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 죽이는 음식

암세포는 정상세포를 변형 시켜서 증식을 하며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은 낮은체온,혈액의 산성화,산소결핍등이 있습니다. 암세포의 특징은 무한증식을 하면서 조직을 파괴 시킨다고 하는데요. 평소 암세포를 억제하고 자살시키는 식품으로 예방해 주고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01. 생강 : 생강은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항암작용과 항균 작용을 함으로써 암세포를 자살시키도록 유도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며 소화를 잘시켜 위질환을 예방 합니다.

02. 미역귀 : 미역귀란 미역의 머리부위에 있는 부위로 영양소가 아주 풍부 합니다. 후코이단 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항암효과가 대단하며 암세포를 사멸 시킵니다.

03. 고추 : 고추에 들어 있는 매운성분인 캡사이신은 암세포를 억제 시켜 줍니다.

04. 노루궁뎅이버섯 :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 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체내에 세균 같은 나쁜 물질들이 들어오면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05. 쑥 : 쑥에 들어 있는 요모긴과 테미시닌은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애주는데요. 고혈압,동맥경화를 개선해 주고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06. 포도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포도는 암세포를 자살 시키는 성분 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 합니다.

07. 톳 : 톳은 신체내의 면역체계를 조절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도와 줍니다. 톳에 들어 있는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를 소멸 하도록 유도 합니다.

08. 브로콜리 :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억제해 주며 대장암에 효과적 입니다.

09. 인삼 :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 되는것을 억제 시켜주고 염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10. 콩 :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을 해줍니다.

11. 도라지 : 암세포의 소멸을 돕고 수족냉증이 좋습니다.

12. 딸기 : 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 하여 암세포를 억제 시키고 암세포를 자살 하도록 유도 합니다.

13.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발암물질을 제거해 주고 암세포가 성장 하는걸 막아 줍니다.

14. 청국장 : 유방암,직장암,폐암 등의 항암효과가 있고 간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15. 녹차 :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암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며 암세포를 자살하게 합니다.

-SNS건강커뮤니티 글 옮김-

발바닥 굳은 살

발바닥 굳은 살

발바닥 굳은 살

Q : 발바닥 굳은 살을 예방하는 방법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굳은 살의 치료 및 예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굳은 살의 발생기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굳은 살은 티눈과 마찬가지로 피부가 마찰이나 압력 같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티눈 발생기전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국소부위에 힘이 집중되면 티눈이 발생할 수 있고, 1cm 이상의 비교적 넓은 부위에 힘이 작용하면 굳은 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기는 기전에는 별 차이가 없으므로, 굳은 살의 예방법은 티눈 예방법과 거의 같습니다. 먼저,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피합니다.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압력이 쉽게 분산될 수 있게 제작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장시간 걷거나 뛰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찰이나 압력이 심한 부위에 패드를 부착해서 특정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뼈의 돌출에 의해 발생한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근본 원인을 해소하지 않은 채 굳은 살을 무리하게 잡아뜯거나 칼로 잘라내는 것은 증상 및 부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생긴 굳은 살은 압력이나 마찰이 제거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거나 통증이나 궤양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굳은 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각질연화 및 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용해시켜주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연고나 젖산(lactic acid) 로션 등이 이에 속합니다. 뒤꿈치의 갈라짐이 동반된 굳은 살에는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두꺼워진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각질용해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소독된 칼로 시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한 감염 및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화를 다스리는 음식

화를 다스리는 음식

화를 다스리는 음식

많은 사람이 화(火)와 분노가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감정이 분노라면 화는 장기적이며 의식적으로 억제해 누적된 감정이다. 즉, 분노가 쌓여 화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운동과 생활습관,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식이요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청국장

천연 협압강하제라고도 불리는 청국장은 화로 인한 가슴 답답함과 통증을 완하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대추

대추과 대추씨인 산조인은 체내 진정 작용을 도와 불면증이나 불안증, 우울증, 노이로제, 히스테리 해소와 함께 긴장으로 지친 심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우엉

우엉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주고 가슴이 답답할 때 도울을 준다.

○ 감자

감자에 풍부한GABA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로 혈압 상승 억제 효과가 있으며, 감자에는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불안하고 초조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 호두

사람의 뇌과 비슷하게 생겨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진 호두. 호두는 단순히 뇌를 맑게 하는것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리놀레인산 등 필수 지방산이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스테레스, 초조, 불안, 가슴 떨림 등에 효과적으로 화난 사람은 물론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좋다.

○ 딸기& 레몬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혈당이 상승한다. 이때 비타민 C가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루에 비타민 C 1~2g 만 복용해도 충분히 스트레서 호르몬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므로 하루에 한 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믹서에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연근

연근을 믹서에 갈아 매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면 노이로제, 불면증 등 뇌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물

화를 다스리는 데 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물론 우리 몸의 70%이상인 물로 인해 생성되는 아세틸콜린을 빠르게 체외로 배설시키며 75%가 물인 뇌신경을 진정시킨다. 또한 92%가 물로 구성된 혈관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제 피부는 물론 순간순간 치솟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에 좋은 운동 방법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평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는 허리둘레 90 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에 해당됩니다. 보통 복부비만은 내장 지방의 축적으로 발생하며, 내장 지방이 축적되는 이유는 나이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 비만에서도 일반적인 비만의 운동요법에 따라 운동을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윗몸 일으키기와 같이 복부에 집중된 운동을 하는 것은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더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운동을 하면 일반적으로 상체의 피하 지방과 복부 지방이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 지방보다 먼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운동 효과를 좀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심장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천천히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시작해야 합니다. 걷기, 수중 운동,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낄 때 숨찬 정도의 강도인 중등도 강도로 30분 이상 하여야 하며, 운동 강도와 빈도를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동차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 대신에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를 생활화하는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병행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이다. 산후 우울증은 크게 3단계로 분류되는데 가장 약한 것은 아기를 낳고 생기는 우울증이라고해서 ‘베이비 블루’또는 많은 산모들이 겪는 우울증이라 하여 ‘마터니티 블루’라고한다. 산모 10명 중 3-7명이 겪는다. 대개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산후 우울증은 10-15%가 겪으며, 산후 정신신경증은 0.2-1%의 산모가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일차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성장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란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족, 양육의 어려움, 남편의 도움 부족 등이 겹치면 발병확율이 더 높아진다.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임신. 분만시 장애를 겪은 경우, 미혼모나 산모의 나이가 20세 미만이어도 산후 우울증이 생기기 쉽다.

산후 우울증은 ‘우울감’보다불안, 피곤함, 짜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엄마로서의 역할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불면증, 식욕감퇴,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성욕상실, 쉽게 화가 나거나 흥분하기도 한다. 특히 아기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아진다. 이런 이유를 잘 모르는 주위 가족들, 특히 남편과 갈등을 빚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남편의 뺨까지 때렸다는 사람도 있다.

○ 산후 우울증은 아기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

산후 우울증은 본인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최근에 나왔다. 산모가 산후 우울증을 겪을 경우 신생아도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혈중 코티졸(cortisol)이 정상인보다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아기가 자란 후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체질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 치료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산후 우울증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박씨의 경우 항우울제(SSRI계열)를 복용하기 시작해 3주 정도 만에 눈에 띄게 증세가 호전됐다. “그렇게 괴롭던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친정에 머물던 박씨는 2개월여의 치료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산후 우울증 치료는 대개 3개월 정도 걸린다. 이 단계에서 더욱 중요한 것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아기 키우기와 집안일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욕심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차병원 건강칼럼-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억울한 바람 의부증 · 의처증

30대 초반의 주부가 남편의 의처증을 견디지 못하겠다며 찾아왔다. 결혼 전 짧은 연애기간 동안에도 그녀의 행동에 다소 강박적인 집착을 보였지만 순진하게 자신을 너무 사랑해 그런 것이려니 믿었다고 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집으로 전화해 뭐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아파트 경비원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도 "너 바람 피웠지?"하는 식이라고 했다.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하다가는 자기가 오히려 미치고 말 것 같다는 그녀. 과연 그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사회적 요인이나 매스컴, 의식 변화 등에 따라 증가

흔히 배우자에 대해서 의처증이나 의부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일반인들은 사랑이 지나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확실히 병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배우자가 의심스럽다가도 아니라는 증거가 확실하면 믿는다. 그러나 의처증, 의부증 환자들은 반대로 아니라는 증거를 들이대도 믿지 않고 오히려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찾고 싶어한다.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질투망상과 그 망상 때문에 행동이상이 동반될 때는 의처증이나 의부증 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유병률은 1~4%이며 대개 35~55세 사이에 발병한다. 최근 사회적인 요인이나 매스컴, 성 윤리 의식의 변화, 피임방법의 개발 등으로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편집증적 성격,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 있을 때 나타나

보통 편집증적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어렸을 적부터 까다롭고 무슨 일이든지 그냥 넘기지 못하고 곰곰이 생각하고 지나칠 정도로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 다른 사람의 태도나 행동에 대해 예민하고 과장해서 생각하는 사람들, 이기적이고 쉽게 앙심을 품고 불평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또한 심리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이 있을 때, 예를 들어 지기 싫어하고 샘 많은 성격에 열등감까지 겹쳐 자존심의 손상이 깊을 때 배우자를 의심하게 된다. 자신이 바람 피우고 싶거나 동성애적 경향이 있을 때나 배우자가 마음에 안들 때 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밖에 실제로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을 때, 특히 여성의 경우 갑자기 성생활의 회수가 줄었거나 문제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의부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 환자의 고통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

치료 방법으로는 심리사회적 치료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환자가 병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를 거부하므로 가족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부터 치료에 대한 동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적 관계가 형성된 후에는 환자의 믿음이 생활에 어떻게 지장을 초래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식으로 망상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이때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 긍정을 하거나 부정을 하기 보다는 환자가 왜 그런 증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환자의 고통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로는 어떤 경우보다 가족치료, 특히 부부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부부치료에 들어가기까지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만큼 불신으로 꽉 차 있으므로 실제로 정신과에서는 가장 치료가 힘든 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예후는 환자의 50%는 치료로 회복될 수 있고, 20%는 망상이 감소 된다.

-차병원 건강칼럼-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저혈압이 있을 때 주의할 점

혈압이 낮아도 신체 장기가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면 병이 아니지만, 혈압이 낮으면서 어지럼, 권태감, 두통, 피로, 구역질, 발한, 일시적인 시력이나 청력의 장애, 기절과 같은 의식소실이 생기면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 탈수, 화상 등에 의해 체액이 소실되거나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병적인 저혈압 상태입니다.

혈압 강하제, 이뇨제, 혈관 확장제, 전립선 비대증 약(배뇨 장애를 개선시키는 약), 안정제, 마약, 정신과 계통 약, 일부 발기분전제 등은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약을 복용하면서 저혈압 증상을 경험한다면 담당의사와 이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술)중독이나 비타민 결핍에 의한 말초신경병 또한, 파킨슨병과 당뇨병 등이 있으면 혈압과 심박동수를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겨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적인 저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약이나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저혈압의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과 관련한 흔한 상황은 누워 있다가 일어섰을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인지 확인하려면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일어서서 최소 2분 뒤에 다시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지 검사해 봅니다.

우선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저혈압을 유발할만한 병이나 이유가 없는데도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규칙적이고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고, 식사도 골고루 규칙적으로 합니다. 특히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염분과 함께 물을 하루에 2~2.5리터 정도로 충분히 섭취하면 체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목욕하거나 샤워하면 혈관이 확장되므로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오래 누웠다가 앉거나 일어날 때에는 동작을 천천히 하여 어지럼과 낙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잠에서 깨서 일어날 때,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몇 분 걸터앉아 있다가 어지럼을 느끼지 않게 천천히 일어나도록 합니다.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피가 중력에 따라 순간적으로 아래로 쏠려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어야 할 경우라면 다리에 피가 쏠려 정체되지 않도록 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유용한 과일 상식 14가지

01.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02.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03. 맛이 없는 과일 맛있게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04. 감의 떫은 맛 없애기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05. 자반의 짠맛을 뺄 때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는 감잎이나 감꼭지를 물과 함께 담그면 짠맛이 효과적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염분섭취를 줄여야 하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06.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07.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게 되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08. 딸기를 씻을 때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09.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첨가하면 별미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10.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11. 오래된 바나나를 맛있게

오래되어 속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볼품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다. 그럴 때는 우선 껍질을 벗겨 서너 토막으로 자른 다음 나무 꼬챙이로 끼워 우유에 반죽한 달걀을 살짝 입혀 데친다(달걀 반죽은, 우유 반병에 달걀 노른자 한 개를 풀어 섞은 다음, 거기에 밀가루 1큰 술과 달걀 한 개 분의 흰자를 넣어 거품을 내어 섞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설탕과 향료를 약간 뿌려 먹으면 맛이 좋다.

12. 바나나를 보관하려면

먹고 남은 바나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너무 익거나 상하여 먹을 수 없게 된다. 바나나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겨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동하면 좋다.

13. 바나나 껍질 재활용법

바나나를 먹고 난 후 껍질로 가죽점퍼, 가죽장갑 등의 가죽 제품을 닦아보자. 가죽에 묻은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될 뿐 아니라 윤기도 반짝반짝 나게 된다.

14. 흰색 면양말은 레몬으로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어 빨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건강한 아침’ 중-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들

○ 호두를 먹어라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반 컵을 먹으면 혈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맥박수를 측정하라

아침에 일어나서 슬리퍼를 찾기 전에 맥박부터 재보라. 건강한 사람은 맥박수가 분당 70이나 그 이하여야 한다. 맥박수가 일주일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점점 높아진다면 진단을 받는 게 좋다.

○ 오염된 공기를 피하라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경동맥(목동맥)의 벽이 두꺼워져 심장마비 위험이 커진다. 새벽에 먼지 농도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이때를 피해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게 좋다.

○ 악력 훈련을 하라

연구결과, 악력기로 하는 손 운동을 4주 정도만 해도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운동은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단 응력을 발생시킨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악력 운동을 하는 데 매회 1분 정도 휴식을 하면 된다.

○ 달걀을 믿어라

달걀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증가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연구에 따르면, 달걀 섭취와 심장동맥이 더 맑아지는 것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른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E와 B12, 엽산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달걀은 칼로리가 높으니 하루 4개 이상 먹어서는 안 된다.

○ 심호흡을 하라

잠시 일을 중단하고 오랫동안 심호흡을 해보라. 30초 동안 6번 심호흡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수축기 혈압을 4㎜Hg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꾸준히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트랜스지방 섭취를 1%만 줄여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칼륨을 좋아하라

매일 칼륨 1000㎎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황다랑어 등이 있다.

○ 아침을 반드시 먹어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침을 안 먹으면 혈당이 오르내리고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 긍정적으로 살아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밝은 인생관을 가지면 심장병 위험을 반이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아침’ 중-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1. 비타민A를 함유한 식품 : 간 요리, 장어, 달걀 등에 들어 있다. 카로틴이라는 색소 형태로 당근, 브로콜리, 쑥갓, 시금치 따위의 녹황색 채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비타민E를 함유한 식품 :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되살려주는 비타민으로 림프구, 백혈구 작용을 향상시켜준다. 콩, 땅콩, 아몬드 따위의 견과류,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 호박에 함유되어 있다.

3.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 : 면역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부족해지기 쉽다. 양배추, 브로콜리, 소송채 따위의 녹황색 채소나 고구마 같은 뿌리채소류, 귤, 레몬 등 감귤류, 딸기, 감과 같은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 E, C는 암 예방의 에이스로 불린다.

4. 비타민B1이 많이 든 식품 : 구연산회로 작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 현미, 돼지고기, 장어, 콩류, 깨,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이나 밀의 배아, 쌀겨 등에, 아연은 굴 따위의 어패류와 깨, 우유에 많다. 칼슘은 말린 작은 생선이나 우유, 유제품에, 몰리브덴은 곡류, 우유,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6.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 :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 자외선이나 벌레 등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같은 항산화물질이 그것이다. 채소, 과일, 콩류에 많은데, 그중에서도 서양 자두인 푸룬은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포도,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7. 알리신을 함유한 식품 : 알리신은 냄새 성분으로 황화합물이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구연산회로에도 활력을 준다. 마늘, 양파, 파, 염교(락교) 등에 들어 있다.

8. 장관면역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 : 장관은 면역의 보물창고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요구르트, 낫토, 김치, 채소 절임, 된장 등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항암작용이 있는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장을 청소하고 활성화시키는 사과와 벌꿀 등이 있다. 이밖에 민트, 타임,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는 여러 종양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닥터스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