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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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랑을 위해

그 사람이 나를 배신 했다 하더라도

미움보다는 사람으로 감싸 않게 하소서

사랑했던 사람으로 인해 아팠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게 하지 마시고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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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으로 인해

헤어날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 하더라도

그 사람도 나와 같게 하지 마시고\xa0

\xa0

사랑했던 마음으로

그 사람이 다른 사랑을 하더라도

행복을 빌어주게 하소서\xa0

\xa0

비록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아프거나 불행하다 해도

모든게 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말게하소서\xa0

\xa0

나를 외롭게 했다해서

그 사람도 외롭게 하거나

고독하게 하지 마시고\xa0

\xa0

때때로 그리움으로 보살피고 하시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엔

늘 행복함이 우러나게 하소서\xa0

\xa0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려서

마음이 어두어지더라도

내 마음엔 언제나 밝은빛이 감돌게하시고\xa0

\xa0

늘 내가 부족해서

보낸것이라 생각하게 하시고

결코 미련갖지 마시게하소서\xa0

\xa0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다고

절대 눈물 흘리게 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행복을 빌어 줄 수 있게 하며 \xa0

\xa0

그 모든것이 나의 무능력과

바로 보지 못한

내 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하시고\xa0

\xa0

그 사람이 떠나면서

슬퍼하지 않는 마음으로

떠나가게 할수 있게 해 주소서\xa0

\xa0

설령 그 사람을

나의 목숨 처럼 사랑했다 하더라도

집착하지 않고 놓아주게 하시고\xa0

\xa0

보내더라도

사랑 했던 사람을

언제나 소중하게 간직하게 하시며\xa0

\xa0

그 사람도 \xa0아플거라는 믿음으로

그 사람 대신

아파 할 수 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xa0

\xa0

예전의 그사람으로 인해

아파하거나 울지 않게 하시면

나 또한 기쁘게 보낼 수가 있을것이니\xa0

\xa0

어제까지 어둠만 지키려던 마음에

밝은 햇살이 들게하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게하소서\xa0

\xa0

사랑했던 사람이

가야 할길이 나와 다르기에 떠난것이니

목 메이게 붙잡지 마시고\xa0

\xa0

그 사람이 원한길이

더욱 바르고 평탄하게 하여 주시면

내가 가는 길도 평탄하리라 생각합니다\xa0

\xa0

지난날 그사람을 위해

주저함이 없이 모든것을 주었다해도

억울하다 하지 않게 하시고\xa0

\xa0

그로 인해

그 사람이 행복하다 생각했다면

나 또 한 보람된 삶 이었다 여기게 하소서\xa0

\xa0

이제 모든것은 지난 일 이듯이

그 사람을 위해

조용히 지켜보게 하여 주시고\xa0

\xa0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지켜보는 한그루 나무로 남아 살게하소서

자기 의지대로 사랑했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사람이니

지켜보는 내가 행복할 수 있게 해주시고

먼훗날 마주치더라도

웃으면서 인사 할 수 있는

마음 넉넉한 사람으로 살게 하여주소서\xa0

\xa0

-이문주-\xa0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남을 위해 웃을 수 있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말할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침묵할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따뜻한 세상입니다

너는 나에게

나를 너에게 보내는

우리 모여

하나가 되는 세상은

가득 찬 기쁨입니다

남을 위해 행할 수 있고

남을 위해 그칠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채울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비울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눈부신 세상입니다

우리라 부를 수 있고

우리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은

빛나는 우리들의 꿈입니다

"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가 하나임을 알고 살아가자.

거짓 없는 진실 된 마음으로

서로의 가슴에 상처 주지 않고

늘 아름다운 사랑만 주고 받으며 살자.

당신과 나

태초의 아담과 하와가 되어

나쁜 마음 오염 되지 않은

순수 그 자체로 살아가자.

머리로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며

눈으로는 좋은 것만 보고

입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한 말만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기쁨을 주고

행여나 나쁜 소리

이상한 소리를 들은 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둘 만큼은

남에게 존경 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 받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세상이 아무리 험악하고

살기가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올바르게 가지고 살자.

이러한 것이 진정한 삶이다.

내 옆엔 항상 당신이 있고

당신 옆엔 또한

내가 있음을 기억하자.

이것이 사랑이다.

-김정래-

꽃에 물 주는 뜻 은

꽃에 물 주는 뜻 은

꽃에 물 주는 뜻 은

꽃에 물 주는 뜻은

봄 오거든 꽃 피라는 말 입니다

남들이 말 합니다

마른 이 땅위에 어이 꽃 필까

그러나 나는 뜰에 나가서 꽃에 물을

줍니다

자모의 봄 바람이 불어 오거든

보옵소서

담뿍 저 가지에 피는 붉은 꽃을

한 포기 작은 꽃에 물 주는 뜻은

여름 오거든 잎 자라라는 탓 입니다

남들이 말 하기를

가을 오거든 열매 맺으라는 탓 입니다

남들이 말하기를

돌과 모래위에 어이 열매 맺을까

그러나 나는 꽃에 물을 줍니다

황금의 가을 볕 쪼일 때 보옵소

저 가지에 익어 달린 누런 열매를

페라운 이 땅위에 어이 잎 자라날까

그러나 나는 날마다 쉬지 않고 꽃에 물을

줍니다

여름 하늘 젖비가 나리거든 보옵소

가득 저 가지에 피는 푸른 잎을

한 포기 작은 꽃에 물주는 뜻은

한 포기 작은 꽃에 물주는 뜻은

님의 마음을 아니어기랴는

탓 입니다

꽃 필 때에는 안 오셨으나

잎 필 때에도 안 오셨으나

열매 맺을 때에야 설마 아니 오실까

"

-오일도, 시선 중에서-

"

능소화 연가 / 이해인

능소화 연가 / 이해인

능소화 연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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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당신이 보고 싶어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xa0

\xa0

옆에 있는 나무들에게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가지를 뻗은 그리움이

자꾸자꾸 올라 옵니다\xa0

\xa0

저를 다스릴 힘도

당신이주실 줄 믿습니다\xa0

\xa0

다른 사람들이 내게 주는

찬미의 말보다

침묵 속에서 불타는

당신의 그 눈길 하나가

나에겐 기도입니디ㆍ\xa0

\xa0

전 생애를 건 사랑입니다\xa0

참 괜찮은 사람

참 괜찮은 사람

참 괜찮은 사람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 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

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xa0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권혜진-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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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사람이

나를 사랑한 사람보다 많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깊이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오래 그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뜨겁게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순결하게 그를 사랑하게 하소서

어느 날 불현듯 나를 미워하더라도

흔들림없이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어느 날 불현듯 나를 잊어버리더라도

변함없이 그를 그리워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며 산 날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산 날이 더 많게 하소서

그것이 자신의 영혼과 삶을

참사랑 하는 하나뿐인 길임을

사랑속에서, 오직 사랑의 힘으로 깨닫게 하소서\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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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모-\xa0

칼보다 소

칼보다 소

칼보다 소

연륜이 많은 CEO는 이런말을 합니다. 진정으로 회사를 살리는 사원은 칼같은 사원보다는 소같은 사원 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너무 똑똑한 칼같은 사원은 창의적이지만 일찍 다른 회사의 눈에 띄여서 스카웃되어 가기도 하고, 말 그대로 맺고 끊는 성격으로 성질대로 회사를 잘 그만 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 우직한 소위 소같은 사원이 끝까지 남아서 회사를 살린다는 겁니다. 중국 알리바바를 창업해서 성공한 마윈 회장은 처음 인터넷 전자 상거래 웹 사이트를 개설해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거래는 전무 했습니다. 일부러 어떤 물건을 웹 사이트에 올려놓고 사원끼리 사고 팔았습니다. 처음 회사를 운영할때 은행에서 3.000불도 제대로 빌리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사업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회사를 운영하기가 너무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회사가 조금씩 성장해 가면서 약 100명까지 사원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소위 똑똑하고 유능한 직원은 하나 둘씩 다른 회사에 스카웃 되어 가고 별로 똑똑하지 못한것 같은 소같은 직원들만 반 이하로 남았습니다.

어느날 직원들이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때 쪽지가 전달되어 왔습니다. 그 쪽지에는 "회사가 어려움에 처한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밥값을 지불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담배를 제공하면서 알리바바는 좋은 웹사이트 입니다. 라는 격려의 문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비록 남아있는 직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아 보이는 사원들이지만 고객의 관심에 대한 신념이 있었습니다. 신념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회사의 미래는 우선의 이익이 아니라 고객의 감사이다"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칼같은 직원보다, 이익보다, 우직하게 어려움을 극복한 소같은 사원들의 힘이 알리바바를 끌고가는 원동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알리바바는 마윈과 소위 소같은 직원들의 신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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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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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명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 집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 집니다

봄을 상상 하면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고

여름을 기다리면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우리의 생각과 눈길 손길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 집니다

우리가 따뜻한 차를 마시고

꽃을 보고 여행을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좋은생각 중에서-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언젠가

햇살 고운 창가에 앉아

네 생각하며 커피를 마신 적 있어

그때, 커피잔에

나는 너라는 나무를 심고

생각 나무라 이름 지었지

생각한 만큼 자꾸 자라는 나무!

오늘도 어제처럼

커피를 마시며

생각 나무를 키웠어

나는 나무를 키우고

나무는 행복을 키우고

행복은 나를 키우고.

-윤보영-