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긍정과 부정의 차이

긍정과 부정의 차이

긍정과 부정의 차이

긍정은\xa0스스로 일하고

부정은\xa0누가\xa0봐야 일한다.

긍정은 미래를 보고,

부정은 오늘 하루를 본다.\xa0

긍정은 힘든 일을 즐겁게 하고,

부정은 즐거운 일도 힘들게 한다.

긍정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고,

부정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피한다.\xa0

긍정은 소신 있게 일을 하고,

부정은 남의 눈치만 본다.\xa0

긍정은 스스로 움직이고,

부정은\xa0타의에 의해 움직인다.\xa0

긍정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

부정은\xa0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긍정은 알고\xa0행동을 하고,

부정은 모르고 행동한다.

긍정은 일 할 시간을 따지고,

부정은 쉬는 시간을 따진다.

긍정은 되는 방법을 찾고,

부정은 안 되는 핑계를 찾는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했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초딩때는 어설픈 실력으로 사과 괘짝에 대충 철사망을 엮어 토끼장을 만들어 토끼를 키워 보았다. 친구 형님이 한마리 주었는데 보물처럼 아끼고 애지중지 하면서~~!

방가 후 책가방속에 아까시아 잎파리와 토끼풀을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

그 후엔 친구집에 애완용 강아지 스피츠가 새끼를 낳았는데 , 친구 모친에게 애걸복걸 졸라서 얻어와 키우기도~~~!

어린시절 이렇게 시작한 동물 좋아하기가 30대 직장생활 할 때에는 한달 봉급보다 많은 금액을 주고산 미인대회 참피온 새끼인 뽀메리언을 키워 보았다.

그 후 여러종류의 동물을 키운 추억은 많다 .

지금은 영리하고 영악한 말티즈 강아지가 집안에 귀염둥이로 함께 한다. 동물은 단순하며 싫고 좋아함이 거짓없이 솔직하다 .

술 한잔하고 늦은시간에 집에오면 한없이 꼬리를 흔들며 미친듯이 반긴다. 그맞에 키우고 기분이 좋다.

"

황대권의 야생화를 사랑했다 라는 책자에 보면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의미있게 느껴진다 .

",

잘키운 강아지 한마리가 인간에게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감정을 느낄때가 있기 때문이다 .

아직 동물애호가 수준은 못되지만,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강아지이다 .

그래서 더 좋아하고 사랑스럽다.

-달빛사냥꾼 박치원 아침 에세이 중에서-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때

그때도 그들이 못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나를 반겨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물입하여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김정한-

별.

별.

별.

별밤엔 그리운 사람이 보인다

밤별로 저 높이 반짝이는 사람

이슬의 차가움 잊은 체

눈이 시리도록 별 바라기를 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별이 되지 못하고

그리워지지 않는다

손길이 가닿지 않을 만큼 멀리

떠나갔을 때에야 비로소 그리움의

별로 떠올라 별밤의 별이 되어 피어난다

늘 곁에 있어 무심한 사랑은...

아직 별이 되지 못하고 그리울 때라면

이미 별이 되어 그만한 거리에서 반짝인다

멀어지는 건 이별이 아니다

그리움의 별이 된다

밤하늘은 사랑의 편지지

별들은 그리움의 낱말이다

명주같이 맑은 투명한 사랑이다

사랑도 별빛 같아서 너무 가까우면

그리워지지않고 한 낮의 별빛처럼

사라지고 만다

나는 가까워서 무심해지는 사랑보다

멀리있어 더욱 보고 싶은

그리움이 되고 싶다

가을 밤의 밤별처럼....

"

-변상동 한국 대표시집 중에서-

"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xa0

지우고 싶었던 길도 참 많다

오랫동안 잡고 싶었던 손을

놓아주어야 할 때도 있고

겨우 닦아 놓은 마음 위에

비바람이 몰아쳐

다시 엉망이 되기도 하고

책임질 일이 하나둘

늘어갈 때마다

어쩔지 몰라 혼자 고민하고

당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내 하루를 열심히 채워가다 보면

어느새 지우고

싶었던 길들은

멋지게 잘 지나온

길들이 되어 있겠지

힘든 날도 지나고 나면

더 힘든 날 이겨낼 힘이 될 거야

-글배우-

\xa0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xa0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 많고 온기 없이\xa0

쓸쓸한 세상에서….\xa0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서\xa0

별 하나 품은 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xa0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xa0

그대 마음 내 곁에 살포시 닿아

작은\xa0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

지을 때\xa0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xa0

취하게 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xa0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xa0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xa0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 가는

정겹고\xa0감사한 사이고 싶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xa0

하루를 여는 기도 / 주응규

하루를 여는 기도 / 주응규

하루를 여는 기도 / 주응규

오늘 하루 나로 하여금\xa0

누군가의 입가에 미소 띠게\xa0하소서\xa0

나의\xa0가벼운 말 한마디로\xa0

마음에 상처가 되어\xa0

가슴 여울지는 이 없게 하소서\xa0

나의 뜻하지 않은 사소함으로\xa0인해\xa0

울분을 삼키는 이 없게 하시고\xa0

나의\xa0실없는 행동으로\xa0

가슴에 응어리지는 이 없게 하소서\xa0

내가 누군가에게\xa0

힘이 되고 용기 되는 자 되게 하시고\xa0

나로\xa0말미암아\xa0\xa0\xa0

누군가가 일상 활력\xa0얻게 하소서\xa0

내가 누군가에게\xa0

기쁨 주고 행복 주며 마음에\xa0

잔잔한 감동 줄 수 있는 사람 되게 하소서\xa0

내가 존재함으로\xa0

누군가에게 삶의 보람 주게 하시고\xa0

내 가슴이 아프면\xa0남의

가슴도 아프다는\xa0걸\xa0

깨닫는 하루 되게 하소서.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가끔 아이처럼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할 줄 알기에

늘 따뜻한 가슴과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채워가기 때문입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

그대에게 가는 날

그대에게 가는 날

그대에게 가는 날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 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가슴에 맺혀있는 아픔과 슬픔,서러움과 외로움을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종일 나를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마음에 쌓여있는

미움과 욕심과 질투와 교만의 못된 모습들을

다 고해 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문을 활짝 열어 두고

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달려 나와

나를 꼬옥 껴안아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삶을 둘러싸고 있는 겹겹의 갈등과

무거운 일들을 모두 일러바칠 것입니다.

그대 오늘은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겨울준비를 하고 계십시오.

그리고 내가 가면

나를 따뜻한 곳에 앉게 해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내 착한 마음과 남몰래 베푼 선행과 눈물의

기도를 모두 말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오늘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내 등뒤에 서서 지친

내 두 어깨를 다독거려만 주십시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에게 가서 모든 것 털어 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내 사랑의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그때 그대는 “가슴이 설렌다” 는

한마디만 해 주십시오.

차마 “사랑한다” 는 말은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대에게 가는 날입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 한 점없습니다.

다리는 튼튼하고 몸은 가볍습니다.

이미 문은 얼렸고 나서기만 하면 됩니다.

아! 그러나 오늘도 떠나지 못하겠습니다.

내 마음의 아픔들을 전하고 돌아올 때 그 아픔들이

그대 가슴에 남을 일이 걱정되어

오늘도 그대에게 가지 못하고 문을 닫습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별 하나 / 김용택

별 하나 / 김용택

별 하나 / 김용택

당신이 어두우시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있든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내시어요

나는 힘이 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거릴게요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나는 힘이 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