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사랑이 와서

사랑이 와서

사랑이 와서

우리들 삶 속으로 사랑이 와서,

그리움이 되었다.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지고 멀어져버리는데도

사람들은 사랑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

사랑이 영원하지 않은 건

사랑의 잘못이 아니라 시간의 위력이다.

시간의 위력 앞에

휘둘리면서도 사람들은 끈질기게

우리들의 내부에

사랑이 숨어살고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아이였을 적이나

사춘기였을 때나 장년이었을 때나

존재의 가장 깊숙한 곳을 관통해

지나간 이름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신경숙, ‘아름다운 그늘’ 중 -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녁 달이 뜨는 순간,

아~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 노을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한다.

비었다고 울든지, 차 있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 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은 것이다.

비바람 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

-지혜가 열리는 나무 중에서-

"

마음의 저울

마음의 저울

마음의 저울

마음에는

두 개의 저울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내가 남에게 준 것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남에게 받은 것이 있습니다.

이 저울은 신기하게도

느낌이라는 형태로 기억되기 때문에 늘 남에게 준 것보다는

남에게 받은 것이 늘 부족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지요

우리는 이 마음의 저울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판단하기 때문에 늘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불만과 불평이 떠나지 않게 되고

더 많이 베풀고

더 많이 나누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사랑의 법칙을 잊어버립니다.

내가 남에게 준 것만이 더 크게 다가오고 그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과 배신과 분노의 에너지를 삶에서 체험하게 됩니다.

오늘은

마음의 수평 저울을 한번 맞춰 보십시오 늘 빚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작고 사소한 친절이라도

베풀어 보세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깃털만큼이라도 가벼워지셨다면

이미 당신 마음의 수평 저울은

작동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데카 / 부자되는 글

평범하게 산다는 건

평범하게 산다는 건

평범하게 산다는 건

평범하게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건,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건,

중간으로 산다는 건,

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적당한 나이에 취직해

앞가림할 만큼의 돈을 벌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그렇게 쌓인 평범한 날들이 이뤄낸

오늘 하루 또한 특별하지도 유난스럽지도 않게

마무리하는 것도 행복이다.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닿을 수 없는 꿈이다.

당신이 평범하게 산다는 건

당신의 삶에 충실했다는 증거가 된다.

당신의 평범함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누리지 못한 행복이다.

어릴 적 어른들이 평범하게 사는 게 더 어렵다던 말에

공감이 된다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다.

-김수민-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친구야.

너의 맑은 눈을

바라보는 것은 행복이었다.

우리들의 우정이란 호수엔

언제나 우리들만의

사랑의 배를 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이란 여행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걱정투성이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마음이 강하지 못한 것 같아

언제나 불만이었다.

그러나 인생이란 무엇이냐.

그렇게 익숙해 보이는 사람들도 떠나가고

그렇게 멋있게 보이는 사람들도 또 떠나가고

우리마저 떠날 시간이 오고 있다.

친구야.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우리의 맑은 눈에 다시

우정이라는 사랑의 배를 띄우자.

짧은 삶에 긴 여운을 남기기 위하여

진한 감동으로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자.

-용해원-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워낙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다.

이 아가씨는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고는 바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책에 대한 기사다.

죽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2. 그렇게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었다.

-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 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이 되기까지 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 다들 죽기 전 얘기하더라고 한다. "친구 OO를 한번 봤으면.."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었다.

-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서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 고급차 한번 못 타 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

-Bronnie ware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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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생

삶과 인생

삶과 인생

욕심 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운 생각으로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고달프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괴롭지 않습니다.

만족하는 기분으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순리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데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생 사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더 힘든 것이 또한 인생입니다.

정답은 언제나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늙지 않는 세 가지 방법 중에서-

먼저 베푸세요

먼저 베푸세요

먼저 베푸세요

사랑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십시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거둘 것이며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의 말을 입술에 담으십시오.

감사의 말을 두 귀로

똑똑히 듣게 될 것입니다

만족의 표정을 얼굴에 나타내십시오.

풍요로운 세상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해의 눈빛을 띄우십시오.

신뢰의 손길이 따뜻하게

전해져 올 것입니다.

용서의 손을 내미십시오.

존경과 명예의 관이 어느 날

머리 위에 씌워질 것입니다.

정직을 두 어깨에 메고 다니십시오.

짐은 언제나 가볍고 마음은

언제나 자유로울 것입니다.

수고가 손끝에 머물게 하십시오.

삶을 사랑하면서 인생 길을

자랑스럽게 걷게 될 것입니다.

우정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동행의 손길이 언제나

맘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두 발로 전하십시오.

찾아간 그곳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 받게 될 것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십시오.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 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삶의 의미를 찾아서 중에서-

마음 주머니

마음 주머니

마음 주머니

그리움을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가 있으면 좋겠다

마음 덩어리를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음 좋겠다

끝없는

원망으로 하여 끓어 오르는 불씨를

가두어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님의 얼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님의 목소리도

담아 둘 수 있었음 좋겠다

먼 훗 날

마음 주머니 조용히 꺼내어

헤쳐 풀어 보며

냉가슴 봄 눈 녹듯 스스로 녹아 내릴 때

그 때는 말 할 수 있으리

모두가 사랑이었다고

참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았노라고

참으로

사랑을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가 있었음 좋겠다

-윤성 / 좋은 글 여기 다 있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