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xa0
\xa0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xa0
\xa0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xa0
\xa0
가지지 못해
부족하다 느끼기엔 우리는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많다\xa0
\xa0
"-걱정하지 마라 중에서-\xa0
"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xa0
\xa0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xa0
\xa0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xa0
\xa0
가지지 못해
부족하다 느끼기엔 우리는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많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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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라 중에서-\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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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xa0/ 김완기 \xa0
\xa0
존재는 가장 큰 축복이요
함께 있음은 더없는 행복이니\xa0
\xa0
비 오면 비가 와 좋고
별 나면 별이 나 좋고\xa0
\xa0
외진 길인들 어떠리
황토빛 바다인들 어떠리\xa0
\xa0
외진 길에도 잠자리 날고
황토빛 바다에도 갈매기 나는데\xa0
\xa0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초록빛 들판에\xa0\xa0\xa0\xa0
\xa0
존재는 가장 큰 축복이요
함께 있음은 더없는 행복이니\xa0
\xa0
비 오면 비가 와 좋고
별 나면 별이 나 좋고\xa0
\xa0
외진 길인들 어떠리
황토빛 바다인들 어떠리\xa0
\xa0
외진 길에도 잠자리 날고
황토빛 바다에도 갈매기 나는데\xa0
\xa0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초록빛 들판에\xa0\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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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명물인 보비이야기
예전에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개가 있었습니다. 그 개의 이름은 보비입니다. 보비의 주인은 경찰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개도 자연히 경찰견이 되었습니다. 보비의 주인인 존 그레이는 야간 순찰시 보비를 항상 대동하고 다녔습니다.
당시 경찰의 규정은 야간 순찰시 반드시 개를 대동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6개월된 보비는 너무도 주인을 잘 따랐고 존 그레이와 보비가 함께하는 시간은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4년 후 1858년 어느날 지병으로 경찰 존은 죽고 말았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보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고 에든버러 인근 교회 묘지에 묻혔습니다. 그러자 그 날부터 보비는 주인 존 그레이의 무덤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14년간이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빠짐없이 지켰습니다.
당시 주인을 잃은 보비를 불쌍히 여긴 인근의 한 식당주인이 매일 에딘버러 성에서 정각 1시에 시계대신 쏘는 대포시계에 맞춰 식당에 나타나는 보비를 주인은 꼬박 꼬박 점심을 챙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보비는 음식을 다 먹은 후 반드시 주인의 무덤곁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일이 수년간 반복되자 이 이야기가 스코틀랜드 전역에 퍼져나갔습니다. 에든버러의 아이들은 이러한 보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개목걸이를 만들어 보비에게 걸어주었습니다.
그것은 당시 유랑개로 오인을 받오면 사살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보비의 그 목걸이는 현재 자국 국립박물관에 소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872년 어느 날 1시 대포시계가 우렁차게 울려도 보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놀란 식당주인과 사람들이
보비를 찾아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주인의 무덤 위에 너무도 너무도 편안하게 죽어 있는 보비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보비의 이야기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사람들은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 도시의 시장은 사람에게만 세울 수 있는 비석을 보비의 무덤에도 세워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주인의 옆에 나란히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비는 이제 관광객이 꼭 찾는 에던버러 광장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보비가 죽고 나서 보비와 똑같은 실물의 크기로 동상을 만들어 시내 한 복판의 거리에 자그마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동실화는 유독 개를 좋아하는 영국왕실의 빅토리아 여왕도 묻힌 바비를 방문할 정도 였습니다. 한갖 작은 개가 전하는 감동은 그 개의 마음속에 있는 주인을 향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동물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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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태양 아래에서는 달을 볼 수 없고
빛이 있는 곳에서는 별을 볼 수 없듯이. \xa0
\xa0
좋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게 보이지 않고
선한 마음이 없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없어요. \xa0
\xa0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에서만 머물고
보이는 것만 느껴서 \xa0
\xa0
수많은 아름다움과
셀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도 몰라요. \xa0
\xa0
어제를 버텨낸 오늘의 대견한 나와
출근길에 뜨는 해의 아름다움
그런저런 점심을 애써 챙겨 먹는 나와
퇴근 후에 바라본 노을의 따스함
그런 하루에서 문득 찾아오는 행복들을. \xa0
\xa0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사는 건 아닐까요.
너무 힘든 것들만 느끼고 있는 건 아닐까요. \xa0
\xa0
매일이 아름다운 것 투성이인 세상.
해질녘 보랏빛의 낭만적인 하늘과
하늘을 붉게 만드는 노을,
밤이 되면 수놓아지는
하늘의 별과 새초롬한 달까지. \xa0
\xa0
세상은 보기 나름이에요. \xa0
\xa0
그러니 한없이 예쁜 당신.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xa0
\xa0
별과 같은
달과 같은\xa0
\xa0
"-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꽃이 피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별이라고 말하지만\xa0
\xa0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그가 변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가 무너졌다고 말하지만\xa0
\xa0
꽃도 별도 사람도 세력도
하루아침에 떠오르고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는다\xa0
\xa0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나빠지고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좋아질 뿐\xa0
\xa0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세상도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xa0
\xa0
모든 것은
조금씩 조금씩
변함없이 변해간다 \xa0
"-박노해,\xa0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중에서-
"
사랑의 깊이
봄바람이 초록산을 어루만질 때
나는 당신에게 늘 그리움의 파란
엽서를 보냅니다
당신은 나에게 안개꽃처럼
수수한 사랑
낮은 속삭임입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잊혀
산울림으로 다가와 외롭고 긴
기다림이 있어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김형환-
5월 1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물망초(Forget-me-not)
학 명 : Myosotis scorpioides
과 명 : 지치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관상용
크 기 : 20~50cm
개 화 : 5∼7월
"꽃 말 : 나를 잊지 말아요(Please dont forget me.)
",유럽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에서 모여 나온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한쪽으로 풀리는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인부(咽部)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물망초란 영어의 ‘forget me not’을 번역한 것이고, 영어 이름은 독일어의 ‘페어기스마인니히트(Vergissmeinnicht)’를 번역한 것이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
5월 1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매발톱꽃(Columbine)
학 명 : Aquilegia buergariana var. oxysepala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골짜기 양지쪽
크 기 : 높이 50∼100cm
개 화 : 6∼7월
꽃 말 : 승리의 맹세(Vow of victory)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5월 1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산사나무(Hawthorn)
학 명 : Crataegus pinnatifid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한국·중국·시베리아 등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3∼6m
개 화 : 5월
꽃 말 : 유일한 사랑(The only love)
산사나무라는 명칭은 ‘산에서 나는 풀명자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산사나무와 풀명자나무(Chaenomeles japonica)는 전혀 다른 종에 해당한다. 그밖에 아가위나무, 산사목, 적과자, 산조홍, 찔광이, 찔구배나무라고도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꽃과 열매 등이 아름다워 조경용 나무로도 인기가 있다. 그 열매 또한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산사나무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며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3∼6m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길이 6∼8cm, 폭 5∼6cm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욱 깊게 갈라진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약 2∼6cm이다. 산사나무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 있다. 수술은 20개, 암술대는 3∼5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사과모양을 띠는 이과(梨果)로 둥글고 흰 반점이 있다. 지름 약 1.5cm이고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으며 개당 3~5개의 종자가 함유되어 있다.
산사나무의 한 종에 해당하는 넓은잎산사(var. major)는 일반적인 산사나무보다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 지름 약 2.5cm인 반면 좁은잎산사(var. psilosa)는 잎의 갈래조각이 좁다. 가새잎산사(var. partita)는 잎이 거의 깃꼴겹잎같이 갈라지고, 털산사(var. pubescens)는 잎의 뒷면과 작은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나며, 자작잎산사(for. betulifolia)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5월 1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라일락(Lilac)
학 명 : Syringa vulgaris
과 명 : 물푸레나무과
분 포 : 유럽 원산(원예종), 전국 각지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5월
꽃 말 : 사랑의 싹(bud of love)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