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 수요일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존재 이유가 없는 생명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는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스로가 부족해 보이고,

딱히 세상에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해서

당신의 존재 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하고,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당신이 왜 존재하는지,

당신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이러한 과정에서 당신이 행복할 방법과

당신에게 주어진 올바른 길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동식-

나를 키운 낙서장

나를 키운 낙서장

나를 키운 낙서장

"엄마, 학교에서 가계부를 하나씩 줬어요."

막내가 가방을 내려 놓으며 예쁘고 질 좋은 가계부 한 권을 건넸다. 처음 보는 가계부였다.

그 때 우리는 5남매의 학비 때문에 몹시 힘들게 생활했었다. 새벽4시부터 서둘러 도시락 5개를 챙겨 하나씩 학교에 보내고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남은 것은 어수선한 집안청소와 설거지뿐이었다.

그 시간이면 나는 아랫목에 배를 깔고 누워 가계부를 적곤 했다. 콩나물, 두부, 애들교통비 등 모두가 시원치 않은 것들이라 질 좋은 가계부가 아까울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나는 어느새 가계부에 낙서를 하게 되었다. 그날 애들과 이침부터 싸운 일, 돈 때문에 기분 상했던 일 등. 이것저것 적다 보면 으례 원망의 초점은 매일 과음으로 살아가는 애들 아버지에게 향했다. 좋은 일, 나쁜 일, 반성할 일 등 꽤 두꺼운 노트 한권을 낙서로 다 메워가던 어느날, 막내가 나를 불렀다.

"엄마! 학교에서 가계부 가져 오래요." "뭐? 이거 큰일났구나" 나는 차라리 꾸중을 들으라고 했지만 딸아이는 가계부를 그대로 학교에 가져 갔다.

하루는 막내가 무언가를 잔뜩 안고 들어오며 "엄마 가계부가 우리 반에서 최고래." 하고 말하더니 화장품 한 세트, 월간지, 또 새로운 가계부 한 권을 상품이라며 방바닥에 쏟아 놓았다.

"선생님께서 엄마가 흰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써서 그 성의로 이상을 주는 거래요."

"

낙서로 시작해서 낙서로 끝났는데 상품까지 주니 미안하고 멋적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낙서장으로 인해 나는 인내심과 함께 힘든 환경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가계부는 내게 재산 목록1호의 소중한 보물이다.

",

-이경연 ‘밥 빌어다 죽도 못 먹을 위인’ 중-

진실한 친구를 선택하라

진실한 친구를 선택하라

진실한 친구를 선택하라

대부분의 친구는 우연의 장소에서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생긴다.

분별력을 갖고 친구를 선택하라.

단지 끌리는 마음보다는

통찰력에 근거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그가 사귀는 친구에 따라 평가되기 때문이다.

어떤 삶에 끌린다는 이유만으로

절친한 친구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 사람의 능력을 신뢰해서라기보다는

그와 즐거움을 나누는 사이에 생겨난

호감에 불과할 수 있다.

진실한 우정과 진실하지 못한 우정이 있다.

후자는 오락에서,

전자는 훌륭한 생각과 행동의 결실에서 온다.

진실한 친구 한 사람의 건실한 통찰이

다른 많은 이들의 호의보다 더 유용한 법이다.

그러니 우연에 맡기지 말고

직접 나서서 친구를 선택하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그래도 사람만이 소중합니다

그래도 사람만이 소중합니다

그래도 사람만이 소중합니다

무척이나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울고 싶을 때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날도 있습니다.

가슴에 쌓인 한이 너무 많아서 내 얘기 들어줄 이가

그리운 날도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더불어 살게 되어 있고,

어울려서 때로는 보듬지만 때로는 다투며 삽니다.

그래도 사람만이 소중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것을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무엇을 사랑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귀고 있나요?

나는 그에게 어떤 존재로 비치고 있나요?

내가 만나는 이들의 무엇을 먼저 보고 있나요?

그의 여건, 그의 물질적 가치 때문인가요?

무엇보다도 그의 사람됨을 우선 보아야 합니다.

그에게 나는 진정 믿을 만하고 사귀고 싶은 존재가 되고,

그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그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진실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만나는 그들이 어떤 이들이든 간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감을 나누는,

마음의 벗들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습은 변해도,

상황은 변해도,

세상은 변해도 마음은 늘 한결같은

만남들이 많아져 우리 모두 행복한 미소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

배려와 존중의 말

배려와 존중의 말

배려와 존중의 말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

당신 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하루를 만들어라.

-이지성-

부부의 정을 저축하는 지혜

부부의 정을 저축하는 지혜

부부의 정을 저축하는 지혜

○ 일주일에 한 번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라.

부부의 대화를 통하여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틀을 마련한다.

○ 공동의 취미를 가져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면 같이 활동하여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부부간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 따뜻한 관심을 보여라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고 관심을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마음도 커지게 된다.

○ 입으로 애정을 표현하라

오래된 애정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애정 표현이 인색할수록 마음도 굳어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주 많이 표현해야 한다

○ 배우자의 건강을 먼저 보살펴라

아픈 곳을 챙겨주는 만큼 고마운 것은 없다. 배우자가 아플 때일수록 가장 가까이 가서 자리를 지켜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라. 그 마음이 전해져서 그이상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것이다

○ 편지를 써라

얼굴을 맞대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표현은 편지를 써서 대신하라. 글로 쓰다보면 미안하고 감사했던 마음들이 정리되어 그 편지 한통이 큰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 이다.

○ 집안일을 함께하라

집안일을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정해진 날에 함께 하면 부부가 함께한 일의 보람을 곳곳에서 드러날 때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어라

집안 식탁이나 거실이라도 좋고 동네의 찻집에도 좋은 곳을 골라 부부만이 오붓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가짐으로 중요한일을 상의할 때나 화해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라

○ 지난 앨범을 함께 보라

함께 살아온 시간이 묻어나는 앨범을 꺼내서 보면 젊은 시절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여 부부의 사랑이 더욱 돈돈해질 것이다.

○ 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라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서 찾아가자. 새로운 환경이 되면 대화의 내용과 깊이가 훨씬 풍부해진다.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

토닥 토닥

토닥 토닥

토닥 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김재진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중-

진실로 강한 사람은

진실로 강한 사람은

진실로 강한 사람은

진실로 강한 사람은 웃음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웃음은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을 찌푸린 미인보다는 바보의 웃는 얼굴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웃을 일이 없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라도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기분도 전환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소를 짓지 않는 사람은 은행에 억만 불을 맡겨 놓고 수표장을 갖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

"

미소란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란 무언의 신호입니다.

",

행복은 어떤 여건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만 생각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부터 미소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그러면 성공인이 되고 행복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삶의 행복을 주는 지혜’ 중-

봐줘라, 좀 봐줘

봐줘라, 좀 봐줘

봐줘라, 좀 봐줘

봐줘라, 좀봐줘, 라는 말은

어머니가 제일 많이 쓰시던 말씀이었습니다.

서로 봐주니깐 우리는 살아있는거라고,

그런게 가족이고 친구고 사랑이라고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저는 별로 달가와 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도 없고, 교훈도 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봐주는거,

친구끼리,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족끼리

아니면 그냥 사람끼리 서로 봐주는거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