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월요일

◇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가지

◇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가지

◇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가지

1. ‘뼈’가 아프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이 적어져 자연히 햇빛을 덜 받게 되는 겨울철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매우 쉬운 계절이다. 홀릭 박사는 “주로 성인들이 겨울 아침 기상 시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세를 보인다”고 설명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자연히 칼슘 운반이 더뎌져 뼈와 근육에 통증이 찾아오기 쉽다. 평소 같지 않게 관절 움직임이 어렵다면 비타민D 부족을 의심해보자.

2. 우울증이 생긴다

비타민D는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평소 우울증이 심하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98년 의학연구 결과 중에는 겨울 동안 비타민 D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한 여성 70여명이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했다는 기록도 있다.

3. ‘50세’ 이상이다

50세가 넘어가면 비타민D 수치가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실내에서 생활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50세 이상 연령대부터 체내 비타민D 생산량이 감소되기 시작한다. 해당 시기에는 비타민 영양제 섭취나 야외 산책 빈도수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4. ‘과체중’ 혹은 ‘비만’ 이다

과체중이 비타민D 생산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높은 체지방 함량이 비타민D 체내농도를 묽게 할 가능성은 높다. 비타민D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를 해주면서 비타민 영양제 복용을 꾸준히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5. 피부색이 탁하다

피부색은 체내 비타민D 생산능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홀릭 교수는 “피부 색소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라고 설명하는데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정상 피부색을 가진 사람보다 10배 이상 햇볕을 쬐어야 평균 비타민D 양을 체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 평소 본인 피부색이 눈에 띠게 어두워졌다면 비타민D 결핍여부를 의심하고 꾸준한 영양제 섭취와 일광욕을 병행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난다.

홀릭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가장 고전적인 비타민D 결핍 징후 중 하나가 두피에서 생산되는 ‘땀’의 양이다. 평소 유난히 머리가 젖어있다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자.

7. 장 트러블.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지방 흡수가 어려워 자연히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지기 쉽다. 위장이 약해지면 비타민D와 같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을 낮추기에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함이 심하다면 이를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현미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 현미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 현미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1. 다이어트와 숙변제거

현미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들어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변이 몸 안에 정체 시간을 짧게 해주고 노폐물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촉진시켜 비만, 변비를 예방해준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3배 이상의 섬유질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고 소화의 흡수를 지연시키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현미는 100g당 354Kcal이며 채식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면 체내의 독성이나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피부트러블에도 효과가 있다.

2. 당뇨와 동맥경화

현미에는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피토스테롤(phytosterol)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피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물질인데 인체 내에 존재하는 우리 몸에 좋지 않는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또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비타민E가 쌀겨를 포함하여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혈압, 심장질환 및 당뇨에도 좋다.

백미를 위주로 한 식습관과 기름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췌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당이 과하게 되면서 당뇨가 발생한다.

현미의 성분 중 ‘가바’라는 성분은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인슐린을 조절해 당뇨의 수치를 조절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현미를 매주 2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번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1% 낮았다고 한다.

3. 노화방지, 피부미용

현미에 비타민E성분이 노화를 방지해주고 비타민F가 피부를 좋게 해줍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풍부해서 뼈도 튼튼해가 해줍니다.

4. 해독작용

쌀 외피에는 phytic acid와 섬유소가 인체에 축척되는 수은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5. 임산부에게 좋은 효능

임산부가 현미 먹으면 특히 입덧이 많이 완화되어 입덧 심한 임산부들이 주로 현미를 먹고 산후증도 없애줍니다 또 젖이 생성될 때 필요한 비타민도 함유되어 젖양도 늘려줍니다.

6. 알레르기 체질

선천적인 알레르기성 체질로 어려서부터 허약한 아이에게는 현미를 볶아서 5배의 물을 붓고 끓여 채에 거른 현미스프를 3∼4일 먹이면 좋아진다.

7. 신경활동 증진작용

감마 오리자놀 이라고 하는 성분은 신경의 활동을 강하게 하고 특히 자율신경의 조정에 중요한 성분이다.

8. 식욕부진

식욕부진으로 기운이 없는 아이나 어른에게도 매우 큰 효과가 있다. 우선 현미 스프를 먹이고 나서 부드럽게 끓인 현미죽을 먹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연령에 따라 양파, 당근, 감자, 두부 등 여러 가지를 넣으면서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고 뼈가 부러지거나 화농이 생기거나 하지 않고 튼튼한 아이로 자란다.

※ 현미차 만드는 법

재료준비 : 현미(공기밥그릇에 한 컵), 물 1리터, 후라이팬, 냄비, 채(현미찌꺼기를 거를 때 사용)

❶ 현미를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노랗게 될 때까지 타지 않게 저어서 볶는다.

❷ 냄비에 물 1리터와 현미를 넣고 20분 정도 끓인 후 5분간 서서히 식게 둔다.

❸ 현미를 채에 받쳐 우려낸 차는 병에 담아 수시로 복용하면 좋다.

❹ 남은 현미 찌꺼기는 버리지 않고 과자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 득보다 실이 큰 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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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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⓵ 과일 통조림

제철에 먹는 복숭아보다 캔에 든 복숭아가 더 달다. 설탕 때문이다.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은 "과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설탕물에 담근 통조림 과일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⓶ 프림

경화유, 즉 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 분자를 첨가해 고체 상태의 포화 지방산으로 만든 기름이 들어 있다. 문제는 경화유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 따라서 심장을 지키고 싶다면 커피에는 프림 대신 우유를 넣어 먹는 게 좋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몬드나 코코아, 캐슈넛, 귀리 우유 등으로 만든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⓷ 저지방 땅콩버터

땅콩버터는 몸에 이롭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저지방 땅콩버터는 다르다. 심장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덜어내고 대신 설탕을 비롯한 첨가물들을 넣은 것이기 때문이다. 땅콩버터를 살 때는 성분 표시를 꼼꼼히 보고 땅콩, 기름, 그리고 소금 외에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⓸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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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스턴트식품. 허기를 채우는 것 외에는 몸에 별다른 이익을 주지 않는다. 반면 나트륨은 너무 많이 들어 있다. 인공 조미료(MSG)도 마찬가지. 영양학자 로레인 키어니에 따르면, 인공 조미료는 중독성이 있는 데다 허기를 증폭해 과식을 유도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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⓹ 도넛

주재료가 흰 밀가루, 그리고 설탕이다. 영양학자 줄리 앤드류스의 표현대로 "영양가는 별로 없으면서 혈당을 롤러코스터 탄 것처럼 출렁이게 만드는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인 셈. 기름에 튀기는 것도 문제다. 트랜스 지방이 많아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

◇ 중년되면 시래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 중년되면 시래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 중년되면 시래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나태주 시인의 ‘풀꽃’중 유명한 한 구절이다. 채소인 시래기도 ‘그렇다’. 시래기라는 이름의 발음이나 모양새가 그리 아름답지 않지만 자세히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시래기 뭉치’는 못생긴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며, 쓰레기와 비슷한 어감 탓에 무를 쓰고 남은 ‘쓰레기’가 ‘시래기’로 변형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속설에 불과하며, 시래기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양소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시래기는 중년층의 골다공증 예방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무청은 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식품이다. “무청의 칼슘 영양밀도지수(INQ)는 30 이상으로, 이는 멸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영약학회가 우유와 시래기의 칼슘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시래기 100g당 칼슘 함량은 335㎎로, 우유(105㎎) 보다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시래기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풍부하다.

칼슘은 중년 여성에게 필수 영양소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골격량이 점진적으로 감소되므로 중년은 골밀도가 취약해진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단에서 시래기처럼 칼슘 급원 식품을 자주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시래기는 ‘고칼슘’인 동시에 ‘고식이섬유’ 식품이기도 하다. 시래기 100g당 식이섬유는 4.3g 들어있다. 이는 포만감을 주면서 배변 활동을 도와 체중관리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비타민C나 철분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래기의 영양소가 주목받으며 웰빙 식재료로 언급되고 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나물, 시래기밥, 시래기 만두, 시래기 떡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래기초무침의 경우 식초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시래기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들기름이 시래기의 식감을 살려주며, 영양소도 보충해준다.

◇ 빈 속에 먹으면 위 결석이 생길 수도 있는 과일

◇ 빈 속에 먹으면 위 결석이 생길 수도 있는 과일

◇ 빈 속에 먹으면 위 결석이 생길 수도 있는 과일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대신해 간단하게 과일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 속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을 알아본다.

❶ 귤

공복에 귤을 먹으면 위 건강에 해롭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빈속에 위산이 갑자기 늘어나면 위점막이 자극돼 위점막 손상을 유발하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공복 시 섭취를 피한다.

❷ 바나나

바나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이 낮아, 아침에 자주 찾는 식품이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 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특히 콩팥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

❸ 감

감은 빈속에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에는 펙틴과 타닌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응고가 잘 돼 덩어리를 형성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 생기고, 심하면 위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아침 대용으로 많이 찾는 고구마도 공복에 좋지 않다. 고구마에는 타닌이 많은데, 타닌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게 한다. 따라서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허리를 삐었을 때 대처요령

◇ 허리를 삐었을 때 대처요령

◇ 허리를 삐었을 때 대처요령

▶ 허리를 삐었을 때 발을 곧게 뻗거나 똑바로 누우면 큰일

허리를 삐었을 때 발을 곧게 뻗거나 똑바로 누우면 오히려 요통이 증가하고, 발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또, 이불이 너무 단단하거나 부드러워도 요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허리를 삐었을 때는 이렇게

1. 반드시 누울 때는 머리를 높게 한다.

2. 새우등을 하고 옆으로 누워 통증을 완화한다.

3. 누워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갑자기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반듯이 누울 때 장딴지 밑에 베개나 방석(2~3장)을 포개어 유지한다.

▶ 요통 유발 요인

1. 바르지 못한 생활자세

2. 비만

3. 운동부족에 따른 복부 근력의 약화

4. 요추를 지탱해 주고 있는 등배근의 기능 저하와 근력의 약화

5. 각종 스트레스

6.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감염, 종양이나 암, 자궁내막증과 골반염증, 선천적 척추 이상

▶요통 유발을 피하는 자세

1. 서 있을 때

- 허리를 쭉 펴고 될수록 키가 크게 서 있는다.

- 너무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오래 서 있는 것을 자제한다.

2. 앉아 있을 때

- 딱딱한 등받이의 의자를 사용하고, 회전의자나 바퀴가 달린 의자, 높은 의자는 피한다.

-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가끔 일어나서 걷는다.

3. 운전할 때

- 등받이에 허리와 등을 붙여 앉도록 자세교정을 하고, 안전띠를 꼭 착용한다.

-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자주 차를 세우고, 허리의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4. 물건을 들어 올릴 때

- 물건을 들어야 할 때는 물건의 크기와 무게를 가늠하여 다리 간격을 넓게 벌려 안정된 자세로 시작하며, 허리 대신 무릎을 굽혀서 들며 몸에 가능한 한 붙여서 나르도록 한다.

- 물건을 끌어당기는 것보다는 밀고 가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5. 잠잘 때

- 눈을 위로 향하고 누워있는 자세에서는 무릎 밑에 베개나 이불을 받친다.

- 옆으로 누워 잘 때는 무릎과 무릎 사이에 푹신한 베개를 끼워 넣는 것이 좋다

◇ 죽은 세포 살리는 기적의 천연음식

◇ 죽은 세포 살리는 기적의 천연음식

◇ 죽은 세포 살리는 기적의 천연음식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어갑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세포 재상을 도와 노화를 늦춰주는 9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마늘

마늘은 무수한 임상실업에서 암과 싸우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음식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늘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자연 살생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며, 면역체계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2. 블루베리

미국 농무부에서 100가지 식품을 두고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노화 방지에 블루베리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1/2컵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의 5컵에 달하는 노화방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 감소, 기억상실 예방,당뇨병, 뇌졸중 등의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3. 파파야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파파야는 천연 항산화 식품으로 DNA세포의 손상을 막아줄 뿐아니라 콜라겐 합성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4. 아몬드

아몬드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단백질, 철분, 칼슘, 마그네슘,포타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비타민E 함유량이높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을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5. 포도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포도는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기미나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며,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시 전반적 피부 건강 향상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브로콜리

대표적 장수 음식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에는 강력한 항암 물질인 설포라판과 인돌-3-카비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7. 바나나

비타민B6과 C가 풍부한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피부 탄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활성 산소로 신체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8.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A와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를 활발하게 만들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파괴하며 암 유발성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매 주 1번씩만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대장암 발병률을 6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9. 사과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사과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신체 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감식초의 깜짝 놀랄만한 효능

◇ 감식초의 깜짝 놀랄만한 효능

◇ 감식초의 깜짝 놀랄만한 효능

1. 소염다초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소금은 적게, 식초를 많이 먹는 것을 건강의 비결로 꼽았다. 또 식초는 소금의 짠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식초를 첨가하면 소금을 적게 넣어도 싱거워지지 않아,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2. 소화촉진 작용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활성화시켜 소화작용을 돕는다. 식초에 들어 있는 살균 성분은 대장 내 각종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3. 근육의 유연성에 도움

식초는 피로를 방지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도와준다. 그래서 식초를 먹으면 몸이 부드러워진다는 속설도 있다.

4. 피로회복

신맛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우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5.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

식초의 유기산은 동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6. 항산화 작용

식초의 유기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를 정화시켜 성인병을 막고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식초만 많이 먹어도 암 발병률이 반으로 떨어진다.

7. 간과 폐 건강

식초의 초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을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은 폐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걸릴 위험이 적다.

8. 뼈 건강

피가 산성이 되면 몸은 칼슘을 이용해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식초의 신맛은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하고 식초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가 잘 된다.

9. 면역력 증진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백혈구를 만들어내는 림프구가 많이 생성된다.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10. 백내장 예방

안구 세포는 약하고 민감해서 몸의 피로를 가장 빨리 느끼는데, 식초의 유기산은 피를 정화하고 피로를 풀어 눈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망막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11.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

피부 상태는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식초의 유기산은 장을 청소하고 통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매일 한잔씩 마시면 알레르기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 비만예방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음식의 산도를 높여 보존성을 좋게 하므로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때문에 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비만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요고순목堯鼓舜木 - 요임금의 북과 순임금이 세운 나무,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요고순목堯鼓舜木 - 요임금의 북과 순임금이 세운 나무,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일

요고순목(堯鼓舜木) - 요임금의 북과 순임금이 세운 나무,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는 일

요임금 요(土/9) 북 고(鼓/0) 순임금 순(舛/6) 나무 목(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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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始皇(진시황)이 처음 썼다는 皇帝(황제)라는 칭호는 중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三皇(삼황)과 五帝(오제)에서 땄다. 누가 포함되는지 구구한 가운데 오제의 堯(요)와 舜(순)이 빠지는 경우는 없다. 그만큼 堯舜(요순)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려 堯舜時代(요순시대), 堯舜之節(요순지절), 堯年舜日(요년순일) 등의 말로 태평성세의 대명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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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임금은 지혜로웠고 인정이 넘쳐 백성들은 누가 다스리는지도 모르고 擊壤歌(격양가)를 불렀다. 두 임금이 이처럼 선정을 베풀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였던 데서 찾는데 바로 요임금의 북(堯鼓)과 순임금이 세운 나무(舜木)라는 성어가 잘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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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임금은 자신이 독단적인 정치를 할 것을 염려하여 대궐 문 앞에 敢諫鼓(감간고)란 북을 달았다. 백성들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나 나라에 아뢸 일이 있으면 북을 치도록 하여 여론을 수렴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요임금의 禪讓(선양)으로 제위에 오른 순임금은 또한 스스로 부족함이 있을까 걱정하며 箴木(잠목)이라 불리는 나무를 대궐 앞에 세우고 고충과 의견을 펼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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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전하는데 먼저 前漢(전한)의 劉安(유안)이 저술한 책 ‘淮南子(회남자)’ 기술부터 보자. ‘요임금은 감히 간언하는 북을 설치했고(堯置敢諫之鼓/ 요치감간지고), 순임금은 그릇된 정치를 꾸짖는 나무를 세웠다(舜立誹謗之木/ 순립비방지목).’ 主術訓(주술훈)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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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당)의 멸망까지 다룬 新唐書(신당서)와 함께 정사 二十四史(이십사사)에 드는 ‘舊唐書(구당서)’의 표현은 ‘요임금은 북을 두드려 간언하도록 했고, 순임금은 나무를 세워 경계할 말을 쓰게 했다(堯鼓納諫 舜木求箴/ 요고납간 순목구잠)’로 되어 있다. ‘史記(사기)’에선 漢(한)의 呂后(여후) 일당을 물리친 뒤 제위에 오른 文帝(문제)가 요순의 선정을 말하면서 약간 달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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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조정에 선으로 나아가도록 훈계가 되는 깃발과 헐뜯을 수 있는 나무가 있었다(朝有進善之旌 誹謗之木/ 조유진선지정 비방지목).’ 그런데 남을 헐뜯는 비방을 처벌하고 있으니 과실을 들을 수 없다고 그 법을 없애라고 했다. 孝文本紀(효문본기)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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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대궐 밖 문루 위에 달았던 요임금의 북은 우리 조선에도 있었다. 太宗(태종)이 즉위하면서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풀어 해결하지 못한 寃抑未伸者(원억미신자)를 위해 설치한 申聞鼓(신문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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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통은 권익위의 ‘국민신문고’나 청와대서 운영한 ‘국민청원’으로 연면한 전통을 이어 왔었다. 이러한 제도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두루 들으면 현명해진다는 兼聽則明(겸청즉명)이나 귀를 씻고 공손히 듣는 洗耳恭聽(세이공청)의 자세가 지도자에게는 더 중요하다. 법이 공정히 집행되고 남을 먼저 배려한다면 요임금의 북을 칠 일 자체가 없어진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백수기가白手起家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집안을 일으키다, 자수성가하다.

백수기가白手起家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집안을 일으키다, 자수성가하다.

백수기가(白手起家)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집안을 일으키다, 자수성가하다.

흰 백(白/0) 손 수(手/0) 일어날 기(走/3) 집 가(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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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이나 가죽 등을 끼거나 감지 않은 맨손이 白手(백수)다. 맨손과 맨주먹이라는 赤手空拳(적수공권)과는 뜻을 약간 달리 먼저 떠올리는 인상은 돈 한 푼 없이 빈둥거리고 놀고먹는 건달이다. 입으로는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떠들어도 힘든 일을 하지 않아 손이 하얀 사람에게서 나온 말이라 한다. 그런데 이런 손으로 집안을 일으킨다면(起家) 당연히 다른 눈으로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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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혼자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은 능력은 남다르다. 이 말은 중국에서 주로 쓴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쓰는 自手成家(자수성가)와 똑 같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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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東周列國志(동주열국지)로 유명한 明(명)나라의 馮夢龍(풍몽룡)은 宋(송) 元(원) 시대의 이야기를 모아 편찬한 백화 단편소설 ‘喻世明言(유세명언)’도 남겼다. 실생활에서 소재를 많이 취해 사랑과 우정 등의 사회백태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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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권 중 10권에 ‘맨몸으로 집안을 일으켜 지금은 살 집이 있고 씨 뿌릴 밭이 있다(白手成家的 如今有屋住 有田種/ 백수성가적 여금유옥주 유전종)’며 간략히 언급된다. 흰 띠로 지은 집에서 산다고 서민의 뜻을 가진 白屋(백옥)이 들어간 성어는 이보다 조금 앞서 송나라 태조 朱元璋(주원장)과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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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집대성자인 남송의 朱熹(주희)가 강학하며 제자들의 질문에 답한 어록 모음집 ‘朱子語類(주자어류)’에 나오는 내용이다. 빈농 출신으로 紅巾賊(홍건적)에서 두각을 나타내 중원을 통일한 태조 주원장은 자신의 고조까지 모두 황제로 추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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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도 세월이 흘러 죽었을 때 함께 太廟(태묘)에 합사하자 옛날 周(주)나라 조상 后稷(후직)같이 공덕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다 모셔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했다. 한 사람이 말한다. ‘오늘날 사대부는 아무 것도 없는 집에서 가문을 일으켜, 현달하기에 이르렀는데(今士大夫白屋起家 以至榮顯/ 금사대부백옥기가 이지영현)’ 조상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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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적을 이룬 사대부는 조정에서 삼대를 추증해도 사양하는데 아무 한 일도 없는 사대까지는 부당하다고 유학자들에겐 불편을 느꼈던 모양이다. 공적이 있어야 사후에까지 떵떵거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대기업을 일으켜 百萬長者(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입지전적인 위인으로 칭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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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취약계층에 크게 기부하여 박수를 받는 일도 흔하다. 단지 이들이 재산을 모은 뒤 안하무인으로 주위를 무시하여 갑질로 지탄받는 사람도 간혹 나타난다. 혼자 재산을 모았다고 해도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준 사람이 있게 마련이니 그럴수록 주위를 잘 살펴야 두고두고 좋은 소리를 듣는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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