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5일 토요일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마음 좋은 글’ 중-

외모보다 심상

외모보다 심상

외모보다 심상

중국 송나라 때의 명재상 범문공이 젊은 시절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를 찾아갔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서 집 대문에 들어서면 이미 샛문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의 궁금해서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범문공이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못되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다시 역술가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은 될 수 있겠는지 다시 봐 주십시오."

역술가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의원이란 직업은 오늘날처럼 처우가 좋은 직업이 아니라 여기저기 떠돌아 약 행상을 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재상을 꿈꾸다가 아니라고 하니까 돌연 의원이 될 수 있겠냐고 묻는 범문공에게 역술가는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이 대답했습니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위해 제 한 몸을 바치고자 합니다. 재상이 되어 나라를 바로잡고 떠받들면 좋겠지만 안된다고 하니 나라를 돌며 아픈 사람이라도 고쳐주고자 하는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역술가는 큰 충격을 받고 말했습니다.

"대개는 사람을 볼 때 관상, 족상, 수상으로 보지만 심상(心象)이라는 것도 있소이다. 내가 실수를 한 듯하오. 당신은 심상으로는 단연 재상감이오. 부디 힘써 이뤄 보시오."

이후 범문공은 송나라의 훌륭한 재상이 되어 후세에 크게 이름을 떨쳤습니다.

사람의 그릇과 성공은 외모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그 사람의 됨됨이, 즉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먼저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이야기 고사성어’ 중-

끝내줘요

끝내줘요

끝내줘요

"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다.

",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값을수도 있고 남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요즘 어떠십니까?" 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듣는다. 보통 이런 질문을 받으면 부정형, 평범형, 긍정형 세가지 형태로 답을 한다.

부정형은? 입버릇처럼 별로예요. 피곤해요. 죽을 지경입니다. 묻지 마세요. 죽겠습니다.

평범형은? 그저 그렇지요.대충 돌아갑니다. 늘 똑같죠.먹고는 살지요. 거기서 거깁니다.

긍정형은? 하는 말마다 열정과 힘이 가득합니다.죽여줍니다. 좋습니다. 끝내줍니다. 잘 돌아갑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성공인 그룹과 실패인 그룹은 말 습관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인은 남의 말을 아주 잘 들어주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자기 이야기만 한답니다. 성공인은 너도 잘살고 나도 잘 살자고 하지만,실패인은 너도 죽고 나도 죽자. 라고 한답니다. 진정 성공을 하려면 지금 평범하고 부정적으로 쓰는 말투부터 바꿔야 합니다.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들이 우리 코를 풀어줄 때 코에 손을 대면서 \\\흥해라, 흥!" 말하곤 했는데, 이 흥자란 말은 한자로 흥할 흥입니다. 우리 엄마들은 자식들의 코를 풀어줄 때도 자식이 잘 되라고 흥! 흥! 흥해라! 하고 말을 한 것입니다.

당신도 요즘 누군가 "요즘 어떠십니까?" 라고 물으면 바로 이렇게 대답을 해보십시오.

"끝내줘요~~!"

"

-삶의 이유‘ 중-

"

사는게 다 그렇지

사는게 다 그렇지

사는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슬픈 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자홍 스님-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입니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입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만병통치약

만병통치약

만병통치약

옛날 당나라에 송청이라는 이름난 명의가 있었습니다.

많은 병자가 송청을 찾았기에 그의 부와 명성은 끝없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의원들은 어째서 송청이 치료하는 환자들이 더 빨리 병이 낫고 예후가 좋은지 그 비법을 알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리 봐도 송청은 다른 의원들과 다르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지 못한 의원들이 송청을 찾아가 그 비법이 무엇인지 간절히 묻자 송청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법이 있다면, 그것은 \구불약(九不藥)\ 덕분이지요."

송청은 차례로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첫째, 불신(不信)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 주고, 둘째, 불안(不安)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 셋째, 불앙(不怏)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 주고, 넷째, 불구(不具) 내 마음이 곧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 다섯째, 불치(不治) 내가 약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 주고, 여섯째, 불의(不義)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 일곱째, 불충(不忠) 내가 성의가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 주고, 여덟째, 불경(不敬)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주며 아홉째, 불규(不規)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이 만병통치약의 제조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송청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건 약재로 지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만인의 병을 고쳐 주는 구불약(九不藥)은 바로 환자를 향한 의원의 \웃음\입니다."

-‘이야기 고사성어’ 중-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 한 손님이 TV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판매원은 손님에게 성심성의껏 여러 제품의 TV의 장점과 기능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원의 설명을 다 들은 손님은 좀 더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매장을 그냥 나섰습니다.

제법 긴 시간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 판매원은 낙담하지 않고 다시 환한 표정으로 일했습니다. 헛수고한 판매원을 위로하려던 다른 직원들은 그 모습에 의아해했습니다.

"저렇게 설명만 잔뜩 듣고 그냥 가버렸는데 뭐가 그렇게 기뻐서 웃고 있어요?"

"그냥 가버린 저 손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곧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예요."

웃으며 말하는 판매원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더욱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판매원은 여전히 싱글벙글 웃으며 계속 말했습니다.

"내가 물건을 판매한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니 거절을 많이 당할수록 물건을 팔 확률이 높더군요. 평균을 내보니 10명의 손님이 거절하면 열한 번째 손님은 사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거절이 많아지는 만큼 성공할 가능성도 다가오고 있으니 신나는 일이지요."

-Facebook 글 편집-

스승의 가르침

스승의 가르침

스승의 가르침

옛날 어떤 마을에 한 고명하신 스승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데리고서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이 아이는 사탕을 너무 좋아해서 이가 다 썩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먹지 말라고 해도 내 말은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선생님을 무척이나 존경합니다. 선생님께서 말 한마디만 하시면 들을 것입니다. 그러니 사탕을 먹지 말라고 제발 타일러 주세요."

그러자 그 고명하신 스승이 가만히 보더니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한 달 뒤에 다시 오너라."

아이의 어머니는 의아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까짓 것 바로 그 자리에서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해주면 될 텐데, 왜 한 달 뒤에 다시 오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명하신 스승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아이와 어머니는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한 달 뒤에 다시 갔습니다. 뜻밖에도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한 달만 더 기다려라."

도무지 그 말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달을 기다렸다가 또 다시 갔습니다. 그제야 스승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얘야, 이제는 사탕을 먹지 마라."

아이는 대답을 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선생님, 이제부터는 제가 사탕을 절대로 먹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어머니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사탕을 먹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왜 두 달씩이나 걸렸습니까?"

그 때 스승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부인, 실상 나도 사탕을 참 좋아한답니다. 내가 사탕을 먹으면서 어떻게 저 아이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한 달을 기한으로 정하고 사탕을 끊으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한 달을 더 연장해서 재 시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얘야, 늙은 나도 사탕을 끊었으니까 젊은 너도 얼마든지 사탕을 끊을 수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 사탕을 끊도록 하여라.\ 이 아이에게 떳떳하게 이 말을 해줄 수 있기 위해서 나는 두 달을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말하기는 쉬우나,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교육이란 기다림이다’ 중-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8가지 사람의 유형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8가지 사람의 유형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8가지 사람의 유형

① 사람들은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② 멋진 사람보다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③ 똑똑한 사람보다 친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④ 훌륭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⑤ 대단한 사람보다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⑥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⑦ 겉모습이 화려한 사람보다 마음이 고운사람을 좋아합니다.

⑧ 모든 걸 다 갖추어 부담을 주는 사람보다 조금 부족해도 내편이 되어주는 진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좋은글 대사전’ 중-

삶의 방정식

삶의 방정식

삶의 방정식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깃집에 갔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 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다.

"아줌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게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한다.

-‘전해 들은 얘기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