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월요일

피를 맑게 하는 음식

피를 맑게 하는 음식

피를 맑게 하는 음식

1. 양파, 마늘

양파와 마늘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란 성분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양파의 페쿠친이란 영양소는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리포단백질을 많아지게하기 때문에 중국요리에서 돼지고기와 양파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이란 영양소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기 때문에 혈관을 유연하게 해줍니다.

2. 다시마, 김

다시마와 김에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데 필요한 철과 구리가 많습니다.

3. 우엉, 부추, 시금치

몸속 나쁜피를 배출해주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시금치는 엽록소가 풍부하여 피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4. 목이 버섯

목이 버섯은 우리가 흔히 탕수육에서 볼 수 있는 버섯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목이버섯과 대추를 3분간 물에 끊이고 약한 불에서 반정도 양까지 졸이고 체에 걸러 공복에 마시면 매우 좋습니다.

5. 미역

출산한 산모들이 많이 먹는 미역은 점액성인 알긴산이란 성분이 피를 맑게 해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6. 쑥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B1, B2, C 등 많은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 좋은 종합영양제 같은 쑥입니다. 혈압을 내려주고 소화를 잘 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뇌졸중에 좋은 음식 4가지

뇌졸중에 좋은 음식 4가지

뇌졸중에 좋은 음식 4가지

1. 꽁치

뇌졸중에 좋은 음식으로 먼저 꽁치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꽁치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근경색을 비롯해 고혈압과 같은 심각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액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늘려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시력 발달에도 좋으며 빈혈을 예방하고 뼈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인해 꽁치를 섭취하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당근

당근은 여러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 영양분들이 골고루 균형을 이루고 있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해서 생길 수 있는 안구건조, 만성피로 등에 매우 효과적이며 혈압을 내려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뇌졸중에 좋은 음식입니다. 당근 100g을 생즙으로 만들어 하루 3번씩 섭취해주면 고혈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나 주스와 함께 섭취하면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파는 당근주스 또한 류마티즘, 노안 백내장, 뇌경색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3. 샐러리 생즙

샐러리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데요~샐러리 특유의 향과 맛때문에 생즙으로 먹기 거북할 수 있지만, 섭취할 경우 뇌졸중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으로 비타민B의 함량이 높아 강장제로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경련을 진정시키며 혈압을 내리고 정혈, 이뇨작용으로 뇌졸중 전조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고혈압과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음식이기도 하죠!

4. 다시마

다시마는 바닷물속에 90여종이나 있는 미네랄을 흡수해 자라왔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도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뇌졸중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염분이 적고 미끌미끌한 다시마의 섬유질이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 탄력성을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1. 좋은 영양상태 유지와 운동의 생활화

2. 어떤일이 일어나도 최선을 다한다.

3.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밑의 땅을 느낀다.

4. 일 또는 산책을 하면서 몸을 움직인다.

5. 날마다 다른 사람과 무엇인가 나눈다. 혼자이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

6. 삶과 세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에서 유머를 찾는다.

7.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마시라.

8.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라.

9. 담배를 피우지 말라.

10.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11. 스트레스에 대처하라.

12. 긴밀한 사회적 유대 관계를 유지하라.

13. 질병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신중한 예방 조처를 취하라.

암 예방을 위한 식사와 생활지침

암 예방을 위한 식사와 생활지침

암 예방을 위한 식사와 생활지침

1.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피한다.

2. 소식(小食)으로 총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며 지방을 적게 먹는다.

3. 야채류 특히 녹황색야채(당근, 호박 등)나 생야채, 감귤류 등 카로틴이나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을 많이 먹는다.

4. 알코올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지 않는다.

5. 도정(搗精)을 보다 적게 한 곡류(현미 등), 야채류, 콩류, 버섯류, 해조류 등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다.

6. 열량이 많은 음료와 음식물을 피한다.

7. 검게 타버린 고기나 생선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8. 편식 및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 것을 피하고 여러 가지 음식을 균형있게 먹는다.

9.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잘 씹어 먹는다.

1.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2. 황록색 야채를 주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3.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4.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

5.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6.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7.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8.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을 피한다.

9.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10. 담배는 금한다.

11.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히 노출하지 않는다.

12.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되 과로는 피한다.

13.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14.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꾸준한 운동 생활화하기

꾸준한 운동 생활화하기

꾸준한 운동 생활화하기

1.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활동량을 늘린다.

운동을 하라고 하면 거부감을 갖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요즘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엑서사이즈(exercise, 운동)’라는 말 대신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이란 말을 즐겨 쓴다. 운동이라고 하면 운동화를 질끈 동여 매고,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고행이나 자기학대에 가깝게 몸을 혹사시키는 것을 떠올리는 등 부정적인 생각부터 든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평소 신체활동량을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운동화를 신고 짐(gym)에서 운동하는 것 못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를테면, 목적지 한 정류장 전에 차에서 내려 걷기, 입구에서 멀리 주차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이 그것이다.

2. 운동 파트너를 만들자.

당뇨병 클리닉이나 당뇨병 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도 좋고, 이웃 사람도 좋다. 혼자 운동하면 의지가 약해져서 다녔다 쉬었다를 반복하기 쉬운데, 운동 파트너가 있으면 보다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운동 파트너가 생기면 당뇨병 때문에 생기기 쉬운 우울증을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3.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고른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재미가 없으면 오래 가기가 어렵다. 등산,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들을 해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운동을 고르자. 평생 동반자인 당뇨병인만큼 운동 또한 평생 지속할 수 있으려면 나와 궁합이 맞아야 한다.

일례로 수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예전에 물에 빠져서 죽을 뻔 했던 사람은 커서 수영을 배워서 하는 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물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수영을 지속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대신 운동을 선택하기에 앞서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운동을 계획하도록 하자.

4. 운동을 몰아서 할 시간이 없다면 쪼개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30분~1시간 가량 운동을 하라고 의사로부터 권유받아도 꼭 이를 몰아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매일 45분씩 운동할 것을 처방받았다면 아침, 점심, 저녁 식후 15분씩 나눠서 하는 것도 방법이다. 바쁜 직장인이나, 운동을 몰아서 하기 어려운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다면 이와 같은 방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은 공복혈당이 105~125mg/dL인 60세 이상 비만인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매 식사 후 15분간 3회 운동하는 것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운동은 이틀 이상 거르지 않는다.

운동은 가능한 한 이틀 연속 쉬는 것은 삼간다. 하루 운동하고 하루 쉬고 해야 운동을 지속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지, 두 번을 연속으로 빠지게 되면 운동 생각이 멀어지면서 그만큼 중간에 포기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효과 역시 매일 하거나 격일로 하는 것이 며칠 쉬었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절대로 운동은 이틀 연속으로 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빈 속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9가지

빈 속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9가지

빈 속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9가지

1. 고구마

고구마에는 타닌과 아교질이 함유되어 있기에 위벽을 자극하여 많은 위산을 분비하여 속이 쓰리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2. 감

감에는 비교적 많은 펙틴과 타닌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가지 물질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위결석을 형성할 수 있다.

3. 우유

우유에는 대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었다. 때문에 빈속에 마시면 단백질이 열량으로 전화하여 소모되기에 영양·보양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우유는 응당 과자, 빵과 같이 밀가루를 함유한 식품과 함께 먹거나 식후 2시간 혹은 잠자기 전에 먹어도 된다.

4. 사탕

사탕은 쉽게 소화되고 흡수되는 식품으로서 빈속에 많은 사탕을 먹으면 인체는 단시간에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의 정상치를 유지할 수 없기에 혈액 중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여 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사탕은 산성식품이기에 빈속에 먹으면 유기체내의 산성·알칼리성의 평형과 여러 가지 미생물의 평형을 파괴하여 건강에 해롭다.

5. 귤

귤은 대량의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빈속에 먹으면 위산이 급증하여 위점막에 자극을 조성하게 된다.

6.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교적 많은 펙틴과 타닌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 물질이 위산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용해되기 어려운 겔덩어리를 산생하여 위결석을 형성할 수 있다.

7. 요구르트

빈속에 요구르트를 먹으면 요구르트의 보건작용이 감소된다. 식후 2시간 혹은 잠자기 전에 먹으면 보양·보건, 소화촉진 작용뿐만 아니라 배기·변통작용도 일으킬 수 있다.

8.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교적 많은 마그네슘원소가 함유되어 있기에 빈속에 먹으면 인체 내의 마그네슘이 급증하여 인체 혈액 중 마그네슘·칼슘 평형을 파괴하는바 심혈관에 억제작용을 일으켜 신체건강에 해롭다.

9. 두유

두유에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빈속에 마시면 단백질이 열량으로 전화하여 소모되기에 영양·보양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생활 속 소금 활용법

생활 속 소금 활용법

생활 속 소금 활용법

1. 목 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가라 앉히는 데는 꿀을 한 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 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2. 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3.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궜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4. 클렌징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5. 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6.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7. 버섯 요리 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내면 색깔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8. 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9. 시금치 등 야채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깔이 선명해진다.

10.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1.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들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2. 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궈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3. 바닷조개는 소금 물에 담가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낸다.

14. 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 물에 담갔다가 빤 후 식초 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15.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 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 후 비벼 빤다.

16.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17.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 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18.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19. 옥수수 등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20. 달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마시면 건강해지는 식초

마시면 건강해지는 식초

마시면 건강해지는 식초

식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총 60여 종의 유기산이 들어 있는 항산화제로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뇌세포에 쌓여 사고 능력을 떨어뜨리는 젖산과 힘든 육체노동을 했을 때 생기는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배설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식초는 산성이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혈액 속의 무기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산성 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마시는 식초는 식후가 좋고 위가 약한 사람은 찬물이나 우유 등에 섞어 마신다.

▶ 마시는 식초가 인기 있는 이유

1.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식초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이유는 소금 섭취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소금 속 나트륨은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혈압을 높이고 고지혈증 같은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짠 음식에 입맛이 길든 사람이 하루아침에 음식 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조리할 때 소금, 식초, 간장 순으로 양념하면 소금을 적게 넣어도 신맛 때문에 싱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2. 소화 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식초의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나오게 하고 입맛이 돌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기의 신경을 자극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율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식초의 유기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배변을 돕는다.

3.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

식초를 꾸준히 마시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은 칼슘이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따라서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는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식초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병을 앓고 있거나 생리 중일 때도 식초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혈액 속에는 노폐물이 많고, 인체는 이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칼슘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 각양각색 건강 식초 궁금증 해결

-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감식초

감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감기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한편 감식초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내 과다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소화를 돕는 포도식초

포도에는 몸속의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노화를 막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포도로 만든 식초는 다른 식초에 비해 노화 억제와 심장병 예방 효과가 크며,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 흡수를 돕고 풍미가 뛰어나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 피로회복제 역할을 하는 현미식초

피곤하고 지친 몸을 회복시켜줘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과음이나 야근으로 몸이 피로할 때 마시고 자면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성인병 예방에 좋은 흑초

현미나 맥아를 원료로 만드는 흑초는 신맛이 약한 대신 단맛과 향을 지녀 식초를 음료로 마시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천5백여 년 전 중국에서 처음 제조됐다는 흑초는 일반 식초보다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요리풍미 더해주는 발사믹식초

발사믹식초는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나 유럽에서는 고품질 식초로 애용되고 있다. 일반 포도주와 농축시킨 포도주를 섞어 참나무통에 넣고 발효시킨 뒤 여과해 다시 밤나무나 벚나무통에 넣고 5년 이상 숙성시킨다.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 4가지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 4가지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 4가지

◆ 배추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가네트 체니 박사팀에 따르면, 신선한 양배추 주스는 소화성 궤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식물성 섬유와 칼륨이 장의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다.

◆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 중에서는 ‘육쪽 마늘’이 좋으며, 모양은 반듯반듯하고, 껍질 표면이 윤기 있고 뽀얀 회백색이 도는 것이 좋다.

◆ 식초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면서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우며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 옥수수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1. 차를 자주 마셔라

백차와 녹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EGCG)가 들어 있다.

2. 산책하라

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 생강을 먹어라

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4. 가족끼리 건강에 대해 얘기하라

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5. 샐러드를 먹어라

케일에는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 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