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사 / 이해인
봄 인사 \xa0/ 이해인
새소리 들으면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겨울
마음의 겨울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모든 이를 골고루 비추어주는
봄 햇살에 언 마음을 녹이며
당신께 인사를 전합니다.
햇살이야말로
사랑의 인사입니다\xa0
봄 인사 \xa0/ 이해인
새소리 들으면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겨울
마음의 겨울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모든 이를 골고루 비추어주는
봄 햇살에 언 마음을 녹이며
당신께 인사를 전합니다.
햇살이야말로
사랑의 인사입니다\xa0
펭귄을 날게하라
일본 홋카이도에 1967년도에 개관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75년까지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하는 유명한 동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 갑자기 일기시작한 테마파크의 붐이 불면서 일본 전역에 걸쳐 97개의 동물원의 입장객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중 1996년도에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97개중 최저 관람객을 기록하여 전체 동물원중 맨 꼴찌를 하면서 시의회와 시장이 폐관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동물원의 폐관 위기를 맞았던 그때 동물원의 코스케 마사오 원장은 직원들과 사육사 수의사들에게 동물원이 가져야 할 원래의 본질은 동물원을 찾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장소임을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가자미 이론을 이야기 했는데 가자미는 눈이 모두 등쪽에 나있는 관계로 아래를 볼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어서 수면위로 떠있고 싶어도 떠있으면 공격을 당할까봐 맨날 바다 밑바닥을 헤매는 신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밑바닥을 탈출하기 위해 동물원은 10년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시도한 끝에 마침내 한해 30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에서 최고로 유명한 1등 동물원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렇게 1등을 하게된 원인은 먼저 직원들이 혁신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했습니다. 바로 어린아이와 같은 동심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동심유발은 너무도 보기좋게 적중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실화로 하여 쓴 논픽션 소설이(내용은 픽션과 논픽션 사이) 펭귄을 날게 하라 였습니다.
",원래 펭귄은 하늘을 나는 동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하늘을 포기하고 바다를 전전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새가 하늘이 아닌 바다에서 헤엄을 치며 생존해야만 하는것 이었습니다. 더우기 그의 몸 구조와 색깔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바다에 멋지게 적응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유명 수족관을 보면 360도의 각도에서 마치 물속에 들어간 느낌을 받도록 돔형에서 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는것도 이 동물원의 발상이었습니다.
바로 이 돔형의 수족관으로 마치 펭귄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한것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하는것은 혁신적인 생각과 사고 즉 그것을 유발 할 수 있는 상상력입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아사히야마 동물원 같은 삼성전자가 되겠습니다.” 라고 한 말은 너무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펭귄이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공기가 있는 하늘이 아니라 물이 있는, 물을 하늘로 띄워 올려서 물의 하늘을 만들어 펭귄이 나는것을 가능케 했던것입니다. 그것은 동물원을 찾는 아이들의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같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은 발상이었습니다.
모두들 지금의 현실이 어렵다고, 안됀다고, 힘들다고, 비관적이다고 하는 현실입니다. 젊이들은 3포, 4포 심지어 7포시대 라고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선조 성웅 이순신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뛰어보기도 전에 늦었다 늦었다 하더라"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물이야기 중에서-
"
봄길 / 정 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선
세상 모든 것에는
침범하지 않아야 할 선이 있다.
꿈을 향하되 그 꿈에
삶이 잡아먹히지 않도록 하는 것.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되 그로 인해
그 시간 전부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 것.
미래에 커다란 희망을 품되 그로 인해
현재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만들지 않을 것.
관계를 지키되 그로 인해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
선을 지키지 않으면,
행복하기 위해 했던 모든 일들이
거꾸로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늘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웃음 짓는 사람으로 남으려 한다
미소는
관계 안에서
정을 쌓는
단단한 힘이 있기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럼
오늘 하루는 미소 짓는 하루가 될 테니
그럼
미래에는 웃음꽃 피는 인생이 될 테니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늘 즐거운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언제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xa0
\xa0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 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xa0
\xa0
기도로 하루를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xa0
\xa0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 손 꼭 잡고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을 감사하고\xa0
\xa0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 든 옛 노래 발장단 고갯짓으로
나지막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하고\xa0
\xa0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무슨 생각하는지 읽을 수 있는\xa0
\xa0
살다 때로 버거워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 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을 감사하고\xa0
\xa0
빨간 밑줄 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놓아도
미안하거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을 감사하고\xa0
\xa0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온 보람이며
살아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xa0
\xa0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 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 있어 그것에 감사하고\xa0
\xa0
그리고 서산에 해 넘으면
군불 지핀 아랫목에 짤짤 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 속에 살아감을 감사하고\xa0
\xa0
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사위 벗하여\xa0
\xa0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 둥지 마련해 감사 기도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xa0
\xa0
-‘좋은 글, 좋은 생각’ 중-
사람에게 묻는다\xa0
\xa0
땅에게 묻는다.
땅은 땅과 어떻게 사는가?
땅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존경하지.\xa0
\xa0
물에게 묻는다.
물과 물은 어떻게 사는가?
물이 대답한다.
우리는 서로 채워 주지.\xa0
\xa0
사람에게 묻는다.
사람은 사람과 어떻게 사는가?
사람은 사람과 어떻게 사는가?
스스로 한번 대답해 보라.\xa0
\xa0
"-우리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명시 365 중-
"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차가운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게\xa0
\xa0
안아주세요
아픈 마음이 포근해질 수 있게\xa0
\xa0
안아주세요
슬픈 마음이 달래질 수 있게\xa0
\xa0
안아주세요
지친 마음이 위로받을 수 있게\xa0
\xa0
안아주세요
힘든 마음이 용기를 낼 수 있게\xa0
\xa0
곁에있는 사람을 안아주세요
사랑한다는 말보다 힘이 됩니다\xa0
\xa0
-유지나-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xa0
\xa0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xa0
\xa0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xa0
\xa0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xa0
\xa0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xa0
\xa0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xa0
\xa0
-조정민 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xa0
백조의 호수
"차이콥스키가 불후의 명곡으로 알려진 백조의 호수를 작곡한 것은 1876년 그의 나이 36세 때였습니다.
", "백조의 호수는 마법사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가 됐다가 밤에는 다시 인간이 되는 오데트 공주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드 왕자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이 곡은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만 해도 발레 음악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안무가의 주문에 따라 단순하며 춤추기 좋은 선율들을 만들어 연결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작곡가로 알려진 차이콥스키가 백조의 호수 음악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러시아에서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1년 뒤 진행된 공연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세련된 음악에 맞는 안무가 만들어 지지 못한 탓입니다.
더욱이 수준 이하의 저질이라는 악평까지 들을 정도였습니다.
차이콥스키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했지만, 신념을 무너뜨리진 않았습니다
"현재의 악평에 두려워 하지 말자. 악평은 언젠가는 찬사로 바뀔 테니까...라는 말을 버릇처럼 되새겼고
",결국 수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찬사를 받는 최고의 발레 명곡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입니다.
가진 것은 비워야 채우게 되고, 명성은 도전해야 쌓이는 것입니다.
누구도 가지 않는 곳을 가고, 몇 번의 성공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계속 도전하면 성공할 수있다는 긍정의 힘을 굳게 믿는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