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9일 토요일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인생이란 원래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 삶이 이리 될 줄 알았나요?

애를 낳으면 잘 될 줄 알았지

저리 속 썩일 줄 알았나요?

우리는 원하면

그게 다 이루어질 거라고 믿고

다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원하는 대로 될 수도 없고,

원하는 대로 된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쥐가 쥐약을 먹으려고 발돋움했지만

발이 닿지 않아 못 먹었다면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닌 것처럼,

우린 사실 어떤 일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원하는 일이 있으면 할 뿐이고

안되면 다시 하고,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한 번 더 하면 될 뿐이지

괴로워할 일이 아닙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중-

"

나무가 될 수 없으면

나무가 될 수 없으면

나무가 될 수 없으면

흙이 되세요.

바늘이 될 수 없으면

실이 되세요.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될 수 없다면

다리를 받쳐줄 수 있는 기둥이 되면 돼요.

세상은 절대로 혼자 살아갈 수 없어요

반드시 둘 이상이 존재해야만 살아갈 수 있죠.

당신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니 기죽지 마세요.

지금은 힘들어 잘 못 느낄 뿐이에요.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

"

때론 따뜻한 위로 받고 싶어

때론 따뜻한 위로 받고 싶어

때론 따뜻한 위로 받고 싶어

살다 보면

누구나 다 힘들고 지치고 당황스럽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를 나 이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감싸주는 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

"

-김이율 가끔 이유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중-

"

당신께 보내는 가을 편지

당신께 보내는 가을 편지

당신께 보내는 가을 편지

빠알간 나뭇잎

하나 둘 떨어지면

내 고운 사랑 이쁘게 써서

빨간 우체통 안에 넣어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렵니다

편지속에는

내 마음 소복히 담아

당신 얼굴 떠 올리며 쓴 편지라고

당신 그리워 하며 쓴 편지라고

그렇게 적어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당신은

우체부아저씨가 전해주는

그 편지를 받으면

편지 겉봉에 입맞춤 한번하고

가슴에 꼭 안았다가 읽어주세요

답장은 안해도 된답니다

그저 내 마음이니 그렇게 알고나 계세요

가을이 오면 꼭 쓰고 싶은 편지었으니까요

당신 그리워 하는

가을의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을 뿐이니까요

"

-바람세월 중-

"

네 가지 유형의 친구

네 가지 유형의 친구

네 가지 유형의 친구

긴 인생을 살다 보면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우정이 쌓여 만들어지는 친구들 역시 다양한 성격을 가지기 마련인데 크게 나누어 보면 네 가지 유형의 친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꽃이 피기 좋은 계절을 만나 활짝 피운 꽃은 보기에도 싱그럽고 향기도 진합니다. 바로 이렇게 꽃이 피어 한창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꽃은 언젠가 시들고 꽃잎이 떨어져 버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꽃과 같은 친구를 말합니다.

두 번째 친구는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내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 때 그 무게추처럼 내 쪽으로 우르르 따라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본인에게 이익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큰 이익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세 번째 친구는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은 많은 새와 짐승들의 안식처 같은 존재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가까이 있어도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언제 어느 때 찾아가도 같은 자리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커다란 바위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그대로인 친구,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입니다.

네 번째 친구는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은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그 어떤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내가 건네준 작은 씨앗 같은 정성도 낱알이 가득한 벼 이삭으로 돌려주는, 한결같고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내 주변의 친구들은 어떤 유형의 친구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의 친구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내 친구들에게 어떤 유형의 친구인가?’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산과 같고 땅과 같은 친구라면 당신은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 중-

참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어제 보았던

그대의 맑은 미소가

행복을 주는 오늘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아프고 힘들어도

이렇게 아이 같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어 주는

그대가...

바라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 되어 주는 그대

부족한 나이지만

그대에게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그대가 있어

고맙고 행복합니다.

"

-행복이 따로 있나요 중-

"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

-가슴이 시키는 일 중-

"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어 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자신 있게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 하여 살아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가족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부끄러움이 없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가족의 좋은 일원이 되도록

내 할 일을 다 하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에게 순종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나에게 많은 날들을 지내오면서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나는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

나는 내 마음 밭에서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어보겠지요.

그러면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

-김준엽-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었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 수 있네.

만약 지금

당신이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아직까지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 중-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심장이 뜁니까?

열정이 남았습니까?

할 수 없다고 절망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이라고 포기하고 있습니까?

핑계 대지 마세요

심장이 뛰는 한

절망은 없습니다

열정이 있는 한

꿈은 이룰 수 있습니다

힘내서 다시 시작하세요

두 손 불끈 쥐고 다시 시작하세요

세상은 도전하는 사람 것입니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습니다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