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그대를 향해 작은 물방울로 태어나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빗물되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대 지나는 개여울 따라

청아하고 고운 천상의 소리

아침의 노래가 되겠어요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은빛 햇살 반짝이는 냇가

은사시나무 이파리 풀피리 불면

하느작대는 꽃풀의 향기 품은 바람결

그대 숨결로 호흡하는 맑은이슬입니다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고동의 깊은 속삭임 귓전을 맴돌고

석양으로 물든 노을빛 바다

드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려니

오랜세월 철썩이며 지켜온 파도의 말

행복을 팝니다.

이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사는 그대가 선물이기에

값은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절대 놓지 마세요

행복은 이제 당신 것입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김설하-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문득 떠올렸을때

상쾌하고 기분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진 어느날

곁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뭔가 풀리지않아

복잡한 머리로 고민할때

명쾌한 답을 줄것같아

만나고 싶은 한사람이면 좋겠다.

"

-꿈이 있는한 나이는없다 중에서-

"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봄날 사랑......다빈 / 전영탁

마당 모퉁이

혼자서 겨울인 양

졸고있는 목련 한 그루

연두빛 젖은

가지 하나 꺽어다

화병에 꽂고

가슴으로

호하고 사랑을 불었더니

환하게 웃으며

활짝 피었네

식물도 사람같아

지성이면 꽃 피는 게

분간이 없더이다

봄이라고

특별히 약속받은

행복 없어도

봄은

봄이라서

그냥 좋아라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내 앞길에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가?

그것을 묻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대담하게

자기의 운명에 도전하라.

거기에는 인생의 풍파를

헤쳐나가는 묘법이 있다.

그러면 물새 등에

물이 흘러 버리듯 인생의

물결은 가볍게 뒤로 사라진다.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 먹히고

운명을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

이것이 인생의 풍파를

헤쳐나가는 묘법이다.

창조는 투쟁에 의해 생기는 법.

투쟁 없는 곳에 인생은 없다.

청년에게 주고 싶은 말은

단지 세 마디뿐이다.

일하라!

더욱 일하라!

죽을 때까지 끝까지 일하라!

-비스마르크-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연습

인생은 결코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전화위복으로 행운을 얻는 사람도 많으니,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라.

세상은 어지럽고

잡다한 정보로 넘치지만

기회도 도처에 널려 있다.

현재의 일에 집중하는 것 외에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폭넓게 지식을 받아들인다면

신기한 광채를 발하는 행운이

보란 듯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행운의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관계에 신경 써야 한다.

자원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한 뒤

유한한 자원을 공평하게 나누고,

무한한 자원을 아낌없이 공유한다면

당신의 인간관계는

행운의 네트워크로 바뀔 수 있다.

이때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꿈을 전송한다면

귀인에게 도움을 받을 기회가 배로 늘어날 것이다.

"

-행운 연습 중에서-

"

진짜 내 사람

진짜 내 사람

진짜 내 사람

나의 기쁨이 너의 기쁨이 되고

나의 행복이 너의 행복이 되는

사람아

수없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거미줄 같은 관계 속에

사라지지 않고

나와 기쁨으로 엉켜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나는 참 좋다

넘치는 관계속 감정들과

스스로 돋보이기 위해

남을 깎아내리고 올라서려는

열망 없이 있는 그대로

그자리에 늘 있어 주어

나는 참 좋다

생각을 함께 나누고

닮은꼴 웃음을 지어 보이며

항상

옆에서 같이 걸어가는 네가 있어

나는 참 좋다

-전승환-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마음 비우기

마음 비우기

마음 비우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xa0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xa0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xa0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xa0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xa0

"

-김현 옮김\xa0새벽편지가족 중에서-\xa0

",

\xa0

\xa0

11월 25일 오늘의 꽃

11월 25일 오늘의 꽃

11월 25일 오늘의 꽃

이 름 : 개옻나무(Rhus Continus)

학 명 : Rhus trichocarpa

과 명 : 옻나무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쿠릴열도 남부

서 식 : 산허리나 산기슭

크 기 : 높이 약 7m

개 화 : 5∼7월

꽃 말 : 현명(wisdom)

산허리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7m이다. 작은가지와 잎자루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20∼40cm이며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17개이고 잎자루는 짧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4∼10cm, 나비 3∼5cm이다. 겉면 맥 위에 털이 나거나 없으며,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2∼3개 있는 것이 있다.

원추꽃차례로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꽃은 단성화이고 5∼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다. 꽃차례는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길이 15∼30cm이다. 수꽃에는 5개의 수술, 암꽃에는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핵과인데, 납작하고 둥글며 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수액은 약으로 쓰고 나무는 땔감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쿠릴열도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4일 오늘의 꽃

11월 24일 오늘의 꽃

11월 24일 오늘의 꽃

이 름 : 가막살나무(Viburnum)

학 명 : Viburnum dilatatum

과 명 : 인동과

분 포 :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서 식 : 산허리 아래의 숲속

크 기 : 높이 약 3m

개 화 : 6월

꽃 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Love is the stronger than death.)

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라고 한다.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3일 오늘의 꽃

11월 23일 오늘의 꽃

11월 23일 오늘의 꽃

이 름 : 양치(Fern)

과 명 : 면마과

꽃 말 : 성실(faithfulness)

관다발식물(tracheophyta)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종류에 대한 총칭.

더 원시적인 식물과는 달리 모든 관다발식물이 가지고 있는 물을 운반하는 세포인 헛물관 또는 물관요소가 있고 또 대부분의 경우 잎이 존재하지만 종자식물과는 달리 씨가 없다는 점이다.

양치식물로 오늘날 존재하는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사리와 석송이 있고 열대와 아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약 2만 종 정도가 분포한다. 현재 존재하는 양치식물은 큰 것이 적으나 화석으로 나타나는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있다. 처음 출현한 시기는 석탄기 초기이고 관다발을 가지고 있다는 이점 때문에 육지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페름기에 출현하여 오늘날까지 번성하고 있는 종자식물(Spermatophyta)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석탄의 대부분은 양치식물(특히 석탄기의)이 오랜 기간 동안 탄화된 것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양치식물이 과거에 존재했다. 양치식물은 현재 분류학에서는 쓰이지 않는 용어로 관다발식물문에서 종자식물을 뺀 것을 통칭해서 사용한다.

양치식물의 종류는 다양하며 형태적으로 불과 몇 cm 정도로 자라는 것과 몇 m씩 자라는 종류도 있다. 양치식물은 진정한 잎과 뿌리가 없는 솔잎란류(Psilopida), 뿌리가 있고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된 석송류(Lycopsida), 잎이 돌려나고 뿌리가 있으며 관절과 능선이 있는 속새류(Sphenopsida) 및 뿌리, 잎, 줄기가 뚜렷하고 잎이 크며 엽극(葉隙)이 생기는 양치류(Pteropsida) 등 크게 4개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