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봄과 눈이 마주치다 / 전순옥

봄과 눈이 마주치다 / 전순옥

봄과 눈이 마주치다 / 전순옥

나태를 일으켜

느린 걸음으로 들판을 나서니

살가운 햇살이 다가와 안긴다

집나간 녀석이 돌아온 듯

꽤나 말랑하니 유들해졌다

그래서 기다리는 일은

마음안에 꽃 한 송이 키우는 일인가보다

이제 겨울나무의 살결에는 새살이 돋으려

자꾸 간지러워 지는데

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비밀의 문이 열린 듯

숨겨둔 이야기를

조그만 연두빛 혀가

속살거린다

살다가 다시 만나지는 사람이 있듯이

돌아온 봄 볕이 그렇고,

바람이 그렇다...

스스로 피어나는 대견한 것들 사이

내 딸아이 햇 얼굴 씻어 놓은 듯

아직은 도도한 바람에도 말갛게 웃는

봄까치가 닮은 듯 신성스러운데

절대 고독의 지경을 넘은

상냥한 봄이 아직은 왜소하지만

초록으로 파도치는

봄 바다에 멀미를 일으킬 날이

멀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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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 할 말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 할 말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 할 말들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전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날마다 이 모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결혼을 다시 해야 한다면, 그때도 난 당신과 할거에요..

하루종일 당신 생각한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때, 당신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야..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 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야...

미안해, 내 잘못이야..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내가 뭐 도와줄일 없어?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

"

-스티브 스티븐스 /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중에서-

"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아낌없이 주십시요.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법입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어떤 바보라도 사과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러브북 중에서-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 중에서-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잘 웃을 줄 아는 사람이란

실은... 잘

감동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의미를

찾을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

풍부한 감동으로

가득 찬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동하는 마음이란

결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누구나

셀 수 없이 많은 감동을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면

감동은 그저 감동으로 끝날 뿐

풍부한 열매를 얻지 못 합니다.

그러니까 무언가에

감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그것이 아무리 작은 감동이더라도

감동하고 있는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칭찬받은 감동이라면

그냥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마음에 머물러

작으나마 풍부한 열매를 맺습니다.

작은 감동의 열매가 맺힐 때마다

당신은 더욱더 많은 것에

감동할 수 있게 됩니다.

살아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감동할 것 투성이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입가에 작은 미소를 머금고 지내십시오.

감동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 아셨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에서-

내 그리움의 향기는 행복입니다

내 그리움의 향기는 행복입니다

내 그리움의 향기는 행복입니다

내 그리움의 향기는 행복입니다

아직 설풋한 잠에 취해 있는 아침을 어루만져 깨우며

이른 아침 찬 공기에 공명하는 그대의 낮은 속삭임은

시린 아침에 선사하는 무지갯빛 행복입니다.

그 향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그리움에 젖어 들고

생각만 하여도 잔잔하게 행복한 웃음이 배어 오는 그리움,

비워내면 비워낼수록 가슴 뿌듯한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따뜻한 향기가 가득한 사랑스러운 내 그리움,

당신과 내 마음이 머무는 그곳에서 발그스레 두 볼에

가득한 수줍은 미소에 하루종일 행복을 안겨 주는 내 그리움,

가을날의 들풀처럼 서걱거리며 마른 내 가슴에 아침 이슬처럼

청아한 모습으로 소리 없는 싱그러움 가득 안고

내 가슴을 흠뻑 적시며 잔잔히 젖어들었던 내 그리움,

당신의 사랑을 알고 당신의 그리움을 보듬어 안아 가면서

늘 당신 곁에서만 서성이는 낯선 나를 보면서도

빙그레 미소짓게 됩니다.

서로의 의지가 되어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내게 큰사랑을 알게 한 당신과 이 세상을 함께 한다는 것은

가슴 가득 벅찬 뿌듯함이고 행복한 날개 짓입니다.

새벽이 열리려면 아직 하얀 달님의 속삭임이 달콤한

푸르슴한 여명의 시간에도 내 앞에 선연히 나타나 깜짝 선물로

오늘을 열어주는 내 그리움,

사랑은 그렇게 매순간마다 그리움으로 물들이고 날마다를

보고픔으로 꽉 찬 내 마음을 쿵쾅거리는 행복한 떨림이랍니다.

늘 내 그리운 사랑, 저 하늘 끝 어느 자락에선가

목 길게 빼고 한없이 나를 기다릴 내 그리운 사랑의 향기를 찾아

사푼한 디딤으로 오늘도 길을 나섭니다.

-밀루유떼-

놓쳐선 안 될 사람

놓쳐선 안 될 사람

놓쳐선 안 될 사람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좋은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사람이

점점 줄어 갑니다.

어렸을 때는 타인의 행복을

빌어 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사실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지금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어요.

삶의 경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가팔라지니까.

나의 고난이 늘어날수록,

타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줄 수 있는 여유가 줄어드니까.

그러나 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상관없이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주는 사람.

타인의 좋은 일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는 사람.

가파른 경사에 서 있으면서도,

먼저 도착한 상대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울 줄 아는 사람.

어쩌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사람이 아닐까요.

"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어느 날 그랬다면

어느 날 그랬다면

어느 날 그랬다면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모두를 이해하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샘물처럼 맑고 호수같이 잔잔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나는 한없이 낮아지고 남들이 높아 보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손이 나를 넘어뜨린 사람과 용서의 악수를 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절망 가운데 있다가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참기 어려운 것들이 나의 가슴을 누를 때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아름다웠던 추억만 떠오르며

희망의 주문을 걸어 보세요.

고비를 넘고 또 넘어도

내가 헤쳐나 갈 수 있기에

시련이 다가오다가 사라져간다.

그럴 때마다

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주문을 걸어 보세요.

햇살이 고운 하늘은

나의 가슴에서 구릿빛보다 더 고운세상

무지개를 달아 보세요

살아가고 싶고

희망이 늘 나를 위해 비출테니깐요.

-박영실 / 살아가는 날의 희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