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이 한 사람 쯤은 있어야지요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이 한 사람 쯤은 있어야지요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이 한 사람 쯤은 있어야지요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이 한 사람 쯤은 있어야지요!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맛있는 케익 한 조각을 맛보면서

지금은 뭐할까 궁금해지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슬픈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리며 기대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기쁜일 있을 때 알아 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슬플 때 잠시라도

곁에 있음 좋았으면 하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밤새 잠 못 이루면서 뒤척이는 날

그리워지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낙엽 떨어지는 날에, 비 오는 날에

보고파지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스쳐오는

아련한 이가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꽃이 피면 꽃이 피는대로

꽃이 지면 꽃이 지는대로

꽃속에 그려지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순간

떠오르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지요!

이 가을에

그리워하는 한 사람 쯤은 있어야지요!

안그런가요?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지혜로운 랍비

지혜로운 랍비

지혜로운 랍비

중세때 슈무엘 이라는 고명한 한 랍비가 있었습니다. 그는 시인이며 지혜롭고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는 당시 아라비아의 그라나다 왕의 고문을 맡을 정도였습니다.

하루는 왕과 행차를 하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한 행색이 아주 남루한 남자가 와서 랍비에게 욕을 하였습니다. 이에 왕이 노하여 고문인 랍비에게 명령을 하였습니다. "저 사나이를 당장 붙잡아다가 혀를 뽑으라고 호위병에게 명령하시오."

그러나 랍비는 그 남자가 자신에게 왜 욕을 했는지 알아 보라고 호위병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나이는 주거지도 없고 의식도 부자유스러운 가난한 시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랍비는 즉시 그를 위해 집을 마련해 주고 생활에 필요한 돈을 주었습니다. 얼마 안 되어 두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왕이 또 어느 날 랍비를 대동하고 거리를 걸어가니 그 가난한 시인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왕과 고문에게 감사하고 칭송하며 축복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왕은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저 사나이의 혀를 뽑으라고 명한 바 있었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그 명령에 따르지 않은거요?"

그때 랍비 슈무엘이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저는 분명 왕의 명령대로 행하였습니다. 단지 저는 그 사나이의 나쁜 혀를 뽑아내고 그 대신 좋은 혀를 다시 넣어 주었을 뿐입니다."

사랑의 혀를 뽑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행동이 바뀌질 않습니다. 좋은 혀와 나쁜 혀는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이 좋게 바뀌면 혀도 좋은말을 하게 되어있고 마음이 악하면 혀도 악하게 말을 합니다.

혀를 바꾸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박성목, 가슴으로 읽는 탈무드-

때로는 안부를 묻고

때로는 안부를 묻고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

.

.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

.

.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

-내일은 괜찮아질 거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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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하나로 / 이소연

믿음 하나로 / 이소연

믿음 하나로 / 이소연

풀잎은

이슬을 좋아해서

싱그러움으로 빛나고

여름은

그대를 사모해서

푸르게 푸르게 물이 듭니다

해바라기는

외롭고 힘들어도

오직 태양을 향해 돌듯

어여쁜 사랑이

변함없는 믿음 하나로

당신의 마음만을 담았습니다.

마음에도 군살이 있다.

마음에도 군살이 있다.

마음에도 군살이 있다.

근육이 아니라 군살,

참 뺐으면 하지만

이 군살 빼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몸의 군살이란

한마디로 필요 없는 살,

몸의 군살도 백해무익하지만

마음의 군살 역시 도움이 안 된다.

마음에 군살이 붙기 시작하면

기운이 없어지고 생각이 둔해진다.

그래서 마음의 군살이 찌지 않도록

매일매일 경비가 시건장치를 점검하듯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

누구를 미워하지는 않았는지

근심 걱정은 하지 않았는지

분노를 삭이지 못해

지금도 전전긍긍하지는 않았는지...

마음의 군살을 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매일 종이 한 장 세어 내듯

꾸준히 마음의 군살 다이어트를 하라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놀랄 정도로

총명하고 영민한 마음의 감각을

되찾게 될 것이며 비로소 군살이 사라진 마음으로 가족을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소천-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

-니체-

인생의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부터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실적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고

인간으로써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 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능력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카 스토리 에서-

너였으면 좋겠어 / 박명숙

너였으면 좋겠어 / 박명숙

너였으면 좋겠어 / 박명숙

나의 옆자리는

밝은 미소가 번지고

따뜻한 마음에서 풍기는 착한 냄새

향기가 묻어나는 자리가

너였으면 좋겠어

서로서로 아껴주고

예쁜 눈빛이 되어주는

사랑이란 이름이 너였으면 좋겠어

작은 관심에도

큰 기쁨을 알게 하는

훈훈한 감동이 너였으면 좋겠어

힘이 나는 위로의 자리

모두가 등 돌려도 내 곁을 지켜주는

딱 한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친절한 행동으로 침묵을 삼키며

끌림이 되는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나의 옆자리는

가장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힘이 들 때 쉬어가는

그늘이 되어 주는 나무

큰 고목 같은 든든한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어

서로가 좋은 자리가 되어 주는

친구이며 이웃이며 내가 사는 세상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면 좋겠어

외투

외투

외투

낯선 외로움까지

깊이 감싸주는

한 벌의 외투이고 싶다.

한켠에 구겨져 있다가도

그대가 나를 찾을 때

스스럼없이 그대 곁으로 다가설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내내 익혀온 그대의 체온

가슴 속속들이 묻어 두었다가

그대에게 풀어 건네느라

혼자 웃음 지으며 흐뭇해지는

조금은 허름하고 얼룩도 졌지만

마음 내킬 때면 언제나

쉽게 들쳐 입고 나설 수 있는

이야기 나누기 편한 오랜 친구처럼

항상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곁에서 머무르다

누군가의 숨결이 그리울 때

안아내는 넉넉한 공간이 되어

세상의 가장 깊은 고독과

그대만의 넘칠 듯한 환희까지도

가만 아우를 수 있는

따뜻한 그대만의 공간이 되고 싶다

온전한 그대만의 사랑이 되고 싶다.

-장창영-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 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 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엔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물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 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 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안에서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은 비워두며 살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