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일 일요일

あかんぼう赤ん坊

あかんぼう赤ん坊

あかんぼう赤ん坊

=> 갓난아기, 태어날 (뱃속의) 아기

◈ 대극

◈ 대극

◈ 대극

고려 때의 이두 향명으로는 유등칠(柳等漆)이라 하였으며, 조선시대는 유칠(柳漆)이 변하여 버들옻이라고 하였다. 요즈음은 우독초라고도 한다. 학명은 Euphorbia pekinensis RUPR.이다.

높이는 80㎝에 달하고 뿌리가 굵으며 곧추 자라지만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어긋난다. 표면은 녹색이며, 이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중륵(中肋)에는 흰빛이 돈다.

▷ 학명 : Euphorbia pekinensis RUPR.

▷ 분류 : 대극과

▷ 분포지역 : 전남·경남·충남·경기·황해·평남·평북·함북

▷ 서식장소 : 산, 들

▷ 특징 :뿌리줄기는 비대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가는 털이 있다. 높이 80cm 정도이고,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타원형의 바소꼴로 끝은 뭉뚝하거나 뾰족하고 밑은 뾰족하다. 잎 뒷면에는 짧은 털이 나고 백록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원줄기 윗부분에서는 5개의 잎이 돌려나고, 총포잎總苞葉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꼴의 원형으로 길이 5∼12mm이다.

6월경에 황록색 꽃이 배상꽃차례杯狀花序를 이루고, 1개의 수술로 된 몇 개의 수꽃과 1개의 암술로 된 1개의 암꽃이 작은 총포 안에 들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지름 6mm 정도이고 겉에 돌기가 있으며, 종자는 약간 둥글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생약(生藥)으로 쓰는 대극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습(治濕) ·사수제(瀉水劑) ·류머티즘 ·치담(治痰)에 사용한다

◈ 왕갯쑥부쟁이

◈ 왕갯쑥부쟁이

◈ 왕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에 비해 크다는 뜻의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0~60㎝이다. 줄기가 붉은빛을 띠고 목질화하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은 없다.

뿌리잎은 주걱형이고 꽃이 필 무렵이면 시든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촘촘하게 달리며, 피침형 또는 선형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약간 있으며, 질은 두껍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길이는 3~15㎝, 폭은 0.5~5.7㎝이다.

왕갯쑥부쟁이는 갯쑥부쟁이와 비교할 때, 줄기가 목질화하고 여러해살이풀이며, 갓털이 짧은 점이 다르다.

▷ 학명 : Aster magnus Y.N.Lee & C.S.Kim

▷ 분류 : 국화과

▷ 분포지역 : 제주도 남부

▷ 서식장소 : 바닷가

▷ 특징 : 잎은 어긋나기하며, 두껍고, 털이 없으며, 근생엽은 주걱 모양이고, 윗부분은 이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약간의 털이 있다. 길이 15cm, 너비 5.7cm 정도 이다. 줄기잎은 피침형, 위쪽으로 갈수록 차츰 작아지며, 길이 3.2~8.3cm, 너비 0.6~2.5cm이다.

꽃은 8~12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두상꽃차례는 지름이 3~5㎝이며, 주변부는 혀모양꽃이고 중앙부는 노란색의 관모양꽃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총포조각은 4~5줄로 붙는다.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타원형이며, 표면에 털이 있고 갈색의 짧은 갓털이 달린다.

◈ 하와이무궁화

◈ 하와이무궁화

◈ 하와이무궁화

열매는 온실에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번식은 씨앗, 가지심기 등으로 한다.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는 10℃ 이상에서만 자란다. 양지바르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봄에 가지를 잘라주어 새 가지가 많이 자라도록 하면 꽃이 많이 핀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 인도 동부이며 온실에서 많이 재배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화분에 심는다.

▷ 학명 : Hibiscus rosa-sinensis

▷ 분류 : 아욱과

▷ 분포지역 : 중국

▷ 서식장소 : 중국

▷ 특징 : 줄기 높이 2∼5m(온실에서는 1∼2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윗부분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쳐지지 않고 진한 녹색으로 약간 흑색이 섞여 있다. 여름에 새로 난 가지에 꽃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진한 적색의 꽃이 핀다.

꽃은 하루 동안만 피어 있다가 진다. 꽃은 지름 10∼15cm이며, 꽃잎은 5개이고 암꽃술대가 길게 나와 꽃이 5갈래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꽃의 색깔과 모양 등이 다르다. 꽃은 노란색, 흰색, 연분홍색 등이 있다.

가을 등산길에서 본 꽃입니다 이름이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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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울타리에서 본 넝굴입니다

길가 울타리에서 본 넝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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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하면서 만난 나무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서 열매가 많이 달리네요.

공원 산책하면서 만난 나무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서 열매가 많이 달리네요.

공원 산책하면서 만난 나무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서 열매가 많이 달리네요.

무슨 나무인가요.?

帮忙儿 bāngmángr

帮忙儿 bāngmángr

帮忙(儿) bāngmáng(r)

1. 일을 돕다 2. 원조하다 3. 원조 4. 조력

어느 사찰에 갔는데 화분에 있는 화초입니다!

어느 사찰에 갔는데 화분에 있는 화초입니다!

어느 사찰에 갔는데 화분에 있는 화초입니다!

이름이 궁금합니다?

백구과극白駒過隙 -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

백구과극白駒過隙 -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

백구과극(白駒過隙) -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

흰 백(白/0) 망아지 구(馬/5) 지날 과(辶/9) 틈 극(阝/10)

흔히 세월이 살같이 빨리 지나간다고 한다. 평소 살아갈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뒤돌아보면 어느새 이렇게 지났는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한창 바쁘게 생활하는 젊은 층은 느끼지 못하지만 지긋한 나이의 어르신들은 지나간 세월 뭐 했던가 하고 탄식도 한다. 이와 같이 白駒過隙은 세월을 가리키는 흰 망아지(白駒)가 빨리 지나가는 모습을 문틈으로 보며(過隙) 사람의 일생을 잠시라고 느끼는 것이다. 인생이나 세월이 덧없이 짧아 무상함을 이르는 말이다. 여기에서 틈을 나타내는 隙은 일부에선 郤(극)으로도 썼는데 姓(성)의 일종이지만 틈이라는 뜻도 갖기 때문이다.

戰國時代(전국시대, 기원전 403년~221년) 때의 책 종횡무진한 상상과 표현으로 우주본체를 寓言寓話(우언우화)로 설명하는 ‘莊子(장자)’에 이 성어가 나온다. 표현이 재미있고 철학적인데 부분을 인용하면 이렇다. 사람이 천지 사이에서 사는 것은 흰 망아지가 달려 지나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이 순간일 뿐이다(若白駒之過郤).

모든 사물들은 물이 솟아나듯 문득 생겨났다가 물이 흘러가듯 아득하게 사라져 간다. 죽음이란 화살이 살통을 빠져 나가고 칼이 칼집을 빠져 나가는 것처럼 혼백이 육신에서 빠져 나가고 몸도 이에 따라 무로 돌아가는 것을 말함이니 이야말로 위대한 복귀가 아닌가!‘ 外篇(외편) 知北遊(지북유)에 전한다.

司馬遷(사마천, 기원전 145년~80년)의 ‘史記(사기)’에는 劉備(유비)의 악독한 왕비 呂太后(여태후)가 한 말로 다음과 같이 실렸다. ‘인생의 한 세상은 마치 흰 말이 달려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순식간이다. 어찌 스스로 괴로워하는 것이 이와 같아서 되겠는가?’ 留侯(유후)가 된 張良(장량)을 회유하는 말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오는 세월 막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흘러가는 인생을 막을 수는 없으므로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는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