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참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글

참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글

참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글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저 들어줘.

아픈 사람에게 가장 잔인한 것이

판단하는 잣대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눈을 마주한 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위로해줘.

힘내, 라는 말보다

힘들었지? 라며 꽉 안아줘.

타인의 아픔을 나약으로 정의한 채

그정도로 힘들어하냐는

어투로 그 사람의 힘듦을

내려다보지 말아줘.

그저 들어줘.

아픈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건

그 어떤 충고도 위로도 아니야.

그저 들어주고

따스한 온도로 안아주는 거

단지 그게 필요한 것뿐이야.

"

-김지훈, 참 소중한 너라서 중에서-

"

그대에게 아침 햇살이 될께요

그대에게 아침 햇살이 될께요

그대에게 아침 햇살이 될께요

나는

그대에게 아침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눈을 뜨면

신선함으로 다가가서 \xa0

하루를 여는 그대의 화사한 설렘이 되고

그대의 눈길 닿는 곳에서

푸른 소망이 되고 싶습니다. \xa0\xa0

\xa0

나는

그대에게 작은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부르는 노래로

가만히 다가가서 \xa0

그렇게 못 잊어 그리워하는 그리움이 되고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싶어하는

목소리가 되고 싶습니다. \xa0\xa0

\xa0

나는

그대에게 가까이

있는 그림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손내밀면 다정하게 손잡아주고 \xa0

그대가 가는 곳이라면

늘 함께할 수 있는

언제나 변하지 않을

그대의 그림자가 되고 싶습니다. \xa0

-오광수-\xa0

꽃을 보고 오렴 / 이해인

꽃을 보고 오렴 / 이해인

꽃을 보고 오렴 / 이해인

네가

울고 싶으면

꽃을 보아라.

웃고 싶어도

꽃을 보아라.

늘 너와 함께 할\xa0

준비가 되어 있는 꽃.\xa0

꽃은

아름다운 그 만큼\xa0

맘씨도 곱단다

변덕이 없어\xa0

사귈 만 하단다\xa0

네가\xa0

나를 만나러 오기 전

꽃부터 먼저 만나고 오렴.\xa0\xa0

그럼 우린 절대로

싸우지 않을거다.

누구의 험담도 하지 않고

내내 고운 이야기만 할거다.

\xa0

영원한 경주 / 이어령

영원한 경주 / 이어령

영원한 경주 / 이어령

사자는 정글에서

밤마다 기도하며 잠이 듭니다

날이 밝아 아침이 와

가장 걸음이 느린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을 것임을 걱정하면서.

가젤은 정글에서

밤마다 기도하며 잠이 듭니다

날이 밝고 아침이 와

가장 걸음이 빠른 사자보다

빨리 달리지 많으면

밥이 되고 말 것임을 걱정하면서.

사자나 가젤이나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어 태양이 떠오르면

모두 달려야 한다는 사실을

이것은 세계의 경쟁자들이

모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의

추임새 같은 노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한 줄을 더 붙이세요

아무리 강해도 사자의 자연 생존율은

20퍼센트를 넘지 못하는데

먹히기만 하는 가젤의 생존율은

사자의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약육강식

쫓는 자와 쫓기는 자

그러나 시선을 바꿔 보세요

과연 누구 강자이고 누가 약자인가를

이겼다고 포효하지 말아요

졌다고 눈물 흘리지 말아요

힘을 다해 달릴 수 있는

초원이 있는 한

다 행복한 거예요

"

-짧은 이야기,긴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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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삶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삶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

2,000년 전 화산재에 덮였던 폼페이는 원래 5만여 명이\xa0살던\xa0 작은\xa0도시였다.

베수비오 산의 대 폭발이 있기 전 화산재가 조금씩 뿜어져\xa0나오는 며칠 동안 노예와 가난한 시민들은\xa0 서둘러\xa0피난을\xa0떠났다.

결국\xa0파묻힌\xa02,000여 명은\xa0 귀족들과\xa0돈\xa0많은\xa0상인들이었다.

돈과\xa0권력,\xa0명예로\xa0배부른\xa0사람들은\xa0마지막까지\xa0자기의\xa0저택을\xa0지키려다가\xa0결국\xa0모든\xa0것을\xa0잃어버렸다.

태풍에\xa0뿌리가\xa0뽑히는\xa0것은\xa0큰\xa0나무이지\xa0잡초가\xa0아니다. 자신이 일등이라고\xa0생각한다면\xa0먼저\xa0이것을\xa0기억해야\xa0한다. 우리는 모두 지구 별에 놀러 온 여행객들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곳에서 소풍을 끝내는 날 먼 길을 떠나야한다.

여행이\xa0즐거우려면\xa0세\xa0가지\xa0조건이\xa0맞아야\xa0한다.

첫째.\xa0짐이\xa0가벼워야\xa0한다.

둘째.\xa0동행자가\xa0좋아야\xa0한다.

셋째.\xa0돌아갈\xa0집이\xa0있어야\xa0한다.

\xa0\xa0\xa0\xa0\xa0\xa0\xa0\xa0\xa0

이\xa0세상\xa0모든\xa0것들은\xa0여기\xa0사는\xa0동안\xa0잠시\xa0빌려\xa0쓰는\xa0것이다. 여행 간 호텔에서의 치약 같은 것이다. 우리가 죽는 줄을 알아야 올바르게 살수\xa0있다.

세상에는\xa0없는게\xa03가지가\xa0있는데~

1.\xa0\xa0정답이\xa0없다.

2.\xa0\xa0비밀이\xa0없다.

3.\xa0\xa0공짜가\xa0없다.

죽음에\xa0대해\xa0분명히\xa0알고\xa0있는\xa0것\xa03가지가\xa0있는데~

1.\xa0사람은\xa0분명히\xa0죽는다

2.\xa0나\xa0혼자서\xa0죽는다

3.\xa0아무것도\xa0가지고\xa0갈\xa0수\xa0없다.

그리고\xa0죽음에\xa0대해\xa0모르는\xa0것\xa0

3가지가\xa0있다.

1.\xa0언제\xa0죽을지\xa0모른다

2.\xa0어디서\xa0죽을지\xa0모른다

3.\xa0어떻게\xa0죽을지\xa0모른다

그래서\xa0항상\xa0준비하고\xa0있어야\xa0한다.

모든\xa0사람이\xa0낳는\xa0방법은\xa0거의\xa0비슷하지만, 그러나 죽는 방법은 천차만별하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5월 5일ㅣ오늘의 꽃

5월 5일ㅣ오늘의 꽃

5월 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은방울꽃(May lily)

학 명 : Convallaria keiskei

과 명 : 백합과

분 포 :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25∼35cm

개 화 : 5~6월

꽃 말 : 섬세함(delicacy)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너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길이 5∼10cm의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핀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짧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린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쓴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

5월 4일ㅣ오늘의 꽃

5월 4일ㅣ오늘의 꽃

5월 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딸기(Strawberry)

학 명 : TFragaria x ananass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전세계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잎 길이 3∼6㎝, 너비 2∼5㎝

개 화 : 5∼6월

꽃 말 : 존중과 애정(Respect and affection)

한자로는 매(苺)·초매(草苺)라고 한다. 학명은 Fragaria ananassa DUCHESNE이다. 유럽 중부가 원산지이며, 우리 나라에는 1900년대 초엽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온도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여 적도 부근의 해안에서 북극 가까운 지역까지 자라고 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길이 3∼6㎝, 너비 2∼5㎝로서 도란상 사각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생겼다.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의 맥(脈) 위와 잎자루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화탁(花托:꽃턱)은 꽃이 진 다음 육질화(肉質化)되어 적색으로 익는다. 딸기는 그 품종의 분화가 다양하며, 생태적인 분류와 용도에 따른 분류가 있다. 생태적 분류에 의하면 촉성형·난지형·중간형·한지형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는 중간형이 가장 많다. 그 대표적인 품종은 보교조생·대학 1호이다. 용도에 따라서는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분류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생식용을 주로 재배한다.

5월 3일ㅣ오늘의 꽃

5월 3일ㅣ오늘의 꽃

5월 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민들레(Dandelion)

학 명 : Taraxacum platycarp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중국·일본

서 식 : 들의 볕이 잘 드는 곳

크 기 : 잎 길이 6∼15cm, 폭 1.2∼5cm

개 화 : 4∼5월

꽃 말 : 신탁(oracle)

속씨식물문의 쌍자엽강에 속하는 식물로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6∼15cm, 폭이 1.2∼5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과 길이가 비슷한 꽃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통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총포는 꽃이 필 때 길이가 17∼20mm이고, 바깥쪽 총포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곧게 서고 끝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길이 3∼3.5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갈색이고 윗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뿌리는 길이가 7∼8.5mm이고 관모는 길이가 6mm이며 연한 흰빛이 돈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쓴다.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한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5월 2일ㅣ오늘의 꽃

5월 2일ㅣ오늘의 꽃

5월 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학 명 : Ranunculus japonicus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서 식 :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

크 기 : 높이 50cm

개 화 : 6월

꽃 말 : 천진난만함(naive)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높이가 50cm이고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월에 짙은 노란 색으로 피고 취산상(聚 狀)으로 갈라진 작은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2∼2.5배 길다. 수술과 암술은 많은 수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약간 편평하고 구형의 덩어리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모랑(毛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를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를 제거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5월 1일ㅣ오늘의 꽃

5월 1일ㅣ오늘의 꽃

5월 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황화구륜초(카우스립, Cowslip)

학 명 : Primula veris

과 명 : 앵초과

분 포 : 유럽·중앙아시아·동아시아

서 식 : 산, 들

크 기 : 높이 약 30cm

개 화 : 4∼5월

꽃 말 : 젊은 날의 슬픔(The sorrows of youthful days)

"

유럽·중앙아시아·동아시아 등이 원산지인 허브의 한 종류이다. 영어 이름은 소가 똥을 누고 간 곳에는 항상 앵초가 있었기 때문에 비롯되었으며,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꽃 모양을 보고 열쇠를 닮았다고 해서 성 베드로의 열쇠 또는 천국의 열쇠라는 뜻으로도 불리었다. 학명인 Primula veris는 이른 봄에 일찍 나와 꽃을 피운다고 해서 첫번째 봄을 뜻한다.

",

높이 약 30cm까지 자란다. 이른 봄 뿌리줄기에서 로제트형으로 잎이 나오며 각각의 잎이 처음에는 뒤쪽으로 감겨 있다. 다른 앵초류와 마찬가지로 잎은 타원형으로 둥글지만 좀더 짧고 둥글다. 또 잎 위쪽에는 주름이 있고 아래쪽에는 털이 있으며 홈이 있는 잎자루가 달려 있다. 4∼5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피는데, 그 모양이 깔때기처럼 생겼으며 각각의 꽃잎에는 오렌지색의 점이 있다. 꽃자루는 길고 털이 없으며 그 위쪽에서 10∼30송이씩 한쪽으로 떨구고 있다.

구성성분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이며 주로 꽃을 약용 또는 식용하고 때때로 뿌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꽃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두통을 가라앉히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홍역과 신경성 두통 치료에도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 카우스립 차를 마시면 잠을 잘 잘 수 있다. 카우스립 연고는 햇볕에 데인 화상에 효능이 있고, 기미 등을 없애는 데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