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인디펜던트 워커

인디펜던트 워커

인디펜던트 워커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미래형 인재를 말한다. 어떤 외부 변수가 닥쳐도 내 일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내부와 외부의 모든 요인들이 아무리 변해도 언제든지 내가 원한다면 일할 수 있는 사람, 그것도 내가 가장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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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freelancer)가 ‘일정한 집단이나 회사에 전속되지 않은 자유기고가나 배우 또는 자유계약에 의하여 일을 하는 사람’이란 뜻인데,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독립 노동자 또는 독립 근로자라는 뜻으로 프리랜서보다는 더 포괄적인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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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려면 이렇게 하라.

1. 자기만의 핵심 콘텐츠를 가져라.

2. 디지털 기술을 기본적으로 익혀라.

3.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라.

4. 함께 성장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하라.

5. 돈 관리에 더 영리해져라.

사람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과 능력입니다. 그걸 증명하는 건 일의 결과물이고요. 인디펜던트 워커는 21세기 들면서 시작된 세기의 흐름입니다.

멘토Mentor

멘토Mentor

멘토(M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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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쓰이는 말. 멘토라는 단어는 〈오디세이 (Odyssey)〉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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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집안 일과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그의 친구인 멘토에게 맡긴다. 오디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년동안 멘토는 왕자의 친구, 선생,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 이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즉, 멘토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이다. 멘토의 상대자를 멘티(mentee) 또는 멘토리(mentoree), 프로테제(Protege)라 한다.

관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1법칙. 관성의 법칙은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모든 물체는 자기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정지한 물체는 영원히 정지한 채로 있으려고 하며 운동하던 물체는 등속 직선운동을 계속 하려고 한다.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하면 앞으로 넘어지거나 브레이크를 급히 밟아도 차가 앞으로 밀리는 경우, 트럭이 급커브를 돌면 가득 실은 짐들이 도로로 쏟아지는 경우, 컵 아래의 얇은 종이를 갑자기 빠르고 세게 당기면 컵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현상이 관성의 법칙의 예이다.

세계 7대 수학난제

세계 7대 수학난제

세계 7대 수학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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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수학난제는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 Clay Mathematics Institute)에서 2000년 선정한 수학계의 중요 미해결 문제 7가지로, 밀레니엄 문제(Millennium Problems)라고 한다. 클레이수학연구소(CMI)는 미국의 부호 랜던 클레이(Landon T. Clay)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설립한 것으로, 2000년 5월 24일 밀레니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 한 문제당 100만 달러(약 11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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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문제로는 △P-NP 문제(P vs NP Problem)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양-밀스 이론과 질량 간극 가설(Yang-Mills and Mass Gap) △내비어-스톡스 방정식(Navier-Stokes Equation) △푸앵카레 추측(Poincare Conjecture) △버치와 스위너톤-다이어 추측(Birch and Swinnerton-Dyer Conjecture) △호지 추측(Hodge Conjecture)이 있다. 이와 같은 7대 수학난제에 대한 해법을 전문 학술지에 게재하면, 2년간 검증과정을 거쳐서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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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2년 러시아의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Grigori Yakovlevich Perelman)이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하였으며, 이를 학술지가 아닌 인터넷 저널 에 발표했다. 이후 3년여의 검증 끝에 2006년 페렐만의 증명이 참으로 인정되었고, 이로써 1904년 처음 제기된 푸앵카레 추측은 102년 만에 해결되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Fields Medal)이 수여됐으나, 페렐만은 수상을 거부하였다. 결국 2010년 3월 18일 클레이수학연구소(CMI)에서 페렐만을 100만 달러의 상금 수상자로 결정했으나, 그는 상금 또한 거절했다. 밀레니엄 문제 중 푸앵카레 추측을 제외한 6개 난제는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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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brunch

브런치brunch

브런치(brunch)

아침식사 시간과 점심식사 시간 사이에 먹는 이른 점심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합성어로, 두 식사 시간 사이쯤에 먹는 이른 점심을 뜻하는 합성어다. 아침과 점심을 병용하는 식사로 일반적으로 12시 전 제공되는 식사를 브런치로 부르고 있다. 브런치는 시간뿐 아니라 식사량의 정도도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보다는 약간 가볍다.

브런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식사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초부터 브런치 카페가 곳곳에서 생기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브런치의 메뉴로는 팬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오믈렛 등 가벼운 음식부터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다양하다.

어뷰징abusing

어뷰징abusing

어뷰징(abusing)

사전적 의미로는 「오용, 남용, 폐해, 학대」 등을 뜻하는 말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한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중복·반복기사를 전송하거나 인기 검색어에 올리기 위해 클릭 수를 조작하는 행위 등을 뜻한다. 즉 언론사가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전송하거나, 내용과 다른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게재해 의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는 행위를 말한다.

한편, 어뷰징은 게임 용어로도 사용되는데, 게임에서의 어뷰징은 게임의 시스템을 이용해 불법적인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뜻한다. 즉 게임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법 또는 게임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대결 결과를 조작하고, 이를 통해 게임 내 지위 상승 등 부당한 이득을 누리는 것을 가리킨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리먼 브라더스 사태

리먼 브라더스 사태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2008년 9월 15일 뉴욕 남부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당시 부채 규모는 6130억 달러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파생상품 손실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으로 기록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에 이은 세계 4위의 투자은행(IB)으로 꼽혀온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2008년 9월 15일 새벽 뉴욕 남부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사건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파생상품 손실에서 비롯된 6130억 달러(약 660조 원) 규모의 부채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으로 기록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 왔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증시까지 2~4% 일제히 폭락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10여 년에 걸친 세계경제의 장기 부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리먼 브라더스는 1850년 설립된 국제적인 투자은행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인수 및 중개,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중개, 사모펀드 운용, 프라이빗 뱅킹 등을 담당해 왔다. 계열사로는 리먼브라더스 은행, 노이버거 베르만, 오로라 론서비스, SIB모기지 등이 있다.

○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원인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2007년부터 시작된 미국 부동산가격 하락과 이에 따른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지목된다. 서브프라임(sub-prime)은 정상 대출이라 할 수 있는 프라임 대출보다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말한다.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9·11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폈다. 미국 금융회사들은 이를 이용하여 주택대출을 확대하였고,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이로 인해 신용과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도 주택 자금을 빌려주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도 활발하였다. 금융회사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통해 구입한 주택의 저당권을 활용해 ‘주택저당증권(MBS)’이라는 금융상품을 만들어 냈다. MBS는 쉽게 말해 집의 저당권을 재판매하는 금융상품으로 미래에 받을 채권을 미리 현금화하는 일종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이다. MBS는 다시 채권과 섞어 부채담보부증권(CDO)을 만들어냈다. MBS와 CDO는 각종 채권의 출처를 파악해 내기 힘들고, 리스크를 미리 발견해 내기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던 중 경기과열을 우려한 미국 정부가 2006년 6월 기준금리를 5.25%까지 인상하자, 신용도가 낮은 대출자는 높은 이자 부담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파산하여 길거리에 내몰렸다.

이 같은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는 MBS·CDO 등 파생금융상품을 사들인 리먼 브라더스를 포함한 전 세계 금융회사를 순식간에 파산위기로 내몰면서 10여 년에 이르는 장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봉착하였다. 또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미국은 부동산 거품 붕괴와 투자 손실로 19조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가계 자산이 증발하였다.

세계 3대 커피원두

세계 3대 커피원두

세계 3대 커피원두

커피의 3대 원두 종류라면 흔히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를 꼽는다.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주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로 이 둘은 전체 품종의 95%를 차지한다. 그러나 리베리카 품종(1% 미만)은 가뭄에 약해 현재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다.

커피나무는 약 2년이 지나면 개화(흰색)하고, 약 3년 후에는 빨간색 또는 노란색의 열매(Cherry)를 맺게 된다. 이 커피열매에서 외피, 과육, 내과피, 은피를 벗겨 낸 씨앗을 생두(Green Bean)라고 한다. 생두는 여러 종이 있지만,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주요 품종은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로 이 둘은 전체 품종의 95%를 차지한다. 이 밖에 리베리카 품종(1% 미만)이 있으나 가뭄에 약해 현재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 아라비카종(Arabica)

아라비카종은 커피 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에디오피아가 원산지로, 열대와 아열대 사이의 해발 1000~2000m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된다.

아라비카종은 기후나 토양 등에 민감해 재배가 까다로운 커피지만, 로부스타종에 비해 단맛·신맛·감칠맛 등 맛이 풍부하고 향기 또한 뛰어나 고급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라비카종은 크게 마일드와 브라질로 나뉘는데, 마일드는 에티오피아의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고 생산량도 많다. 브라질은 세계 제일의 산출량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원두의 모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부드럽고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 로부스타종(Robusta)

세계 총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콩고가 원산지인 로부스타종은 평지와 해발 1000m 사이에서 주로 재배된다. 아라바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으며 쓴맛이 강하고 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고 경제적 이점 때문에 인스턴트 커피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 리베리카종(Liberica)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원산지로, 역사는 짧다. 아라비카나 로부스타보다 열매가 크고 강해 재배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지만, 아라비카종보다 향미가 떨어지고 쓴맛이 지나치게 강하다. 대부분 자국 소비에서 그친다.

F4 비자F4 Visa

F4 비자F4 Visa

F4 비자(F4 Visa)

재외동포 비자로,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안에서 활동하려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 그 신청에 의해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

발급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던 사람으로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부모의 일방 또는 조부모의 일방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던 사람으로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등이다.

F4 비자에 있어 1회에 부여하는 체류기간은 최장 3년이며, 만약 허가받은 체류기간을 초과하여 국내에 계속 체류하려는 경우에는 3년마다 갱신하며 체류기간 연장허가를 받을 수 있다. 또 F4 비자는 단순 노무 업종을 제외하면 직업 선택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되는 등 선거권·피선거권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국민에 준하는 권리를 갖는다.

한편, F비자에는 ▷F-1: 방문동거 ▷F-2: 거주 ▷F-3: 동반 ▷F-4: 재외동포 ▷F-5: 영주 ▷F-6: 결혼이민 등이 있다.

○ F4 비자의 제한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안에서 활동하려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 신청에 의하여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여 외국인이 된 경우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질서유지·공공복리·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으면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법무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거나 상실하여 외국인이 된 외국국적 동포가 41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해당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

한편, F4비자를 받은 재외동포는 ▷단순노무행위를 하는 경우 ▷선량한 풍속 그 밖에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그밖에 공공의 이익이나 국내 취업질서 등의 유지를 위해 그 취업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류자격 구분에 따른 활동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다만 허용되는 취업활동이라도 국내법령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요하는 때에는 그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트램tram

트램tram

트램(tram)

일반적인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프랑스 파리, 홍콩 등지에서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로 위에 만든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이다. 1887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돼 전 세계로 확산됐으나 1920년대 이후 버스가 보급되면서 사용이 감소했다. 한국에서는 1899년 12월 서울 서대문~청량리 사이에서 처음 개통됐다가 1968년 운행이 중단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 2300여 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는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트램은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지하철이나 경전철보다 공사비가 저렴(지하철의 6분의 1 수준)하다. 그러나 기존 도로 교통시스템을 변경해야 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차선 하나가 별도로 필요해 좁은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