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일어났을때 당신의 몸이 건강하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겨살지 못하는

이 세상의 백만명보다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한번도 전쟁의 위험이나

수용소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5억명의 사람들보다

더 나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체포,협박,학대,고문,그리고

죽음의 두려움없이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의 30억의 사람들보다

축복받은 사람이며

만일 당신의 냉장고 안에 음식이 있다거나,

당신의 몸에 옷이 걸쳐져 있다거나,

머리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인구의 75%보다

더 부유한 사람입니다.

통장이나 지갑에 돈이 있거나,

집 어디인가 작은 그릇안에 남는 동전들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8% 상위권 안에 드는 부유층이며,

두 부모가 아직 살아계시고

아직 이혼하지 않으셨다면

보기 드문 축복을 입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고개를 들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그렇게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거나, 누군가의 어깨에 손을 얹어 준다면

그것 역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서 치유가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메세지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두배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당신 아닌 누군가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세상의 20억이 넘은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 속에

당신이 속해 있지 않은 까닭입니다

"

-책읽어주는남자가 만든 선물같은 책 중에서-

"

보석같은 계절

보석같은 계절

보석같은 계절

자기가 행복했던 시기는

그 당시에는 모르는 법이다.

이렇게 과거를 돌아보고 처음으로

아아, 그때가 그랬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인생은 수많은 돌멩이를 주워

짊어지고 가는 것과 같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계절이 지나간 뒤에

지친 손으로 바구니를 내려놓고

지금까지 주운 돌멩이를 살펴보면

그중에서 몇 개인가 작은 보석처럼

빛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나에게는 그 몇번의 계절,

그 곳에서 보낸 계절이 그 보석이었다.

-민들레 공책 / 온다리쿠-

행복이란

행복이란

행복이란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최고급 차를 가졌다 하더라도

친구가 없다면,

훌륭한 집을 소유했으되

자유를 만끽하지 못한다면,

침대를 가졌으되 고민이 너무 많아

잠을 이룰 수 없다면,

우리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비물질적인 요소들을 갖추지 못하는 한

행복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알랭 드 보통-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잘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내 곁을 지켜주며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는

응원을 듣고 싶은 순간이 있죠.

내 입장에서 이야기해주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우리에겐 필요한 겁니다.

불안할 때에는 먼저 내 마음을 돌아보고,

그다음으로 관계를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가진 여러 모습,

설령 조금 못나 보이는 모습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즉 나라는 기준점을 단단히 다지면

우리는 어떤 불안 속에서도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좋은 사람을 곁에 둔다면,

불시에 들이닥치는 불안에도

잘 대처할 수 있겠지요.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에서-

"

행복은 향수와 같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

"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부터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누군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길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며,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다.

행복에 있어서

"

셀프 정신을 갖는 것과

",

남에게 미루지 않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뿌릴 수가 없다.

-이민홍-

성동격서ㅣ聲東擊西

성동격서ㅣ聲東擊西

성동격서ㅣ聲東擊西

○ 동쪽을 칠 듯이 말하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 聲(소리낼 성) 東(동녘 동) 擊(칠 격) 西(서녘 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으로,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實際)로는 서쪽을 치는 병법(兵法)의 하나. 상대(相對)를 기만(欺瞞)하여 공격(攻擊)함의 비유.

초(楚)나라와 한(漢)나라가 서로 다투던 시기, 위왕(魏王) 표(豹)의 투항으로 한나라 유방(劉邦)은 항우(項羽)와 위왕 표의 협공을 당하는 국면이 되어 매우 위험한 형세에 처하였습니다. 그는 곤경을 벗어나기 위해 한신(韓信)을 보내어 정벌에 나섰습니다.

이에 위왕 표는 백직(柏直)을 대장으로 임명하여, 황하의 동쪽 포판(蒲坂)에 진을 치고, 한나라 군대의 도하(渡河)를 저지하였습니다. 한신은 포판의 공격이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나, 사병들로 하여금 낮에는 큰 소리로 훈련하게 하고 밤에는 불을 밝혀 강공의 의사를 나타내도록 하였습니다.

백직은 한나라 군대의 동태를 살펴보고 그들의 어리석은 작전을 비웃었습니다. 한편으로 한신은 비밀리에 군대를 이끌고 하양에 도착하여, 강을 건널 뗏목을 만들었습니다. 뗏목으로 황하를 건넌 한나라 군사들은 신속하게 진군하여 위왕 표의 후방 요지인 안읍(安邑)을 점령하고, 그를 사로 잡았습니다.

꽃이 피기까지

꽃이 피기까지

꽃이 피기까지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장애물을 가지고 온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훼방꾼들을 거느리고 온다

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

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온몸으로 뜨거운 볕을 받아낸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꽃샘추위를 무사히 겪어내고서야

따스한 봄볕 또한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저 무수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저 무수한 훼방꾼들을 몰아내어야

비로소 우리 손에 거머쥘 수 있는 것

"

-이정하 著 편지 중-

",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세불아연ㅣ歲不我延

세불아연ㅣ歲不我延

세불아연ㅣ歲不我延

○ 세월은 날 위해 기다려주지 않는다

○ 歲(해 세) 不(아닐 불) 我(나 아) 延(늘일 연)

배움과 공부의 시간은 많고 긴 것 같아도 금세 사라질 만큼 짧고 적다. 어제가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섬돌 앞 오동나무에는 벌써 가을 소리가 깊다. 주희(朱熹·1130~1200)의 권학시 ‘우성(偶成)’을 읽어본다.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못가에 돋은 풀이 봄꿈에서 깨기도 전에/섬돌 앞 오동나무 잎 벌써 가을 소리로구나.”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옛날 학생들이 암송했던 시이다. 제목은 우연히 지었다는 뜻이지만 짧은 네 구절에 주희의 평생 공부가 들어 있다. 1900년대 초 우리나라에 등장한 ‘학도가’는 가사가 제각각이다. 그중 작사자, 작곡자가 미상인 노래에도 ‘소년은 이노하고 학난성이니 일촌의 광음인들 불가경이라’ 하는 대목이 나온다.

주희의 권학문(勸學文)도 세월이 빠르다고 알려준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금년에 배우지 않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세월은 흐르고 나를 위해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아, 늙으면 이 누구를 탓할 것인가?”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이런 말이 있다. “증자가 말했다. ‘한번 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것은 어버이요, 왔다 해도 더 보탤 수 없는 것은 세월이로다.’”曾子曰 往而不可還者 親也 至而不可加者 也 이 글은 ‘그러니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취지이지만 효도든 공부든 세월은 언제나 짧다.

선즉제인ㅣ先則制人

선즉제인ㅣ先則制人

선즉제인ㅣ先則制人

○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

○ 先(먼저 선) 則(곧 즉) 制(억제할 제) 人(사람 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을 이르는 말이다.

진(秦)나라 2세 황제 원년(元年:B.C. 209)의 일이다. 진시황(秦始皇) 이래 계속되는 폭정에 항거하여 대택향大澤鄕:안휘성 기현(安徽省 縣)에서 900여 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궐기한 날품팔이꾼 진승(陳勝)과 오광(吳廣)은 단숨에 기현을 석권하고 진秦:하남성 회양(河南省淮陽)에 입성했다.

이어 이곳에 장초(張楚)라는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오른 진승은 옛 6개국의 귀족들과 그 밖의 반진(反秦) 세력을 규합하여 진나라의 도읍 함양(咸陽)을 향해 진격했다.이에 자극을 받은 강동(江東)의 회계군수(會稽君守) 은통(殷通)은 군도(郡都) 오중吳中:강소성 오현(江蘇省吳縣)의 유력자인 항량(項梁)을 불러 거병을 의논했다

항량은 진나라 군사에게 패사(敗死)한 옛 초(楚)나라 명장이었던 항연(項燕)의 아들인데, 고향에서 살인을 하고 조카인 적籍:항우(項羽)의 이름과 함께 오중으로 도망온 뒤 타고난 통솔력을 십분 발휘하여 곧 오중의 실력자가 된 젊은이다."지금 강서(江西:안휘성 하남성) 지방에서는 모두들 진나라에 반기를 들었는데, 이는 하늘이 진나라를 멸망코자 하는 시운(時運)이 되었기 때문이오, 내가 듣건대 \선손을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고先則制人\ 뒤지면 남에게 제압당한다고後則人制 했소. 그래서 나는 그대와 환초를 장군으로 삼아 군사를 일으킬까 하오."

은통은 오중의 실력자일 뿐 아니라 병법에도 조예가 깊은 항량을 이용, 출세의 실마리를 잡아볼 속셈이었으나 항량은 그보다 한 수 위였다."거병하려면 우선 환초부터 찾아야 하는데, 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자는 오직 제 조카인 적뿐입니다. 그러니 지금 밖에 와 있는 그에게 환초를 불러오라고 하명하시지요.""그럽시다. 그럼, 그를 들라 하시오."항량은 뜰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 항우에게 다가가 귀엣말로 이렇게 일렀다."

내가 눈짓을 하거든 지체 없이 은통의 목을 치도록 하라."항우를 데리고 방에 들어온 항량은 항우가 은통에게 인사를 마치고 자기를 쳐다보는 순간 눈짓을 했다. 항우는 칼을 빼자마자 비호같이 달려들어 은통의 목을 쳤다. 항량과 항우가 은통에 앞서 \선즉제인\을 몸소 실행한 것이다.

항량은 곧바로 관아를 점거한 뒤 스스로 회계 군수가 되어 8000여 군사를 이끌고 함양으로 진격하던 중 전사하고 말앆다. 뒤이어 회계군의 총수가 된 항우는 훗날 한왕조(漢王朝)를 이룩한 유방(劉邦)과 더불어 진니라를 멸망시켰다(B.C. 206). 그러나 그후 유방과 5년간에 걸쳐 천하의 패권을 다투다가 패하여 자결하고 말았다.

묘항현령ㅣ猫項懸鈴

묘항현령ㅣ猫項懸鈴

묘항현령ㅣ猫項懸鈴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하지 못할 공론

○ 猫(고양이 묘) 項(항목 항) 懸(달 현) 鈴(방울 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실행(實行)하지 못할 일을 공연(公然)히 의논(議論)만 한다는 말이다.

쥐들은 사람들은 문제없이 눈을 피하며 먹을 것을 조달할 수 있는데 고양이는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오그라든다. 쥐들은 어느 날 모두 모여 대책회의를 했다. ‘곳집을 뚫고 쌀광 속에 들어가 살면 기름지게 살 수 있을 텐데 단지 고양이 때문에 두렵다’며 이래서야 되겠는가 하고 울분을 토했다.

한 마리 쥐가 나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하자 모두 좋은 의견이라며 박수를 쳤다. 어른 쥐가 점잖게 말했다. ‘옳은 이야기이나 누가 우리를 위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느냐?’ 모든 쥐들이 입을 다물고 말았다. 조선 중기 宋世琳(송세림)이 편찬한 한문 소화집 ‘禦眠楯(어면순)’에 실린 이야기다. ‘잠을 쫓는 방패’라는 뜻으로 육담도 많이 있어 古今笑叢(고금소총)을 이루는 책이기도 하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란 속담을 번역하여 旬五志(순오지)와 松南雜識(송남잡지) 등에도 나온다. 猫頭懸鈴(묘두현령)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