 이러한 요절박과, 동시에 혹은 직후에 요누출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 소변이 매우 급하여 빨리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속옷을 적시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속옷을 내리면서 적시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약물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골반 근육이나 방광 경부 힘이 약해져 기침, 재채기, 줄넘기를 할 때 본인도 모르게 요누출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분만 후 골반근육 약화와 골반이완으로 방광과 요도가 처지는 것이 주된 원인이고, 가끔 요도괄약근 약화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수술 후 재발을 잘 하여 중년에서는 골반근육 재활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다가 심해지면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수술을 받으면 95%에서 재발 않고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중년에서도 조기에 수술을 합니다.

환자분은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 후 치료를 받으면 고민을 쉽게 해결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정경우 원장)-

아기의 숙면 자세

아기의 숙면 자세

아기의 숙면 자세

신생아들 중에서도 유독 잠에서 잘 깨고 잠들기 어려워하는 아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아기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부모가 유심히 살펴보고 수면주기를 잘 잡아줘야 해요. 뿐만 아니라 신생아 자는 자세를 제대로 잡아주어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우리 아기가 숙면에 들 수 있는 아기 자는 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아기의 머리가 납작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엎드려 재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질식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해요.

아기 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워 재우는 자세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팀의 관찰에 따르면 침대에 등을 대고 똑바로 자는 아기들이 엎드려 자는 아기들에 비해 생후 1달 동안 열이 나는 날이 적었고, 생후 3달에서 6달 사이에는 중이염 확률이 적었다고 합니다.

또 엎드려 자는 자세만큼 어른과 함께 자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요. 1세 미만의 아기는 가벼운 충격에도 심하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잠결에 어른이 아기 가슴에 손을 올리거나 살짝 몸이 닿는 것으로 크게 다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아기 침대에서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아기 잠자는 자세뿐만 아니라 아기의 잠자리 환경으로도 영아 돌연사, 감기 등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안전하게 잘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일까요? 아기가 자는 장소는 푹신한 매트리스보다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이 좋습니다. 푹신한 침구는 잘못했다가는 이불이 아기의 코와 입을 막아 돌연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기 침대를 고를 때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침대 난간의 간격이 6.5cm 미만인지, 매트리스와 침대 사이가 3cm 미만인지, 매트리스와 침대가 딱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 침대를 쓸 때는 침대 난간에 다치지 않도록 베개로 막거나 범퍼를 설치하면 됩니다.

또 아기 재우기를 할 때 머리 주변에 인형이나 큰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해요. 인형이나 물건이 쓰러지면 아기는 스스로 피하거나 치우지 못해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기가 숙면을 할 수 있는 아기 재우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를 재우기 전 미리 아기 침대를 따뜻하게 하는 게 좋아요. 간혹 바닥에 내려만 놓으면 우는 아기들이 있는데, 이는 따뜻한 엄마 품보다 침대의 온도가 낮게 때문이에요. 미리 침대를 따뜻하게 하면 아기를 재우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엄마 냄새가 나는 옷이나 이불을 주는 것도 숙면을 취하게 하는 방법인데요. 엄마 냄새를 통해 아기가 안정감을 느껴 잠을 푹 잘 수 있답니다. 자다 깨어나 칭얼거리는 아기에게 엄마 옷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잠들기 약 한 시간 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등 같은 행동을 반복해 수면 의식을 해주는 게 좋아요. 잠이 들기 전 똑같은 행위로 수면의식을 하면 아기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마사지는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잠들 때까지의 시간을 줄여줍니다.

아기의 수면 습관은 생후 6주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수면 패턴을 먼저 체크하고 자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수면 환경과 올바른 아기 자는 자세로 우리 아기의 숙면을 지켜주세요!

-메디피아 병원 (한상철 원장)-

겨울철 피부 관리 요령

겨울철 피부 관리 요령

겨울철 피부 관리 요령

추운 겨울철은 자연스레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냥 내버려 두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자, 그럼 겨울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수분 크림을 주기적으로 발라준다. 특히 주름지기 쉬운 눈가와 입가 주변에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2.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 이미 상식. 겨울철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물을 자주 마셔 피부에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다.

3.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추운 날씨 때문에 온풍기 사용이 많아지면 피부도 그만큼 건조해지기 때문. 가습기로 습도 조절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이다.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다.

4.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급격한 노화가 일어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5. 비타민C를 섭취해준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멜라닌에 의한 색소침착이 일어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C가 많은 귤 같은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는 게 좋다. 비타민C가 함유된 팩이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운세상 김양제 피부과 (김양제 원장)-

황반변성

황반변성

황반변성

황반변성 원인의 70%는 노화다. 가족력이 있거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도 황반변성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황반변성에 걸리면 건물이 약간 휘어져 보이거나,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테니스장의 선이 굽어져 보이는 것과 같은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더불어 시야의 중심 부분이 잘 보이지 않거나 글씨들이 시커멓게 뭉쳐 보이기도 한다.

한쪽 눈에만 황반변성이 있을 때에는 불편한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몇 년 동안 불편 없이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양쪽 눈에 모두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책읽기와 정밀한 작업활동이 힘들어진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제안하는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금연을 권한다. 흡연은 나이 다음으로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황반변성 환자의 경우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다음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브로콜리나 시금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와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이나 청색광에 대한 차단이다. 야외작업이나 레저활동을 할 때에는 창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통해 질환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치료와 관리

망막질환은 백내장과 같이 수술로 쉽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질환과 달리 한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정기적인 안과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초기 황반변성의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쪽 눈을 교대로 가리고 보았을 때 중심부가 흐리게 보이거나 안보이는 부분이 있는 경우, 직선 같은 것이 굽어져 보이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단순히 노환으로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당뇨망막증은 조기에 발견해서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항체주사, 유리체절제술 등의 적절한 치료를 하면 대부분 시력을 잘 유지한다. 황반변성도 최근에는 항체주사, 광역학치료 등으로 시력을 보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안과 의원 (최봉준 원장)-

전신 기혈순환에 특효 '절운동'

전신 기혈순환에 특효 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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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기혈순환에 특효 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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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이 안좋을때는 머리 쪽으로 뜨거운 열이 올라가고 아랫배는 냉해집니다. 사람의 몸이 건강한 상태라는 것은 아랫배가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한 상태입니다. 그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 "절운동" 입니다.

<절운동의 장점>

1. 기혈순환이 좋아지는 전신운동

머리와 상체의 열이 내려가고 복부와 상체에 따뜻한 열이 생겨 몸의 기운이 조화롭게 순환을 합니다.

그래서 비염, 중이염, 구강질환, 두통, 고혈압, 뇌혈관질환, 안구질환등

상체와 머리에 있는 여러가지 질환들이 사라집니다.

2. 복부 장기 강화로 하단전 강화

소장과 대장이 많이 움직여지기 때문에 변비가 있거나 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증세 배가 차서 생기는 여성질환인 냉, 대하, 생리불순이 사라집니다.

3.경락 순환 효과와 척추 교정 효과

하체로 기가 잘 흐르지 않아 생기는 수족냉증, 하체비만, 손발저림 산후풍 등의 여러가지 질환들이 개선되며 반복적인 굴신운동으로 허리 부위의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며 척추를 바로잡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뇌파 안정의 효과

뇌파가 안정되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기억력 감퇴, 우울증, 치매, 신경쇠약등에 효과적입니다.

-생활 건강 연구소-

계속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계속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계속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Q=얼마 전 속 쓰림과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등으로 병원을 찾아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았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다시 속 쓰림 증상이 재발합니다.

A=바쁜 현대인의 생활을 반영하듯 우리나라도 서구처럼 속 쓰림 등의 증세로 병원에서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인구의 30% 가까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경험하게 됩니다. 매우 흔한 현대인의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속 쓰림, 가슴 답답함, 신트림, 더부룩함, 목에 걸린 느낌, 기침, 가슴 통증 등을 유발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가능하지만, 위내시경 검사상 식도에 염증성 변화가 없는 경우도 많아 약물치료를 하면서 진단을 명확히 하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억제제나 소화관 운동 촉진제 등으로 대부분 쉽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에 걸린 느낌 등 일부 증상은 약물 복용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많은 분이 약물 중단 후 증상의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증상이 재발하거나 오래가면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며, 증상이 있을 때만 투약하는 필요시 복용법 등으로 장기 투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흡연, 음주, 야간의 과도한 음식물 섭취, 잘못된 식습관 등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도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고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동반되는 소화기 질환을 살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속편한내과 (허정호 원장)-

저렴한 자가 치아 미백 방법

저렴한 자가 치아 미백 방법

저렴한 자가 치아 미백 방법

○ 미백치약

미백치약에는 과산화물과 연마제가 첨가되어 있다. 과산화물은 치아표면을 표백해주는 기능이 있고, 연마제는 치아를 조금 더 매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일반 치약보다 이런 성분이 조금 더 첨가돼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임산부와 노인처럼 잇몸이 약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장기간 사용은 금물.

○ 미백스티커

구입이 용이하고 치아에 스티커를 붙였다 떼면 돼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 시 잇몸에는 닿지 않게 해줘야 한다. 미백스티커에도 과산화물이 첨가돼 있기 때문. 보통 1시간 정도 붙였다 떼 주면 된다.

○ 화이트닝키트

화이트닝키트는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화장품 키트처럼 도포제와 마우스피스 등 자가 미백에 필요한 것들이 포함돼 있다. 다량의 미백제를 도포해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좋다. 레이저 치아미백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e치과 (박태영 원장)-

피부를 젊게 만드는 5가지 건강식품

피부를 젊게 만드는 5가지 건강식품

피부를 젊게 만드는 5가지 건강식품

○ 고구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산성도를 맞춤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피부의 각질 현상을 개선시켜 매끈한 피부를 갖게 한다.

○ 연어

붉은 항산화제로 불리는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막과 DNA에 손상을 주는 유해산소를 퇴치한다. 연구에 의하면 5일에 한 번씩 연어를 먹으면 피부암의 전구 질환인 광선각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토마토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면 라이코펜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

○ 감귤류

오렌지, 레몬, 귤, 자몽 등 감귤류에는 피부를 젊게 하는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가 죽는 것을 방지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있다.

○ 잎채소

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에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햇볕으로 인한 염증과 주름살이 피부에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생활 건강 연구소-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유독 추위 많이 탄다면…‘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유독 추위 많이 탄다면…‘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유독 추위 많이 탄다면…‘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몸속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유독 손발이 시리고,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몸속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육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熱)을 생성한다. 실제로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

또한, 우리 몸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이 근육의 운동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체온이 유지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노인이나 여성,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대부분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치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만일 겨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평소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등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먹어 근육의 질과 양을 늘려야 한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 있으므로 걷기나 다리 옆으로 올리기(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로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 등 운동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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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위 많이 탈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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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날씨는 춥기만 하다. 그런데 아무리 추운 날씨라고 해도, 남들보다 심하게 추위를 타고 심하게 춥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 지 의심해야 한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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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물질들이 몸속에 머무르면서 몸이 불어나는 것과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도 갑상선 이상 증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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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심한 추위는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런 사람일수록 추위도 잘 타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하며 추위도 많이 탄다면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영양결핍(저체중) 혹은 비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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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식품 위주로 먹으면 영양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진다. 너무 마른 저체중도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반대로 비만증일 경우는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인 휴식대사량이 줄어들어 체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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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