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

꽃잎의 말씀

꽃잎의 말씀

꽃잎의 말씀

얘야,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지?

그래도 마음을 굳게 먹고

힘차게 즐겁게 살렴.

가냘픈 몸을 가진 나도

한철 웃으며 살다 가는데

나보다 더 강한 몸을 가진 너는

더 잘해낼 수 있을 거야.

슬픔이든 불행이든

안으로 가만히 삭이다보면

환한 기쁨과 웃음의 꽃 한 송이

눈부시게 피어날 거야.

나처럼!

-정연복-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xa0

\xa0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xa0

\xa0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xa0

\xa0

가지지 못해

부족하다 느끼기엔 우리는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많다\xa0

\xa0

"

-걱정하지 마라 중에서-\xa0

"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 김완기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 김완기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xa0/ 김완기 \xa0

\xa0

존재는 가장 큰 축복이요

함께 있음은 더없는 행복이니\xa0

\xa0

비 오면 비가 와 좋고

별 나면 별이 나 좋고\xa0

\xa0

외진 길인들 어떠리

황토빛 바다인들 어떠리\xa0

\xa0

외진 길에도 잠자리 날고

황토빛 바다에도 갈매기 나는데\xa0

\xa0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초록빛 들판에\xa0\xa0\xa0\xa0

\xa0

존재는 가장 큰 축복이요

함께 있음은 더없는 행복이니\xa0

\xa0

비 오면 비가 와 좋고

별 나면 별이 나 좋고\xa0

\xa0

외진 길인들 어떠리

황토빛 바다인들 어떠리\xa0

\xa0

외진 길에도 잠자리 날고

황토빛 바다에도 갈매기 나는데\xa0

\xa0

사랑하는 이여, 함께 있으라

초록빛 들판에\xa0\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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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명물인 보비이야기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보비이야기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보비이야기

예전에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개가 있었습니다. 그 개의 이름은 보비입니다. 보비의 주인은 경찰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개도 자연히 경찰견이 되었습니다. 보비의 주인인 존 그레이는 야간 순찰시 보비를 항상 대동하고 다녔습니다.

당시 경찰의 규정은 야간 순찰시 반드시 개를 대동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6개월된 보비는 너무도 주인을 잘 따랐고 존 그레이와 보비가 함께하는 시간은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4년 후 1858년 어느날 지병으로 경찰 존은 죽고 말았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보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고 에든버러 인근 교회 묘지에 묻혔습니다. 그러자 그 날부터 보비는 주인 존 그레이의 무덤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14년간이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빠짐없이 지켰습니다.

당시 주인을 잃은 보비를 불쌍히 여긴 인근의 한 식당주인이 매일 에딘버러 성에서 정각 1시에 시계대신 쏘는 대포시계에 맞춰 식당에 나타나는 보비를 주인은 꼬박 꼬박 점심을 챙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보비는 음식을 다 먹은 후 반드시 주인의 무덤곁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일이 수년간 반복되자 이 이야기가 스코틀랜드 전역에 퍼져나갔습니다. 에든버러의 아이들은 이러한 보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개목걸이를 만들어 보비에게 걸어주었습니다.

그것은 당시 유랑개로 오인을 받오면 사살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보비의 그 목걸이는 현재 자국 국립박물관에 소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872년 어느 날 1시 대포시계가 우렁차게 울려도 보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놀란 식당주인과 사람들이

보비를 찾아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주인의 무덤 위에 너무도 너무도 편안하게 죽어 있는 보비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보비의 이야기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사람들은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 도시의 시장은 사람에게만 세울 수 있는 비석을 보비의 무덤에도 세워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주인의 옆에 나란히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비는 이제 관광객이 꼭 찾는 에던버러 광장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보비가 죽고 나서 보비와 똑같은 실물의 크기로 동상을 만들어 시내 한 복판의 거리에 자그마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동실화는 유독 개를 좋아하는 영국왕실의 빅토리아 여왕도 묻힌 바비를 방문할 정도 였습니다. 한갖 작은 개가 전하는 감동은 그 개의 마음속에 있는 주인을 향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동물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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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태양 아래에서는 달을 볼 수 없고

빛이 있는 곳에서는 별을 볼 수 없듯이. \xa0

\xa0

좋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게 보이지 않고

선한 마음이 없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없어요. \xa0

\xa0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에서만 머물고

보이는 것만 느껴서 \xa0

\xa0

수많은 아름다움과

셀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도 몰라요. \xa0

\xa0

어제를 버텨낸 오늘의 대견한 나와

출근길에 뜨는 해의 아름다움

그런저런 점심을 애써 챙겨 먹는 나와

퇴근 후에 바라본 노을의 따스함

그런 하루에서 문득 찾아오는 행복들을. \xa0

\xa0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사는 건 아닐까요.

너무 힘든 것들만 느끼고 있는 건 아닐까요. \xa0

\xa0

매일이 아름다운 것 투성이인 세상.

해질녘 보랏빛의 낭만적인 하늘과

하늘을 붉게 만드는 노을,

밤이 되면 수놓아지는

하늘의 별과 새초롬한 달까지. \xa0

\xa0

세상은 보기 나름이에요. \xa0

\xa0

그러니 한없이 예쁜 당신.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xa0

\xa0

별과 같은

달과 같은\xa0

\xa0

"

-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꽃이 피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별이라고 말하지만\xa0

\xa0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그가 변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가 무너졌다고 말하지만\xa0

\xa0

꽃도 별도 사람도 세력도

하루아침에 떠오르고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는다\xa0

\xa0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나빠지고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좋아질 뿐\xa0

\xa0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세상도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xa0

\xa0

모든 것은

조금씩 조금씩

변함없이 변해간다 \xa0

"

-박노해,\xa0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중에서-

"

사랑의 깊이

사랑의 깊이

사랑의 깊이

봄바람이 초록산을 어루만질 때

나는 당신에게 늘 그리움의 파란

엽서를 보냅니다

당신은 나에게 안개꽃처럼

수수한 사랑

낮은 속삭임입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잊혀

산울림으로 다가와 외롭고 긴

기다림이 있어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김형환-

5월 15일ㅣ오늘의 꽃

5월 15일ㅣ오늘의 꽃

5월 1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물망초(Forget-me-not)

학 명 : Myosotis scorpioides

과 명 : 지치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관상용

크 기 : 20~50cm

개 화 : 5∼7월

"

꽃 말 : 나를 잊지 말아요(Please dont forget me.)

",

유럽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에서 모여 나온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한쪽으로 풀리는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인부(咽部)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물망초란 영어의 ‘forget me not’을 번역한 것이고, 영어 이름은 독일어의 ‘페어기스마인니히트(Vergissmeinnicht)’를 번역한 것이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